수원시는 팔달구 인계동에 334의1 세워지고 있는 청소년복지센터를 청소년문화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내년 1월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명칭에 대해 공모를 하고 심사한 결과, 건물의 용도 등을 감안해 청소년들의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기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밖에 극장은 온누리 아트홀, 중강당은 흔하수 홀, 도서관은 한아름 독서실, 체육관은 드림 체육관, 수영장은 밀레니엄 풀 등으로 정했으며 다음달 중순 6년4개월만에건물을 준공한뒤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요람이 될 청소년문화센터는 강의실 상담실 수영장 극장시설 롤라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이 보유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각 시설별로 전문위탁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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