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화를 내는 적이 없을 정도로 자상한 성격이나 매사에 흐트러짐이 없고 업무에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로 법원내의 신망이 두텁다.
서울고법 수석부장 재직시절 관할지역 선거범죄의 항소심을 전담, 선거범죄에 대한 엄정하고 균형있는 양형정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
평소 변호사와의 불필요한 접촉을 삼가해온 모범적인 생활태도로 지난해 국정감사장에서 격려성 질문을 받아 법원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독실한 카톨릭신자로 취미는 등산과 바둑. 부인 김태연여사(52)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경북 군위(57) ▲서울대 법대 ▲사시8회 ▲대법원 재판연구관 ▲춘천·인천지법 부장판사 ▲광주·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황금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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