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백상훈)은 개관 14주년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관 입구에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개관 14주년 축하메시지 작성,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상품 전시, 간식 무료 나눔, 짜장면 점심 무료 나눔, 의왕시 장애인과 함께 1.4km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녹향원과 청계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지역사회 장애인시설에서 함께해 장애인이 한자리에 어울리며 걷고 대화하는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관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아워홈’에서 생수와 초코바를 후원했으며 (재)‘아름다운동행’에서는 짜장면 300인분을 후원해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에게 대접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개관 14주년을 축하하고 1.4km 함께 걷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생수와 초코바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상훈 관장은 “지난 14년 동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 준 장애인과 지역사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상생과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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