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 강신익)는 14일 한탄강댐 물문화관에서 군남댐·한탄강댐 2차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 개최된 1차 소통회의에 이어 2차 회의에는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를 비롯하여 한강유역환경청, 국방과학연구소, 25사단, 28사단, 연천소방서, 댐 상·하류 3개 지자체(연천군, 포천시, 파주시) 및 주민대표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군남댐·한탄강댐 홍수기 운영실적을 공유하고, 홍수기 장마, 집중호우에 대한 선제적 조치(야영 및 취사행위 금지구역 지정) 및 환경부에서 처음 시행한 댐 수문방류 시 하류 안전 확보 방안 관련 지역사회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댐 운영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높이고 주민참여형 협력·소통 기반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화 했다.
이성수 K-water 연천포천권지사 부장은 “합동점검 및 순찰,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비롯해 그간 유관기관과 지역사회의 협조를 통한 상·하류 피해 ZERO 달성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안전 물관리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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