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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화)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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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고, 국립수목원체험 희망캠프 호응

부천 원미고등학교는 지난 13일 원미희망캠프의 세 번째 외부 활동을 국립수목원체험 인성교육으로 정하고 학부모, 학생, 교사 등 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체험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원미희망캠프는 학교생활 중 교칙을 위반한 학생, 과벌점인 학생들의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학교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원미고등학교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국립수목원 희망캠프는 원미고등학교 세 번째 체험활동은 간단한 준비운동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학부모와 함께 야생동식물자원과 우리나라 산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숲속에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희망캠프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24일 해단식을 하기 전까지 부천혜림원봉사활동, 희망연탄나눔봉사, 부사제동행국립수목원, 사제동행인성교육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사제동행 체육대회는 탁구, 배드민턴, 족구, 축구,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임형빈 담당교사는 “희망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갈등 해결 능력이 향상되어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학창시절의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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