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1시5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371 이모씨(48) 집 지하실에서 전자제품을 고치던 이씨가 감전돼 신음 중인 것을 이씨의 아들(19)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씨의 아들은 “아버지가 보이지 않아 지하실로 내려가보니 전기코드를 양손에 잡은 채로 뒤로 넘어져 신음 중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부업으로 가전제품 수리업을 하고 있는 이씨가 전자제품을 고치다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댓글(0)
댓글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