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테니스협회(회장 김종훈)는 28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2000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99년도 사업결산 및 200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경기도테니스협회의 새해 예산은 6천190만원으로 올 해 4천724만원 보다 1천466만원이 증액됐다.
또 총회는 2000년 경기도종별테니스대회 등 17개 사업을 시행키로 확정했다.
김종훈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테니스 1등 도의 긍지와 자부심을 지켜준데 감사한다”며 “새 천년에도 테니스인 모두가 화합하는 가운데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댓글(0)
댓글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