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신당창당추진위는 내년 총선에 출마할 신진인사를 비롯해 향후 신당과 행정부 및 국회에서 일할 수 있는 각계 전문가 2백여명의 명단을 작성, 본격적인 영입작업.
신당추진위는 창당작업이 완료되는대로 이들중 16대 총선 출마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사들을 당 정책팀과 부설 연구소에 포진시키는 한편 개방형 임용제를 통해 행정부처에도 배치해 활용할 방침.
신당추진위의 한 핵심 관계자는 21일 “그동안 3천여명의 각계인사를 추천받아 창당준비위원으로 위촉하기 위한 영입작업을 계속해왔다”면서 “이중 16대 총선에 출마할 인사를 비롯해 당과 행정부 및 국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핵심인사 2백여명의 명단을 별도로 작성해 접촉중”이라고.
추진위는 오는 31일께 이들중 25명 안팎의 2차 추진위원 명단을 확정 발표하는등 창당준비위전까지 2∼3차례에 걸쳐 영입인사 명단을 발표할 계획.
한편 추진위는 21일 오전 여의도 사무실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당내인사는 23일까지, 당외인사는 30일까지 각각 창당준비위원 범위와 대상인물을 정한뒤 검증작업을 통해 인선을 확정해나가기로 결정했다고 김민석(金民錫) 대변인이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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