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에 미래 달렸다… 뜨거운 ‘젊은 열정’ [함께 토닥토닥]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고, 해류가 급격히 바뀌면서 전 세계에 태풍과 해일, 눈폭풍이 불어닥친다. 북미 대륙은 순식간에 빙하기가 시작되고, 눈앞엔 얼어붙은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지금도 회자되는 2004년 영화 ‘투모로우’의 장면들이다. 과거 영화나 책에서 보던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현실이 됐다. 예년보다 긴 장마, 이상 한파나 고온에 대한 뉴스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니다.  기상청은 9일 ‘2022년 겨울철 기후 분석’에서 통해 “지난 겨울에도 미국은 폭설과 한파, 유럽은 이상고온으로 몸살을 앓았다”면서 “우리나라도 기온 변동이 큰 가운데 초겨울에는 폭설과 1월 때 아닌 호우가 발생했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려는 ‘경기지역 대학생기후행동’이라는 이름의 젊은 열정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들에게 미래는 자신들의 삶이기 때문이다. 대학생기후행동은 지구 온도 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한 생존 위협에 대해 뜻을 같이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모여 지난 2020년 10월30일 출범했다. 전국적으로 100여명의 서포터즈가 힘을 모았다. 이들은 기후위기에 무관심한 정부 정책을 지적하며 2030년까지 탈탄소·탈핵을 통한 정의로운 생태체제 전환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경기지역 대학생기후행동에는 용인대, 단국대, 한신대 등의 재학생 7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긴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나 침수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돕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페스티벌 등을 열고 있다. 지난 2021년 5월 수원역에서 화성행궁까지 ‘기후비상행진’도 진행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지난 4일에도 용인 단국대에 22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후 챌린저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소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지난달 20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된 ‘기후 챌린저스’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 알루미늄 빨대 사용하기, 이메일 지우기, 플로깅(조깅할 때 쓰레기 수거) 등 일상생활 속 환경지킴이 활동이었다.  올해 경기지역 대학생기후행동은 대학생과 청년을 중심으로 기후정의동맹세력을 구축해 나가려는 프로젝트도 구상 중이다. 오는 8월 기후페스티벌에서 기후실천단을 운영, 지난 겨울 난방비 폭탄 같은 기후재난에서 보호받지 못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유매연 경기지역 대학생기후행동 대표는 “2020년 폭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에서 자원봉사 중 ‘기후 난민’의 모습을 보게 돼 남의 일이 아니라고 느꼈다”며 “기후위기로 다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이위교 교수,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

아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위교 교수가 내년 한 해 동안 대한임상미생물학회를 이끌어 간다. 아주대병원은 이위교 교수가 지난 2월18일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27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는 1987년 임상미생물 연구회로 출발해 1998년 9월 대한임상미생물학회로 창립됐으며 감염학과 미생물학, 기생충학 등의 분야에서 임상미생물학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학회는 임상미생물학 관련 연구는 물론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임상미생물 검사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위기 대처 활동을 펼쳤다.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된 이위교 교수는 1995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임상미생물학, 병원감염, 항균제 내성균을 전문진료 분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했고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미국미생물학회 정회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원으로 검사실 신임 인증제 개발 및 인증심사원으로 참여했으며 병원 검사실에 대한 국제적 심사제도인 ISO15189 도입을 위한 ISO위원회 간사직을 수행했다.

공유 전기자전거 안전모 100명 중 1명만 착용...도로교통법 무색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 시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안전모를 착용하는 이용자는 10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사업자가 안전모를 제공하지 않고 있지만, 안전모 제공시 이를 착용하겠다는 이용자는 10명 중 7명이 넘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0~11월까지 수도권 40곳에서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를 이용했던 115명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114명(99.1%)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또 35명(30.4%)는 안전을 위협하는 운행을 하고 있었다. 이 중 자전거를 탄 채 횡단보도를 건너는 이용자가 28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기자전거를 포함한 자전거 운전자는 '반드시 인명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하고, 법정 통행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단, 안전모 미착용 시 벌칙 및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고 있다. 주차실태도 확인한 결과, 부적절한 주차 사례는 346건으로 확인됐다. 이 중 횡단보도나 건물 상가 진출입로 등에 자전거를 세워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경우가 186건(53.8%)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버스정류장·지하철역 입구 등에 자전거를 세워 대중교통 이용을 방해하는 경우는 55건(15.9%)이었고, 점자블록 등에 자전거를 놓고 가버려 교통약자 통행을 방해하는 사례도 23건(6.6%)이나 발견됐다. 이와 별도로 소비자원이 지난해 11월 7~14일까지 1년 이내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 경험이 있는 수도권 성인 500명에게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 안전실태' 온라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공용 안전모를 제공할 경우 '착용하겠다'는 의견이 72%(361명)에 달했다. 또 405명(81.0%)은 공유서비스 이용 후 부적절한 주차구역에 반납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특히 213명(42.6%)은 전기자전거 주차 시 보행자 통행을 방해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주변을 적절한 주차구역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도로교통법상 버스정류장 10m 이내에는 자전거를 주·정차하면 안된다. 이 밖에 소비자원이 7개 사업체 전기자전거 외관 등을 확인한 결과, 일부 자전거에서 ▲바퀴 커버 훼손 ▲경음기 파손 ▲기어 조절부 훼손 ▲후면 조명 장치 분실 등이 발견됐다. 소비자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 사업체에 공용 안전모 제공, 적합한 주차 구역에 대한 정보 제공 강화 등을 권고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안전 수칙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전거 장비 훼손 사전 점검, 안전보호 장치 착용 등 적절한 안전사고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생태계 보고’ 육지화 가속, 안산 갈대습지가 사라진다 [현장, 그곳&]

“시화호를 되살린 안산갈대습지가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해 말라버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시화호의 수질 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한 안산갈대습지가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한 채 육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시화호의 환경 오염 우려는 물론 멸종생물의 서식 활동도 위협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8일 오전 10시30분께 안산시 상록구 안산갈대습지의 저습지 지역. 습지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물의 양이 줄어들어 있었다. 또한 습지 안에는 2~3m까지 무성히 자란 갈대 등 습지식물과 토사물 등 부유물이 빽빽하게 쌓인 채 방치돼 있었다. 이곳의 수위는 지난해보다 약 60㎝ 줄어들었으며 이 같은 현상은 저습지 4~5곳과 고습지 3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갈대습지엔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과 수상식물 290종, 철새 15만마리 등이 서식 중이어서 이들 생물에 대한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매일 17마리까지 모습을 드러냈던 수달은 올해 1~2마리만 겨우 발견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날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갈대습지는 정부의 시화호 수질개선 종합관리대책에 따라 시화호 상류 지천을 통해 유입되는 오염수를 자연정화하기 위해 만든 곳이다. 1997년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화호 상류 103㎡ 면적에 사업비 268억원을 들여 완공, 2002년 5월 개장했다. 이후 2014년 4월 관리 주체가 안산시와 화성시로 이관됐으며 안산시의 경우 2020년 안산환경재단에 관리를 위탁했다. 안산시와 화성시를 지나는 반월천·동화천·삼화천의 물이 이 갈대습지를 거친 뒤 시화호로 유입되고 있다.  환경전문가들은 이같이 습지 안에서 갈대 등의 습지식물이 무분별하게 자라고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점을 육지화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시화호 지킴이 최종인씨는 “갈대습지의 물이 빠져나가 수위가 점점 낮아지고 부유물이 쌓인 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계속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습지의 제기능을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어렵게 자리 잡은 수달과 저어새 등 멸종위기 동물들도 서식활동에 위협을 받아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겨울철에 하천에 물이 얼어있고 수문을 가동하기 어려워 매년 봄철이면 수위가 낮아지곤 한다”며 “현재 환경재단과 함께 수위를 높이기 위해 용수를 공급을 하고 있으며 갈대는 한 번에 제거할 수 없어 순차적으로 제거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산후조리원 찾아 삼만리… 출산 인프라 지역격차 ‘심화’

경기도내 4곳 중 1곳의 지자체에 산후조리원이 전무해 해당 지역 산모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임신‧출산 의료기관 격차에 따른 젊은 층 비유입으로 인구 고령화 및 지역 소멸 우려도 제기된다. 8일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모의 산후조리원 이용률은 81.2%며 선호하는 산후조리 장소로 산후조리원을 선택한 출산 가구가 78.1%로 가장 높았다. 특히 2018년 결과와 비교해 본인 집과 친정의 산후조리 장소 선호도는 감소했지만, 산후조리원은 75.9%에서 78.1%로 증가했다. 이처럼 산후조리원 선호도와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산후조리원이 없는 기초지자체는 과천, 광주, 동두천, 안성, 가평, 양평, 연천 등 7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출산한 김우영씨(35·가명)는 안성에 거주 중이지만 안성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평택에 있는 병원과 조리원을 이용했다. 종종 만삭의 몸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평택까지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곤욕을 치렀을뿐더러 출산 후엔 남편이 매일 저녁 평택으로 퇴근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광주에 사는 황지원씨(38·가명)는 임신 12주차가 넘어서며 타지역의 산후조리원도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을 알아보는 중이다. 황지원씨는 “광주에 있는 산모들은 대부분 성남으로 가서 출산하고 산후조리도 하고 있다”며 “출산을 독려하는 한국사회에서 여전히 임신과 출산 과정에 번거로움이 있다는 건 모순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같이 지역 간 임신‧출산 인프라가 불균형한 상황에서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은 출산을 앞뒀거나 출산 계획을 세운 젊은 층의 거주 유인이 없는 점 역시 문제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은 “저출생‧고령화는 물론, 이로 인한 지역소멸의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으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산후조리원과 같은 출산과 관련한 의료인프라 구축은 기본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기초지자체에 공공산후조리원과 관련한 지원을 하기 위해 수요 조사를 진행했고 해당 사업을 검토하는 단계에 있다”면서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맞춤 안전 확보"…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 소방 정책 발표

“경기도 맞춤 정책을 통해 도민의 안전도를 높이겠습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8일 오전 수원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맞춤 소방 정책 운영 정책을 언급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경기도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실생활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령인구, 1인 가구, 외국인 노동자 증가 등 인적 변화에 걸맞은 정책을 통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중점 내용은 ▲안전한 일터 조성 ▲외국인 노동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공동주택 안전 설비 설치 및 소방 훈련 등이다. 작업장 내 가연물을 제거하고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 점검하며 119 신고 요령 방법 등을 알린다. 조 본부장은 “명확한 소방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어떻게 안전을 확보할 것인지 해답을 마련하겠다”며 “추후 개선 작업까지 함께 하겠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위험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끌어올리기 위해 10대 안전수칙 캠페인도 추진한다. 공동주택 1만2천80곳에 피난 안내 표지판을 지원하고 화재 중점관리대상 1천2곳에 등급별 화재 안전 조사와 소방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내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내 재난취약계층 33만4천가구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휴대하기 쉬운 스프레이식 간이 소화용구나 2.5㎏ 소화기를 보급한다. 이와 함께 도 소방재난본부는 다음 달까지 사고 시 국민행동요령 50종을 수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소 추상적이었던 행동요령을 내던지고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행동요령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조 본부장은 “경기도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이 확보돼야 한다”며 “세심한 관심과 정책으로 도민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주대 연구팀, 자율주행차 분야 활용될 고감도 적외선 광센서 개발

아주대 연구팀이 산화물 반도체 기반의 초고속·고감도 광대역 광학 검출 소자를 개발했다. 이에 고성능의 광센서가 필요한 자율주행차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에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8일 아주대에 따르면 서형탁 첨단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쿠마 모히트 에너지시스템학과 교수는 반도체 결정 구조의 이완으로 발생하는 변전 효과와 초광전자 효과에 의해 우수한 성능을 가지는 이산화티타늄 기반 적외선 광센서를 개발했다. 빛을 전기 신호로 전환하는 광전 효과를 기반으로 하는 광센서는 신재생 에너지와 정보통신, 사물인터넷, 광통신 등의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부품이다. 그중에서도 적외선 광 검출은 ▲자율주행 차량의 전방 센서 ▲의료 분야의 열화상 측정 ▲야간 투시를 비롯한 우주·군사 시설 ▲물체 이동 감지 센서 ▲태양전지 등에 활용된다.  연구팀은 기존에 적외선 감지 소재로 활용하지 못했던 산화물 소재에 주목했다. 이산화티타늄과 전극으로 구성된 쇼트키 다이오드를 구성하고 금 프로브 팁을 이용해 차례대로 수 마이크로뉴턴 크기의 미세압력을 가해 국소적인 변전 효과를 유도했다. 산화물 소재에 국소적인 변전 효과를 적용하게 되면 중심대칭 소재에서 국소 분극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현상이 산화물과 금속이 접합된 이종접합층의 계면 접합 전위차를 변경시킨다. 서형탁 교수는 “그동안 구현이 불가능했던 적외선 검출을 새로운 방식을 통해 고속·고감도·고효율로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학문적·기술적 의의가 있다”며 “이 방식을 응용하면 기존에 나와 있는 저가형 범용 소재를 이용해 우수한 성능의 광센서를 구현할 수 있어 자율주행, 의료, 우주 및 군사, 신재생 에너지, 사물인터넷, 광통신 등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연구 내용은 ‘초고속 야간 투시 모니터링을 위한 중심 대칭 이종접합에서의 밀리미터 범위의 변전-초 광전자 효과’라는 제목으로 지난 2월 재료·소재 분야 최상위권 저널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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