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생명나눔 문화 확산 앞장”

경기 광주시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방세환 광주시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과 기념 촬영이 이뤄졌으며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함께 이어졌다. 그동안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방 시장은 “장기기증은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이라며 “홍보대사로서 시민들과 함께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장기기증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시장의 홍보대사 위촉은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장기기증 등록 활성화와 생명나눔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직접 체험하세요”…광주시 여성비전센터, 무료 특강 32개 운영

경기 광주시가 새롭게 문을 연 여성비전센터의 본격 운영에 앞서 시민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시는 상반기 프로그램 시범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범 과정은 지난 13일 복지행정타운 9층에 개소한 여성비전센터의 초기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들이 센터를 직접 이용해보며 향후 정규 프로그램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여성비전센터는 기존 여성문화센터 기능에 취업·창업 지원 역할을 통합한 공간으로,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4개 분야 3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모든 강좌는 하루 단위 특강 형태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5월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성비전센터가 지역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이번 시범과정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여성비전센터를 찾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 마음까지 돌본다”…광주시 ‘아이바른성장 프로그램’ 확대 추진

경기 광주시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정서 발달 지원 사업 확대에 나섰다.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바른성장지원사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프로그램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 9일 ‘아이바른성장 프로그램’의 사회·정서 발달 영역을 중심으로 보육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센터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사업 완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사회·정서 발달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모델로,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기존 외부 콘텐츠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지역 내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보육 환경을 반영해 전문가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자아 인식을 시작으로 또래와의 관계 형성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구조를 통해 감정 조절 능력과 사회성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지역 보육 환경 개선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나아가 해당 사업을 지역 중심의 영유아 발달 지원 체계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정아 센터장은 “영유아 사회·정서 발달은 전인적 성장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전국 최초로 개발한 프로그램인 만큼 아이바른성장지원사업이 지역 사회 내 영유아 발달 지원의 통합적 체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글로 시작한 새로운 삶”…광주 배움터, 졸업식 개최

경기 광주시가 지원하는 성인 문해교육기관 ‘광주 배움터’가 배움의 결실을 맺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 배움터는 14일 졸업생과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 배움터는 초등 및 중학 단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도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2015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초등 전 과정을 마친 졸업생 3명에게 학력 인정서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축사와 격려사, 재학생의 송사와 졸업생의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된 한 학습자는 “광주 배움터에서 한글을 공부하며 배움의 기쁨을 알게 되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즐겁게 배움을 이어가며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화 광주 배움터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온 졸업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졸업 이후에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해 2026년에도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기초 문해 초급반과 초등 중급 과정 문해교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 곤지암읍, 경기체육대회 앞두고 ‘클린데이’ 실시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환경정비에 나섰다. 곤지암읍은 15일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데이 종합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읍 직원, 가로청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곤지암 호국스포츠타운과 인근 하천변 일원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행사장 주변과 하천변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보행로와 주요 이동 동선을 정비하는 등 방문객 편의 개선과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체육대회를 맞아 곤지암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자발적 환경정화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주수 읍장은 “대회를 앞두고 주요 시설과 주변 환경을 미리 정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곤지암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정기적인 클린데이 운영과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한 지역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별 요구한 사실혼 여성·딸에 흉기 휘두른 60대 숨져

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그의 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2분께 경기 광주시의 한 빌라에서 A씨가 사실혼 관계의 50대 여성 B씨와 B씨의 20대 딸 C씨를 흉기로 공격했다. A씨의 공격으로 B씨는 얼굴과 가슴 부위를, C씨는 어깨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근처에서 중상을 입은 A씨를 발견,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수년간 함께 살아온 B씨로부터 지난해 말 이별을 요구받았고 지난달 말께 B씨가 집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을 거치면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고 B씨는 최근 “남편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다”는 내용의 가정폭력 신고를 4차례나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접수한 신고 4건 중 처벌 불원 등으로 현장 종결하지 않은 1건에 대해 A씨를 협박 혐의로 입건, 수사를 진행 중이었다. 이후 B씨는 A씨의 스토킹 행각을 참을 수 없다면서 지난 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고소장 제출 즉시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는 한편 A씨에 대해 잠정조치 1~3호를 신청해 지난 13일 법원의 결정을 받아냈다. 잠정조치 1∼3호는 각각 서면경고, 100m 이내 접근 금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등이다. 경찰은 또 오는 19일 A씨를 불러조사할 예정이었지만 그런데 법원의 잠정조치 결정 다음날 B씨와 C씨가 A씨의 빌라에 남겨둔 옷가지 등을 찾으러 갔다가 A씨로부터 공격을 받게 됐다. 당시 B씨는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은 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잠정조치 결정 직후 양측에 이를 통보하고 A씨에게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면서 “B씨로부터 신변보호 요청을 받지 못해 A씨 집을 간 사실을 알 수 없었고 이러한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 이별을 요구받은 A씨가 스토킹 혐의로 피소까지 되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피해자 모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시, 가구산업 인력 양성 ‘산·관·학’ 맞손… 현장형 인재 키운다

경기 광주시가 지역 특화 산업인 가구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13일 초월읍 광주시 가구소공인센터에서 ㈔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와 ‘가구산업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현장의 수요와 교육 기관의 공급을 직접 연결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골자로 협약에 따라 시는 행정적 지원과 지역 기업체 일자리 연계를 총괄한다. 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채용 참여를 독려하며, 성남테크노과학고는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협약 체결 직후 학생 선발과 현장실습에 착수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9~10월 열리는 ‘광주시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해 실질적인 채용까지 이어지도록 집중 지원하고, 연말에는 이행 사항을 평가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산·관·학 협력은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경로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검증된 실무 인력을 공급하는 상생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가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전국서 벤치마킹 쇄도…‘디지털 혁신’ 100회 방문 달성

경기 광주시의 퇴촌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계형)이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 운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적인 청소년 시설 운영 모델로 우뚝 섰다. 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2022년 10월 개관 이후 기관 방문 100회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20개 기관, 672명의 관계자가 시설을 다녀갔다. 이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594개소 중 약 20%에 달하는 수치로, 지자체와 광역단체뿐만 아니라 전국 청소년수련원의 벤치마킹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인구가 1천800여명에 불과한 농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재방문율 87.5%를 기록, 연간 9만7천여명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로 안착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디지털 자율 이용 시스템 ‘플레이 패스(Play-Pass)’가 성공의 핵심으로 꼽힌다. 청소년 이용 데이터를 자동으로 축적·분석하는 이 시스템은 현재 전국 24개 시설로 확산되며 운영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100번째 방문자로 시설을 찾은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사례”라고 평가했다. 조계형 관장은 “현장 중심의 디지털 운영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청소년 시설의 공동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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