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소식통

인천시,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본격 가동… 미래 유니콘 기업 키운다

인천시가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선포한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비전’의 핵심 실행사업인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현재 인천에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9년까지 유니콘 기업 2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투자·실증·글로벌 진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은 창업생태계의 출발점이 되는 성장지원 플랫폼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새싹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규모 확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기업육성 창업기획자와 참여기업을 선발하고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선정된 7개 기업에 총 4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기업별 수행 평가 등을 거쳐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글로벌 정보 기술 기업(Microsoft·AWS·IBM·Siemens·Ansys)과 협력해 기업별 특화 프로그램과 기술실증(PoC),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해외 진출 컨설팅, 공동 마케팅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대기업과 지역 새싹 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기술 실증부터 투자,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새싹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미래 유니콘 기업 배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심순옥 시 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 사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의 기술·기반시설·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시장을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 인천형 유니콘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이어 “선정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