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의 대표적 문화예술 거점인 가평 ‘음악역1939’가 오는 20일 감성 가득한 음악 축제로 초여름 밤을 물들인다.
가평군은 이날 오후 7시 음악역1939 야외 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대규모 야외 공연 ‘2026 가평 토요 라이브(G-SL) 6월 선셋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해 질 무렵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대중음악 공연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독보적인 감성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을 비롯해, 애절한 가창력의 여성 듀오 경서예지, 트렌디한 사운드로 주목받는 유토피, 짙은 호소력의 신예 문빛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쾌한 입담의 MC 김주철이 진행을 맡아 현장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착한 축제'로 기획돼 눈길을 끈다.
관람료는 무료이지만, 관객들은 공연일 기준 7일 이내에 가평군 지역 상점에서 1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가평을 찾은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주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축제와 관련된 실시간 소식 및 세부 안내는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을 추가하면 알림톡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선셋 라이브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악역1939를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가평을 대한민국 대표 음악 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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