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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Q&A] 검정고시 후 논술전형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꾸준한 독서·글쓰기 습관, 자신과 맞는 계획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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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동수화백

 

Q.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에는 논술전형으로 대학에 가고 싶은데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보다 불리할까 봐 걱정됩니다. 지금부터 어떤 노력을 하면 논술전형 준비에 도움이 될까요.

 

A.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도 충분히 논술전형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논술전형은 단순히 많이 아는 것보다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쓰는 힘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꾸준히 연습하면 얼마든지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우선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것과 동시에 논술의 기본기를 차근차근 쌓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짧은 글이라도 읽고, 핵심 내용을 한두 문장으로 정리해 보세요. 그 다음 찬성과 반대가 나뉘는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짧게 써보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길게 쓰기보다 주장-이유-예시의 구조를 익히는 데 집중하면 됩니다.

 

논술 준비에서 중요한 것은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 습관입니다. 신문 사설, 칼럼, 시사 관련 글, 인문·사회 분야의 짧은 글을 읽고 ‘이 글의 핵심은 무엇인지’, ‘나는 왜 동의하거나 반대하는지’를 적어 보세요. 이렇게 생각을 글로 옮기는 훈련이 쌓이면 논술 답안을 쓰는 힘이 생깁니다.

 

또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계획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논술 글 1개 읽기, 핵심 문장 세 줄로 요약하기, 주 2회 400자 의견 쓰기처럼 작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보세요. 가능하면 논술 강의, 첨삭 도움을 활용해 글을 점검받는 것도 좋습니다.

 

‘논술전형 준비의 다섯 가지 습관’을 정리하면 ▲매일 짧은 글 읽기 ▲글의 핵심을 세 줄로 요약하기 ▲찬반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 쓰기 ▲한 주에 한 번은 긴 글을 써보기 ▲첨삭이나 피드백을 받아 고쳐보기 등입니다. 박준향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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