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인천 중구 일부 및 동구지역(제물포구) 주민들의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등 민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94.5%에 이르는 등 유권자들의 선거 관심도와 참여 의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천 제물포 주민 정당지지도… 민주당 39% vs 국민의힘 38.1%
21일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인천 중구 일부와 동구 지역(제물포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18~19일 여론조사 한 결과,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 39%, 국민의힘 38.1%로 나타났다. 이어 개혁신당 2.6%, 진보당 1.6%, 조국혁신당 1.5% 순이다. 이 밖에 ‘그 외 정당’ 2.1%, ‘지지정당 없음’ 12.1%, ‘모름’ 2.9%이다.
권역별로는 1권역(신포·연안·신흥·도원·율목·동인천·개항동)에서 국민의힘 40.5%, 민주당 37.9%, 조국혁신당 3.2%, 개혁신당 1.8%, 진보당 0.4% 순이다. 2권역(만석·화수1~2·화평·송현1~3·송림1~6·금창동)은 민주당 39.8%, 국민의힘 36.4%, 개혁신당 3.2%, 진보당 2.5%, 조국혁신당 0.2%로 나타났다.
연령별 정당지지도는 40~50대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40대에선 민주당 54.3%와 국민의힘 23.7%이며, 50대에선 민주당 46.7%와 국민의힘 29.2%다. 반면, 70세 이상은 국민의힘이 54.2%로 민주당 30.4%보다 높다.
이 밖에 18~29세 민주당 32.5%와 국민의힘 24.8%, 30대 민주당 32.3%와 국민의힘 37.9%, 60대 민주당 38.4%와 국민의힘 47% 등이다.
■ 지방선거 프레임 공감도…‘정권 견제’ 42.1%·‘국정 지원’ 41.6%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2.1%로 나타났다. 이어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1.6%, ‘모름’ 16.3%이다.
권역별로는 1권역(신포·연안·신흥·도원·율목·동인천·개항동)에서 ‘정권 견제’ 45%, ‘국정 지원’ 43.7%, ‘모름’ 11.2% 순이다. 2권역(만석·화수1~2·화평·송현1~3·송림1~6·금창동)에서는 ‘국정 지원’ 40.1%, ‘정권 견제’ 40%, ‘모름’ 20%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 ‘정권 견제’ 39.4%, ‘국정 지원’ 36.3%이다. 반면 30대는 ‘국정 지원’ 48.3%와 ‘정권 견제’ 35.7%, 40대는 ‘국정 지원’ 42.4%와 ‘정권 견제’ 35.6%, 50대는 ‘국정 지원’ 53.3%와 ‘정권 견제’ 35.3%, 60대는 ‘국정 지원’ 48.7%와 ‘정권 견제’ 41.6% 등이다. 70세 이상은 ‘정권 견제’ 57.4%, ‘국정 지원’ 24.4%다.
■ 지방선거 투표 의향…93.5% “투표할 것”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86.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급적 투표할 것’ 7.8%,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2.3%,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1.2%, ‘모름’ 2% 등이다. 이를 더하면 전체 응답자 중 94.5%가 투표를 할 것이라고, 3.5%는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5월 18일~19일 2일간 인천광역시 동구 및 중구 일부 지역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2명(총 통화시도 6천286명, 응답률 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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