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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167명으로 늘어…지역구 5명↑·비례도 21명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도의회 제공

 

6·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제12대 경기도의원의 정수가 확대됐다. 지역구 의원 5명이 늘어난 데다 비례 정수 비율 역시 확대되면서 167명 규모의 초대형 의회가 탄생하게 된다.

 

18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거쳐 경기도내 지역구 도의원 정수를 종전 141명에서 146명으로 확대했다. 또 광역의원 비례 대표 비율 역시 양당 합의 하에 종전 10%에서 14%로 늘어나면서 도내 비례대표 도의원 수는 종전 15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세부적으로는 우선 용인에서 11선거구가 신설됐다. 용인1선거구에 포함됐던 삼가동이 2선거구로 이동했고, 유림동이 1동과 2동으로 나뉘어 2선거구에 있던 양지읍, 원삼면, 백암면, 동부동과 함께 용인11선거구에 포함됐다.

 

화성 역시 1개 선거구가 늘었다. 동탄 1~9동이 화성 3~5선거구 내에서 소폭 조정됐고, 신설된 화성9선거구에 만세구 남양읍, 미도면, 송산면, 서신면, 새솔동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남양주가 8개 선거구로 확대됐고, 하남도 1개 선거구가 늘어 4개 선거구로 확대됐다. 기존에 2곳이던 양주 선거구도 1개 늘어 3개 선거구로 재편됐다.

 

한편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경기도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열린 제389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처리, 시·군의원에 대한 선거구 획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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