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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우 계양구청장 예비후보 “계양테크노밸리·GTX-D로 ‘제2의 판교’ 완성할 것”

박형우 계양구청장 예비후보 프로필 사진. 박형우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박형우 계양구청장 예비후보 프로필 사진. 박형우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계양의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박형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를 축으로 한 ‘새로운 도약’을 내걸었다. 민선 5·6·7기 구정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유치, 교통망 확충, 도시재생, 골목상권 보호, 통합돌봄 고도화 등을 동시에 추진해 계양을 수도권 최고의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6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계양은 개청 이래 가장 큰 전환점에 서 있다”며 “계양TV와 GTX-D라는 두 축을 성공시켜 계양을 수도권 최고의 자족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민선7기 계양구청장 시절 계양구 계산 3·4동에서 열린 ‘구청장 동 방문 주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형우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박형우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민선7기 계양구청장 시절 계양구 계산 3·4동에서 열린 ‘구청장 동 방문 주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형우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그는 이번 선거의 핵심 키워드로 ‘경험’과 ‘즉각적인 실행력’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계양에는 업무를 파악하느라 1~2년을 보낼 여유가 없다”며 “인천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유관기관과 즉각 협력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검증된 베테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계양테크노밸리의 ‘제2의 판교화’를 제시했다. 그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서운산업단지 조성과 계양산업단지 기획 경험을 언급하며 “해본 사람만이 끝까지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 현대자동차 등과 같은 앵커기업 유치와 인공지능(AI) 플랫폼, 도시첨단산업 기반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도시첨단산단역 설치와 계양역 연결, GTX-D Y자 노선 조기 확정 추진을 비롯해 계양역과 작전역의 복합환승역 개발, 대장홍대선 청라 및 계양역 연장,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을 공약했다. 그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계양의 선결 조건이라고 봤다.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제시했다. 효성마을과 계산동에는 기반시설 위에 상권과 문화가 결합한 활력 사업을 기획하고, ‘도시재생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구도심의 균형 성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민선7기 계양구청장 시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박형우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박형우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민선7기 계양구청장 시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박형우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보호 의지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커머스 공세와 대형마트 새벽배송 확대 움직임 속에서 “기초자치단체는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불공정 경쟁으로부터 상인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복지 분야에선 ‘박형우표 통합돌봄’ 완성을 약속했다. 그는 전국 최초 간호사 경로당 방문 간호 도입과 아빠 육아휴직 지원, 출산지원금 확대 등 재임 시절의 성과를 바탕으로 복지 모델을 더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중심의 ‘인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계양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앞으로의 4년은 계양의 미래를 위한 결정 시간”이라며 “이미 성과로 검증된 박형우의 뚝심 리더십으로 계양의 미래를 확실하게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구체적인 세부 추진 계획을 담은 분야별 정책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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