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달 27일 장애인단체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단체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보조금을 지원받는 관내 장애인단체 회계 담당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 예방하고 공공재정 운영 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보조금 집행 기준 및 정산 절차 ▲지출 증빙 관리 요령 ▲부적정 집행 사례와 주요 지적사항 ▲지도·점검 대비 유의사항 ▲회계 처리 시 실무상 주의사항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장애인단체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인권교육도 병행됐다.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최근 학대 현황과 사례,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보조금은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되는 공적 재원인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집행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회계 관리의 신뢰성을 높이고 장애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단체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며,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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