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이용 문제로 다투다가 둔기로 경비실을 파손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분당경찰서는 13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2일 오후 10시20분께 성남시 분당구 고시원에서 70대 경비원 B씨와 화장실 이용 문제로 다툼을 벌였고, 이에 화가 나 야구방망이를 이용해 경비실 창문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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