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경기도 기술 혁신 리더] (주)파인
정치 경기도 기술 혁신 리더

[경기도 기술 혁신 리더] (주)파인

심재혁 (주)파인 대표이사.
심재혁 (주)파인 대표이사.

복잡하고 철거하기 힘들었던 광케이블을 획기적인 방법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기술개발 사업 덕분인데, 해당 사업으로 1억3천900만원을 지원받은 ㈜파인이 새로운 광케이블(광 점퍼코드)을 개발해낸 것이다.

통상적으로 광케이블 전성로 구간을 열어보면 수많은 선들이 꼬여있거나 철거되지 않은 광케이블이 많아 새로 설치하기도, 철거하기도 어려운 게 현실이다. 그 이유는 현재 2㎜, 2.4㎜, 3㎜ 크기의 케이블 하나당 하나의 장비만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장비가 복잡해지고 늘어날수록 광케이블 역시 얼기설기 뒤섞여 종래에는 철거마저 힘들어지게 된다.

개발 완료된 광 점퍼코드(광케이블)
개발 완료된 광 점퍼코드(광케이블)

이에 ㈜파인은 4㎜ 광케이블에 24가닥을 만들어서 동시에 24개의 장비에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케이블마다 빛으로 구별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반대쪽에서도 어떤 케이블인지 확인이 가능하고 손쉽게 철거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파인의 이번 제품 개발을 통해 더 효율적인 장비 연결, 통신증가에 따른 대응, 광선로 공간 부족현상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무선 통신망의 효율적인 사용에도 획기적인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업계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심재혁 ㈜파인 대표이사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해당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번 제품을 통해 각 통신사 등 환경개선을 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기존 광 점퍼 코드(광케이블)
기존 광 점퍼 코드(광케이블)

김승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