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9월 한 달간‘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운영

가평경찰서(서장 서민)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법무부를 비롯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실시되는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ㆍ폭약ㆍ실탄ㆍ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를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하게 된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ㆍ지구대ㆍ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가평경찰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불법무기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므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오는 19일부터는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 판매, 소지할 경우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상 1억5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됨에 다라 빠짐없이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가평=고창수기자

화성시, 봉담 ‘삼봉삼담 축제’ 성황리에 개최

올해로 8회를 맞는 화성의 삼봉삼담 축제가 지난달 31일 봉담호수공원 일대에서 3천여명의 읍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담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봉담읍ㆍ봉담읍 기관 및 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봉(峰)에서 하는 축제와 담(潭)에서 하는 축제로 테마를 나눠 열렸다. 삼봉삼담(三峰三潭)이라는 축제명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건달산, 삼봉산, 태봉산 등 삼봉(三峰)과 상기리저수지, 상리저수지, 덕우저수지 등 삼담(三潭)이 담겨있다. 봉(峰)에서 하는 축제는 ▲가족트레킹 ▲숲속놀이체험 ▲가족보물찾기 ▲가족사진촬영 등이 마련돼 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담(潭)에서 하는 축제에서는 ▲봉담읍 주민자치센터 및 문화의집 수강생과 관내 초ㆍ중ㆍ고ㆍ대학생, 주민의 동아리 공연 ▲버스킹 공연 ▲패밀리 노래경연 페스티벌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들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전통 떡메치기 등 민속놀이가 펼쳐지는 전통문화 한마당과 함께 연꽃탁본, 연잎사이로 배타기, 연밥인형 만들기, 연떡 만들기, 종이연꽃 접기, 연꽃 포토존 등 체험활동을 지역 학교 및 공방을 연계해 진행됐다. 또 웰빙 열풍과 함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슬로우 푸드를 연잎을 이용해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청년푸드트럭, 자생특화푸드 등 푸짐한 먹거리 또한 축제를 찾은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윤상배 봉담읍장은 2012년부터 시작된 삼봉삼담 축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험, 교육, 생태 프로그램을 결합한 문화콘텐츠 융합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대진대, 베트남 탄호아 문화체육관광대에서 한국어교육센터 개원식

대진대학교가 지난달 29일 베트남 탄호아 문화체육관광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센터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탄호아는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160㎞ 떨어진 곳에 있는 도시로 350여만 명의 인구가 사는 해안도시다. 개원식에는 베트남 탄호아 문화체육관광대 쩐반특 총장과 레탄하 부총장, 팜반리에우 부총장, 부반빙 부총장, 레티레 부총장, 황바카이 재무팀장, 대진대에서는 이정례 기획처장, 이민수 학생복지처장, 권호 국제교류원장과 각계각층의 베트남 주요 인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통한 양 국가의 문화적 교류와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쩐반특 탄호아 문화체육관광대 총장은 한국의 대진대가 베트남 탄호아 지역에 한국어교육센터를 설립하게 돼 기쁘다며 탄호아의 청년들은 대진대 베트남 한국어교육센터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베트남의 번영을 이끌어갈 좋은 기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진대 이면재 총장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의 청년들이 한국의 드라마와 K-POP 등 한국의 대중문화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며 대진대는 베트남 청년들이 한국어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폭넓게 이해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센터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대독했다. 대진대 베트남 한국어교육센터는 강의실 2개와 행정실 1개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3회 1명의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2명의 한국어 강사와 1명의 행정인원을 중심으로 점차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천=김두현기자

현직 경륜 선수, 추격전 끝에 성추행범 붙잡아 화제

현직 경륜 선수로 활동 중인 김상근 선수(39)가 여고생을 성추행하고 달아나던 범인을 추격 끝에 붙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김상근 선수는 지난 7월 28일 오후 10시쯤 경남 김해시 친구 집에서 나와 집으로 향하던 중 한 여성의 비명 소리와 함께 누군가 다급히 도망치는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김 선수는 도착 즉시 검은 옷에 모자를 눌러쓴 채 달아나는 남성을 ?아가 순식간에 몸을 날려 이 남성을 제압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이같은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김 선수는 지난달 29일 스피돔 광명홀에서 정병찬 총괄본부장, 경륜선수, 임직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용감한 경륜선수패를 받았다. 김 선수는 그때 그 상황이라면 여기 계신 선후배 경륜 선수 누구나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남자보다 약한 여자나 아이들이 보호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병찬 총괄본부장은 이번 선행이 우리 경륜 선수의 위상을 높이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김상근 선수의 용감한 행동에 너무나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선수는 지난 2006년 경륜 선수 13기로 데뷔해 2009년 기자가 뽑은 우수 경기인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 우수급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부천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받는다

부천시가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2019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부천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이며, 3분기 신청 대상자는 1994년 7월 2일부터 1995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소득, 재산, 취업여부 등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부천페이(부천시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단, 분기별로 접수하므로 기존 지급대상자와 신규 지급대상자 모두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9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문자로 통보하며, 부천페이는 주소지로 우편 발송된다. 부천페이 수령 후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1899-7997)를 통해 사용 등록을 해야하며, 3분기 청년기본소득(25만 원)은 10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부천페이는 관내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편의점 등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부천시 아동청소년과(032-625-3932),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부천=오세광기자

분당서울대병원 강시혁 교수ㆍ정상우 임상강사 연구팀 "심뇌혈관질환 신체활동↑ 사망위험↓"

심뇌혈관질환을 앓는 환자가 신체활동을 많이 할수록 사망위험이 줄어든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ㆍ정상우 임상강사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유럽 심장 학회지에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통해 40세 이상의 건강검진 수검자 44만 1천798명(평균 연령 59.5세)을 약 5.9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대상자의 30%에 해당하는 13만 명은 심뇌혈관계 질환을 앓았거나 가지고 있었으며, 나머지 70%인 31만 명은 건강한 사람이다. 우선 연구팀은 신체활동량의 단위로 MET(신진대사 해당치, Metabolic Equivalent Task)을 사용했다. MET은 쉬고 있을 때 사용하는 에너지나 몸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의 양을 의미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1 MET은 체중 1㎏이 1분 동안 사용하는 산소의 양 3.5ml로 정의하는데, 2 MET은 시속 2㎞의 속도로 천천히 걷는 정도로 1 MET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정도의 에너지와 산소가 필요하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시간, 분을 곱하면 MET-분(minute)이 된다. 이를 통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량이 주당 500 MET-분만큼 증가하면 심뇌혈관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 사망위험이 7%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면에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사망위험이 14% 감소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건강한 사람은 주당 500 MET-분 정도의 신체활동에서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신체활동량을 그 이상으로 향상했다 하더라도 사망률 감소에 미치는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경우에도 신체활동을 통한 최대 효과가 주당 500 MET-분 정도인 것은 비슷했지만, 신체활동량이 그 이상으로 증가하면 사망률 감소에 추가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토대로 심뇌혈관질환이 없지만, 신체활동량이 적은 사람보다는 심뇌혈관질환을 앓고 있더라도 신체활동량이 많은 사람이 최종적인 사망위험은 더 낮다는 결과가 도출되기도 했다. 또 대상자 44만 명 중 절반(약 21만 명)은 권장 신체활동량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4 가량(11만 명)은 비활동적ㆍ신체활동량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시혁 교수는 보통 평지를 빠르게 걷는 운동은 3.3 MET 정도의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주 5회 30분가량, 총 150분을 활동하게 되면 500 MET-분 정도의 신체활동량에 이를 수 있다며 만약 평일에 시간을 내어 운동하는 것이 어렵다면 주말에 가벼운 차림으로 하는 등산(6.9 MET) 1시간15분 정도의 투자를 통해 500 MET-분의 신체활동량을 달성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뇌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고 해서 운동을 피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신체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만, 급성심근경색이나 급성뇌졸중 또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시술을 받은 직후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통상적으로 급성기 치료 후에는 1~4주에 걸쳐 서서히 활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또한, 상태에 따라 권고되는 운동량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성남=문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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