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급성장하고 있지만, 광역교통여건은 아직도 열악하다. 전철7호선 양주 연장이 추진되고 있지만, 서울로 출퇴근하기 위한 철도교통수단은 전철1호선이 유일하다. 더욱이 출퇴근시간대 외에 낮시간대 덕정역에서 전철을 타려면 최대 30분을 기다려야 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GTX-C노선 양주 덕정역 연장선이 추진되고 있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내년 말 착공, 오는 2026년 말 개통된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 등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가 진행 중이다. GTX-C 양주연장 노선의 추진현황, 양주연장선 유치에 따른 기대효과, 덕정역 연장의 전제조건인 차량기지 입지 등에 대해 살펴본다. ■ GTX-C노선 연장사업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은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거점역을 30분대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망을 구축하고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장거리 교통수요 대처와 이동시간 단축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GTX-C노선 양주 덕정역 연장사업은 총 4조3천88억원이 투입돼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8㎞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역사 10곳이 들어서고 오는 2026년 개통 된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4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다. 서울 삼성까지 약 23분이 소요된다. 경기북부지역과 서울 도심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해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교통복지 증진에도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으로 2시간 이상 거리를 40분 이내 이동할 수 있는 혁명적인 교통수단이다. 이에 따라 양주시 위상은 GTX-C노선 연장사업 이전과 이후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GTX-C노선 양주연장선 추진 지난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첫 반영된 GTX-C노선은 의정부~금정간 45.8㎞ 연장사업이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선 B/C 0.66으로 우선추진 노선에서 제외됐었다. 이후 경원선 의정부~도봉산(5.4㎞), 과천선 인덕원~금정(6.1㎞) 간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안으로 재기획, 용역에 착수하고 과천 차량기지의 양주시 이전을 전제로 한 양주연장안이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성호 양주시장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차량기지 입지를 위한 군부대 이전방안과 국토부장관과의 면담 등 GTX-C 양주 연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18년 12월 양주연장안이 B/C 1.36으로 예타를 통과했다. 지난해 5월 민자 적격성 검토를 통과, 같은 해 6월 C노선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고 올해 1월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에 들어갔다. 오는 9월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오는 11월 총사업비 협의를 마치면 내년 4월 사업시행자 선정과 실시계획 수립 등으로 이르면 내년 말 공구별 일괄수주 발주로 착공, 오는 2026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 양주차량기지 입지 GTX-C노선 의정부~금정안은 애초 지난 2014년 B/C 0.66으로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었다. 그러자 과천 차량기지의 양주 이전을 전제로 한 GTX 양주연장안이 부상했다. 철도 차량기지가 들어서려면 너비 200m, 길이 1㎞, 약 20만㎡ 규모의 부지가 필요하다. 양주시는 장래 도시계획 여부, 입출고 효율성, 민원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타안 외에 덕정역 일대 등 4개 대안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3개 대안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덕정동 442 일원 군부대 이전 예정부지를 유력 후보지로 선정했다. 국토부가 공개한 GTX-C 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자료에 따르면 애초 차량기지는 양주시 마전동에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하지만, 마전동 양주역 일원은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인데다 본선 중간역으로 불량하고 입출고선이 길어 회차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반면, 덕정역 일원 군부대 이전부지(17만6천㎡)는 운영 측면에서 종점 후단부에 위치해 입출고선이 0.8㎞로 입지가 양호하고 국방개혁 2.0에 따라 군부대가 오는 2024년 이전 예정이어서 부지 매입이 유리한 점이 강점이다. ■ GTX-C노선 양주연장선 유치 효과와 기대감 상승 GTX-C노선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양주시 덕정동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환경평가 용역사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당시 GTX C노선이 통과하는 양주시 일대에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와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삵의 배설물 등이 발견돼 덕정역 종점지 인근 군부대 이전부지가 최선의 입지조건을 갖춰 차량기지 예정부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GTX-C 양주연장 노선의 개통이 가까워질수록 그 가치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GTX-C 양주연장 노선이 본격 운행에 들어가면 침체됐던 덕정역 일대가 개발수요 증가 등 부동산 개발의 호재로 작용하고, 서울 강남 수준의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국토부가 GTX가 지나는 모든 역사에 버스와 도시철도가 연결되는 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함에 따라 양주시는 차량기지 내에 환승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양주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토부와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양주 차량기지 내 환승센터가 생기면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시간이 3분 안에 해결돼 교통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 관계자는 GTX-C 노선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양주 연장을 위해선 부득이 차량기지를 수용할 수 밖에 없다며 차량기지 입지 시 소음, 분진 등 주민 우려 사항이 해소되도록 국토부와 협의하고 주민들이 G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등 대중교통과 연계한 광역환승센터 등이 설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 사업은 양주, 동두천 등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수도권 동북부 지역과 신도시의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이고 지역 간 불균형 개발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 등 중앙부처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평 주민 73.8%가 (양평이) 다른 지역보다 깨끗하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은 지난 4월에서 이달까지 2개월 동안 주민 526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 관련 설문조사한 결과 이처럼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환경부가 지난 2018년 조사한 국민의식조사에서 소음을 제외하고 자연환경, 대기, 물, 토양, 산업폐기물, 유해 화학물질 등에서 심각도가 50점 이상(평균값 68.3)으로 평가한 결과와 비교된다. 이번 조사에선 생활쓰레기(53점)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항목들은 50점 미만(평균값 31.5)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양평의 환경상황에 대해 좋다는 응답은 80.2%, 보통이라는 응답은 12.7%, 나쁘다는 응답은 6.1% 등으로 긍정 점수가 100점 만점에 71.8을 기록했다. 환경에 대한 의식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왔다. 양평 주민의 환경의식 수준이 좋다는 응답이 69.2%, 자신의 환경의식 수준은 83.5%가 좋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결과 이장단은 주민들보다, 또 거주기간이 길수록 양평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는 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규 양평군 소통협력담당관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ㆍ관협치협의회 분과별 토론회를 통해 주민이 공감하는 환경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안표 초상화의 경기도문화재 지정이 추진된다. 안표 초상화는 18세기 후반 제작된 것으로 지난 2017년 죽산 안씨 집안의 자손인 안원용씨가 기증했다. 안표(安杓ㆍ1710~1773년)는 조선시대 문신으로 본관은 죽산(竹山)이고 1754년 영조 때 증광문과 병과급제를 시작으로 1767년 형조참의, 대사간을 거쳐 여주목사를 지냈다. 안표 초상화에 대한 문헌 기록이 없어 영정의 정확한 제작연도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정교한 필치 등을 볼 때 조선시대 초상화 정교함이 절정에 달한 18세기 후반 화풍의 전형을 보여주는 등 높은 문화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기증받은 초상화는 문화재적 가치는 물론 학술연구를 위한 높은 가치를 지닌 유산인 만큼 경기도문화재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안성지역 금북정맥 생태가치 증진사업이 가시화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권경엽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지속가능한 생태가치 증진사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안성지역의 지속 가능한 생태가치 보전기반 확보와 자연보호 및 생태복지 구현에 나설 것을 합의했다. 양측은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해당 시설 운영 활성화에도 협력키로 했다.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하는 정밀생태 정보지도 구축, 생태가치 기반확보는 물론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안성 전역에 대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북정맥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안성지역 생태가치 증진사업들을 함께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금북정맥은 해발 516m 칠현산(안성)과 791m 오서산, 678m 가야산 등 17개 산으로 길이가 295㎞에 이른다. 산줄기는 안성, 평택, 청양, 홍성, 만리포 등 12개 지역으로 북사면으로는 안성천과 삽교천이 흐르고 남쪽 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이다. 권경엽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지식과 경험 등을 안성시에 지원, 국가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자연이 주는 혜택을 국민과 나눌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공단의 기술 지원으로 안성의 생태적인 가치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이를 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안성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제5대 포천시의회 전반기가 마무리되고 있다. 포천시의원 7명 모두는 초선으로 신선한 출발을 보였다. 시와 시민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배우려는 노력은 열심으로 나타났다. 거의 접해보지 못한 시정을 2년여 만에 습득, 집행부를 온전히 견제하기에는 한계도 있었다. 그러기에 일부 시의원들은 내ㆍ외부를 막론하고 세미나 현장을 찾아다니며 끊임없이 배우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한마디로 형식이 본질을 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익은 과일은 모양은 있으나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포천시의원들은 이제 겨우 2년 시정을 접했다. 아직 모르는 건 흠이 안 되지만,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과시나 주장하는 모습은 자칫, 객기(?)로 비춰질 수 있다. 집행부에 무시당할 수도 있다. 집행부의 팀장급 이상이면 최소 20여년 이상 행정에 몸담았던 공직자들이다. 단 2년여만에 이들을 능가하겠다는 건 억지라는 생각이 든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선 지난해 못 보던 행태들이 등장했다. 억지 주장이나 자기 고집 관철, 고압적인 자세 등이 그것이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잘 모르는 일을 아는 척하고 덤볐다가 그르쳤을 때 흔히 쓰는 말이다. 형식은 있으나 본질이 없는 질문이나 주장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물론, 일부 시의원들의 열심히 발품을 팔고, 현장을 점검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모습 등은 신선했다. 본질을 꿰뚫는 송곳 같은 질문으로 집행부를 당황하게도 했다. 모든 일은 준비하는 만큼 결과가 나타난다. 반면, 방대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나 청문회장를 방불케 하는 시의원들의 행태, 수시로 나오는 감사 중지요청, 행정사무감사 자료 유출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실제 자신의 일방적인 주장이나, 자신에게 유리하게 기사화한 것을 링크해 SNS에 올리는가 하면, 감사를 중지하고 공무원을 증인으로 신청하는 등 심각한 모습은 도를 넘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중지 요청만 6건에 달했다. 대부분 공감대 형성이 아닌 자신의 일방적 주장을 관철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행정사무감사 현장의 모습은 생방송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누가 열심히 준비했고,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했는지 잘 알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견제와 지적보다는 견제와 소통이 되는 공간이다. 집행부 견제라는 명목으로 마치 부하 다루듯 호통(?)치거나 청문조사관처럼 하는 언행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 포천시의원들은 아직 초선이다. 초선다운 건 아는 척이 아니라, 배우려는 자세다. 아는 것만큼 무서운 건 없다. 후반기 시의회를 기대해본다. 포천=김두현기자
대리운전기사가 만취상태에서 손님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경찰서는 대리운전기사 A씨(55)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밤 10시38분께 광주시 쌍령동 한 아파트 인근부터 손님의 스포티지 차량을 1㎞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단속 중 옆으로 새는 차량을 발견하고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통해 A씨를 적발했다. A씨는 손님을 태우고 서울로 이동하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콜농도 수치는 취소수준인 0.125%였다. A씨가 운전한 차량에 타고 있던 손님은 나보다 더 많이 마신 사람이 나를 안전하게 모셔다 준다고 했다는 게 너무 놀랍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운전경위와 거리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한상훈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조직개편안을 부결시킨 남양주시의회를 비판했다. 조 시장은 2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도시 규모에 걸맞은 기구설치 조직개편(안)이 4월에는 상정조차 되지 못했고, 결국 이번 달에는 상식을 벗어난 일부 시의원들로 인해 부결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개탄스러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조 시장은 이어 시민의 고단한 삶의 무게를 덜어주고 좀 더 나은 생활환경과 도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시의회의 책임이며 의무라며 저는 이렇게 막중한 책무는 등한시 한 채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위세를 부리는 구시대적인 행태를 지켜보면서 기초의회의 무용론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조 시장은 신규공직자 임용은 결코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행안부와 경기도의 승인으로 신규 공직자 임용의 필요성은 입증된 셈이라며 이를 뚜렷한 이유도 없이 부결시킨 것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의 범위를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봉사 기관이라는 기본적인 본분조차 망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시장은 특히 오늘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한 의원이 보여준 무례하고 고압적인 발언은 시장이라는 직책을 떠나 인간적인 모욕감을 느끼게 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본회의의 진행은 너무도 미숙했다고 꼬집었다. 또 지난 3개월 동안 수차례 현안사항 보고와 제안 설명으로 지속적인 설득과 이해를 구했다. 상임위 부결 이후에는 재상정을 요청하고, 임용 대기자의 안타까운 처지도 전달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 시장은 하반기 의회에서는 시민과 공직자를 볼모로 잡는 소모적인 정쟁이 더 이상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저 역시 의회와의 상생협력으로 오직 시민만을 보고 정책 추진에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유창재기자
23일 오후 1시54분께 이천시 갈산로에서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투산 SUV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57ㆍ여)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SUV 차량 운전자 등 운전자 B씨(45)와 동승자인 B씨의 딸(16) 등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에선 음주 등의 위법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주변의 CCTV 등을 분석, 다각적인 방향에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용인시의회는 장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ㆍ풍덕천1동천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유지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 예방관리의 기본목표 및 추진방향 ▲주요 감염병의 예방관리에 관한 사업계획 및 추진방법 등이 포함된 시행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 ▲감염병 위기관리대책본부 구성 ▲감염병 관리위원회 설치 ▲감염병관리기관 지정 ▲감염병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용인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 시행에 따라 지역서점에 대한 정의 및 지원사업을 구체화하고, 지역서점위원회 운영에 따른 미비점 보완 및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지역서점의 홍보에 관한 규정 신설 등 관련 사항을 정비하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 장정순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어 시민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으며,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서점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서점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하여 지원함으로써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2일 의장실에서 인성복(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문변호사 제도는 ?용인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각종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 및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 수행에 관한 사항 등 입법 사안 및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입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성복 변호사는 2022년 6월까지 2년 간 고문변호사로서 시의회와 관련된 소송사건을 수행하고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인 변호사는 제44회 사법고시 출신으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지방경찰청 행정처분심의위원, 경기도 고문변호사, 용인시 옴부즈만 등을 역임했다. 이건한 의장은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원활한 의회 운영과 의원 입법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