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 성모병원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이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됐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강원도 철원 및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인구 380만(군인, 주한미군, 외국인 노동자 포함) 외상 치료를 담당하는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에 단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의정부 성모병원은 골든타임 1시간내에 외상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최적의 지리적 이점을 가진데다 지난 2009년부터 중증외상 특성화 센터로 지정돼 외상팀과 외상전용 수술실 운영하는 등 시설, 인력, 중증외상환자진료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어디서나 중증외상환자가 1시간 이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배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시설, 장비 확충을 위한 지원과 외상상담전문의 충원계획에 따라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 성모병원은 이에 따라 국비 80억원 등의 예산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00여억원을 들여 외상소생실, 외상수술실, 현관촬영실 등을 비롯해 중환자실 20 병상, 외상병동 40 병상을 갖춘 지상 4층 규모의 권역외상센터를 내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4교대 24시간 외상환자에 대해 최적의 처치가 이뤄지도록 필수임상과(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및 지원과(응급의학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교수 28명 등 전문인력을 연차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의정부성모병원장 전해명 교수는 어렵게 선정된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외상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양평시장,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성과

양평물맑은시장(양평시장)이 201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3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양평시장은 디자인 도입을 통한 아름다워진 전통시장 환경과 ICT 기술을 접목한 편리한 쇼핑문화, 우수한 특산품 홍보 및 체험장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중앙선 복선전철과 6번국도 등 서울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망과 용문산과 남한강, 세미원 등 수려한 풍광 등의 인프라를 갖춘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막식이 끝나고 100여곳의 전통시장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들로 부스를 운영한 가운데, 양평시장은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추억의 물방개 야바위 경품코너를 운영, 많은 관람객들이 줄지어 기다려 참가하는 등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합된 이벤트로 각광을 받았다. 고건덕 양평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수상은 상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향토시장을 아끼는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우수하고 편리한 인프라와 콘텐츠 등을 구축,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는 곧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양평시장을 전국 최고의 명품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 ‘사람책’ 활동 시인·작가와 시민 만남 특강 개최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 사람책으로 활동하는 시인과 동화작가가 시민과 만나 시와 책에 관해 이야기한다. 현재 군포에 거주하며 각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김영애 시인과 박소명 동화작가는 최근 신간을 발행한 기념으로 군포시민과 만나 각자의 작품 세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시와 책 쓰기에 대해 자세히 알기 원하는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먼저 4일 오후 3시에는 김영애 시인이 군포시중앙도서관 지하 소극장에서 시민들과 마주 앉아 누가 시를 쓰는가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서울 소재 여러 중학교에서 14년간 국어 교사로 근무하다 지난 2008년 시인으로 등단한 김영애 시인은 현재 군포문인협회 회장으로 지역 문인들을 대표하고 있으며, 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박소명 동화작가가 시민과 만나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를 공유한다. 지난 200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한 이후 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마을 이야기 등을 출판한 바 있으며, 최근 제주 밭담 이야기를 담은 흑룡만리를 내놓았다. 김국래 중앙도서관장은 종이책을 읽어서만은 알 수 없는 시와 책 이야기를 생생히 살아있는 사람책을 통해 알고, 이해를 높일 기회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이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광명시 ‘시민안전기동반’ 신설해 내년 2월 운영

광명시는 시민안전기동반을 신설해 내년 2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기동반은 학생, 시민, 민방위대원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지진 등 자연재난과 화재, 교통사고, 학교폭력, 성폭력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난 위험이 있는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상시적으로 안전점검을 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소하동 어린이 교통교육장과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활용, 각종 사고를 대비한 체험교육을 하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며, 지역자율방재단에게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소화전 사용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 아파트, 노후연립, 다중이용 건축물, 대형 공사장 등 특정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ABC등급은 중점 관리대상 시설로, DE등급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연 2회, 해빙기, 우기 등에는 수시 점검을 하고 있으며, 재난위험시설은 월 1, 2회 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부터는 특정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고 소방, 전기, 가스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입체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험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미리 안전조치를 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병화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 부모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진행

군포시가 최근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양육정보 제공 특강을 진행했다. 우리 아이 행복한 삶, 어떻게 도와줄까?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는 최해옥 IDK진로적성상담소장이 초빙돼 강의를 진행하며 부부가 행복해지는 삶,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부모의 자세, 아이와 부모의 대화 방법, 건강하게 아이 키우기 등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교육으로 시는 참여 부모들의 아동 교육 및 양육 능력 향상, 소통으로 행복해지는 가족의 증가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교육 현장에는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찾아와 부모와 함께 온 아동을 위해 자비를 들여 종이접기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한 돌봄 자원봉사를 펼쳐, 부모들의 교육 참여 및 집중에 도움을 줬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부모들이 양육 문제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면 긍정적이지 못한 영향이 아이들에게 끼친다며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줘 먼저 행복해질 기반을 조성, 행복해진 부모들이 아이들을 당당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드림스타트센터 사업을 확대ㆍ강화하고,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연중 시행하는 등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지속해서 전개 중이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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