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총장 태범석)는 한경대 총장과 최기한 신한은행 경수금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경대학교-신한은행 주거래 은행 지정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내년 1월부터 한경대 캠퍼스 내에 학생과 교수, 직원 및 안성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금융기관을 설치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교내 선정심사위원회가 지난 7월 학교 내 금융기관 설치에 대한 학생, 직원, 시민의 건의를 수렴, 국내 3대 은행 중 신한은행을 최종 선정해 이뤄졌다. 교내 금융기관은 내년 1월 학생회관 2층에 꾸려질 예정이다. 태범석 총장은 학생들의 금융 서비스 편의 제공과 더불어 금융기관의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2년 연속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는 경기도가 평가한 안성 바우덕이 축제가 축제의 기획과 특성, 콘텐츠 운영, 발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우리나라 조선시대 옛 장터를 재현한 축제장과 풍물단 공연 등이 잘 어우러진 축제로 발돋움 시켰다. 특히 축제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금액이 평균 16억원에 달하면서 304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올리는 등 축제 흥행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박종철 안성맞춤 랜드사업소장은 축제 방문객이 매년 평균 60만명에 달하는 등 흥행성이 상당히 높은 축제다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K-water(사장 최계운)가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시험인정기구협력체(APLAC)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채택돼 1만 달러 국제 기금을 받았다. 3일 K-water에 따르면 지난 7월21일부터 8월15일까지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했던 세계 28개국 114개 공인기관의 수질분석 능력평가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과한 기관은 22개국 71개 기관으로, K-water는 시험 후 약 3개월에 걸쳐 각국 물 전문기관의 수질분석능력과 숙련도를 평가해 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타 기관의 분석능력과 역량을 비교판정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물에 대한 숙련도를 평가하는 기관은 K-water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에서 K-water는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시험인정기구협력체(APLAC)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채택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국제숙련도 시험 통과기관에는 K-water가 인증서를 발급하며, 인증서는 발급과 동시에 세계 71개국에서 효력을 공인받게 됐다. 최계운 사장은 국제숙련도 시험은 수질분석과 관련한 우리 K-water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면서, 평가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 며 앞선 기술력과 이러한 국제적 위상을 바탕으로 세계 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지구촌 물 문제 해결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광주시 보건소(소장 임정남)는 제2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감염 제로(ZERO)! 편견 제로(ZERO)! 사망 제로(ZERO)!를 주제로 에이즈예방 및 바로알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시 보건소 앞 버스정류장 등에서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고, 에이즈예방 및 바로알기 판넬, 배너, 피켓 전시 등을 진행했다. 임정남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경각심 고취, 개인의 책임 있는 행동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렸다며 소외되고 있는 에이즈 감염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김포한강신도시에 위치한 인봉의료재단 뉴고려병원이 올 하반기부터 시행해온 꿈나무 지킴이 의료지원사업이 학교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고려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지역 초등학교의 각종 행사에 구급차량은 물론 의료인력, 구급물품 등을 파견, 만일에 발생할 사건ㆍ사고에 대비함은 물론, 안전교육과 CPR교육 등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학교생활사업을 펼치고 있다. 병원측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학교 단체행사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의 우려가 커지고, 전국이 안전에 민감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이 함께 이같은 우려를 해소하고자 꿈나무 지킴이를 시작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병원은 김포교육지원청과 연계, 초등학교의 각종 체험학습, 체육대회, 캠프, 수학여행 등 학교행사가 있을 때마다 꿈나무 지킴이 신청학교에 구급차량, 의료인력, 구급물품 등을 지원,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한 행사가 진행되도록 학교 현장을 지켰다. 올 한해 꿈나무 지킴이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운영, 모두 21회의 학교행사에 의료지원을 실시했으며 학교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선 학교 관계자들은 뉴고려병원의 의료지원사업으로 학교와 교사는 물론 학부모들까지 마음편한 학교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 스스로도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의료지원사업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병원측은 내년부터는 꿈나무 지킴이 전담팀을 조직, 올해 시행됐던 내용을 보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꿈나무 지킴이 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의 안전확보는 물론 아이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학교문화를 조성,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성남시정소식을 전하는 비전성남이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공공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한국사보협회 회장특별상(한국사보협회장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시장을 대신해 정성진 공보관이 상을 받았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기관과 30여 단체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 기관, 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3천여종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비전성남은 시민이 참여하는 제작, 시각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다양한 콘텐츠, 온오프라인 병행 홍보 등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매월 발행하는 비전성남은 지난달 25일 통권 233호를 발행했다. 타블로이드판형 신문(20면) 형태에 시정소식과 사람들 이야기, 생활정보, 전문칼럼 등을 담아 매월 15만부를 발행, 시민과 관련 기관에 배부한다. 15명의 시민기자가 기획에서부터 취재, 모니터링까지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고 독자투고, 편집위원 심의 등을 통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소식지다. 성남=문민석기자
연말 준공돼 LH에서 의정부시로 관리권이 이양되는 민락2지구 상당수 공공시설물이 부실시공으로 제구실을 못할 지경인데다 하자투성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횡단보도 경계석 대부분이 기준보다 높게 설치되는 등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재시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연말 준공을 앞둔 262만㎡의 민락2보금자리지구 도로 134개 노선 25㎞, 공원 18개소 27만㎡, 저류지 2개소 2만7천㎡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 지난달 3일부터 25일까지 인수인계를 위한 합동점검을 했다. 점검결과 낙양동 202-14번지 도로 1-1호 오리마을- E마트 방향 등 보도침하 103건, 민락동 258-3 대로 2-2호 지구계서 국대도 방향 등 빗물받이 막힘 및 파손 65건, 낮춤 경계석 부적합 23건 등 도로에서만 하자가 모두 1천여건이나 됐다. 또 제1 저류지 재난 예경보시스템 미설치 등 저류지 24건, 하천 33건을 비롯해 공원 내 경사면에 대한 처리 미흡 등 공원 12건, 녹지 12건, 공공편의시설 10건, 화장실 16건 등 모두 1천300여건이 지적됐다. 횡단보도 경계석은 장애인 이동편의성을 고려해 높이를 2㎝ 이하로 해야 하나 5㎝가 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낙양동 349번지 보도 점자블록이 차량정지선 방향에 있는 등 점자블록 위치가 잘못돼 있는 곳이 19건에 이른다. 이와 함께 낙양동 212-3번지 일원 오리마을서 E 마트 방향 대로 1-1호도로 L형 측구가 부풀어 오르거나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가는 등 불량시공된 것으로 드러났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콘크리트 배합 시 시멘트 비율이 잘못돼 빚어진 현상으로 보인다. 하도업체 부도 등으로 시공이 엉터리로 된 시설이 많다고 지적했다. 국토해양부가 연말 민락2지구 준공을 승인하면 공공시설은 LH서 의정부시에 귀속되고 하자보수는 별도로 협의해 처리하도록 돼 있다. LH 관계자는 점검결과 나타난 불량시공을 비롯한 하자에 대해서는 처리계획을 이달말까지 의정부시에 통보하고 준공 뒤에도 계속해서 재시공 등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은 오는 17일 인형극 청개구리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8일부터 한림출판사 후원으로 겨울눈아, 봄꽃들아라는 내용의 원화가 6층 시청각실 앞 로비에 전시된다. 인형극 행사는 2일 오전 9시부터 화도도서관 안내실에서 총 162석의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hwado) 또는 전화(031-590-4587)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용역 결과 사업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나 내년 상반기 공사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국회에 제출된 신안산선 전체구간(테크노파크 연장선 포함)에 대한 용역결과에 따르면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업방식 등이 결정될 경우 내년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철도시설공단이 지난 8월부터 11월말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연장노선을 본선에 포함, 용역을 실시한 결과 BC(비용편익분석)가 1이 나와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으며 국토교통부는 이 용역결과를 지난 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이와는 별도로 오는 15일까지 신안산선 민자적격성 검토결과를 KDI에 보낼 예정이며 교통요금 수준별로 민자사업이 어느 정도 타당한지에 대한 몇 가지 대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KDI 검증이 끝나면 그 결과를 토대로 기획재정부와 국토부가 협의해 사업방식을 내년 1월 중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구재원기자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765㎸ 신경기송ㆍ변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여주 범종교시민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신경기송변전소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여주 범종교시민대책위원회는 3일 오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책위 출범과 백지화 투쟁을 선언했다. 대책위에는 여주성당을 비롯한 여주지역 4개 성당, 여주시기독교연합회, 원불교(여주교당), 대한성공회(여주교회), 불교(신륵사), 여주환경운동연합, 여주시산북면학부모회 등 여주지역 20여개 종교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한전이 여주와 이천, 양평, 광주 등 4개 시군 5개 지역을 신경기변전소 후보지로 발표해 심각한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며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부지선정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변전소건립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은 정부의 잘못된 에너지 정책에 기인한다며 재생가능에너지, 천연가스 발전 등 지역분산형 에너지를 늘리고, 전력수요를 줄여나가면 대규모 발전소와 변전소를 건설하지 않아도 된다고 지적했다. 또 그럼에도 한전은 민주적인 절차 없이 5곳의 예비후보지를 발표하는 등 변전소 건립을 추진해 주민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신경기변전소 예비후보지인 여주시 산북면 등지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근조 한전, 765㎸ 신경기변전소 OUT!!이라고 적힌 팻말 등을 내걸고 송ㆍ변전소 건립을 반대했다. 여주=류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