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사랑의 김장 봉사’ 진행…나눔·상생 문화 확산 앞장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김장 봉사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경기신보는 최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사랑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 사용된 배추와 양념 등은 경기신보 임직원들이 월급 끝전 공제 방식으로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으로 구매했다. 시석중 이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은 배추 물빼기, 양념 버무리기 등의 과정을 함께 진행, 김장 김치 70박스를 마련했다. 이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원지역 내 19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경기신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를 함께하는 것이 질 높은 성장”이라고 밝히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역할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실제 경기신보는 김장 봉사활동 외에도 가평 수해복구 지원, 지역 복지기관 연계 봉사, ‘경기바다 함께해’ 해양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도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예산 첫 20조 돌파…농어촌 기본소득 등 확대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농식품부는 내년 예산이 국회 심의를 통해 정부안보다 1천12억 증액된 20조 1천362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예산이 추가 반영된 사업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공공형 계절근로 등이다. 구체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기존 선정한 7개 군 외에도 3개 군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예산 637억 원이 추가 반영됐다. 기존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에 충북 옥천, 전북 장수, 전남 곡성이 더해지면서 내년 예산이 총 2천341억 원으로 늘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2년간 달마다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지난 2023년 중단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재개토록 예산 158억 원이 반영됐다. 임산부 16만 명에게 월 최대 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등을 위한 사업 예산도 보완됐다.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토록 무기질비료(65만 톤) 구매 가격을 보조하는 예산 156억 원이 반영됐다. 농번기에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20개소)·농업근로자 기숙사 추가 건립(10개소) 예산 30억 원과 전략작물직불 하계조사료 지원 대상 면적 확대에 따른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예산 77억 원도 추가됐다. 아울러 주산지 중심의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51억 원, 농산물 공급·유통을 안정적으로 돕기 위해 저온 유통시설 설치 예산 5억 원, 농촌용수개발 등 농업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예산 174억 원 등 총 34개 사업이 추가 반영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확정된 예산을 적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서관, 6일 음악·책 결합한 ‘사운드 오브 플래닛’ 토크형 음악회 개최

경기도서관은 6일 오후 1시30분 도서관 지하 1층 창의계단에서 토크형 음악회 ‘플래닛을 만나다_사운드 오브 플래닛(Sound of Planet)’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운드 오브 플래닛은 지구를 하나의 살아 있는 행성으로 바라보고, 지구의 변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프로그램이다. 연주는 문학적·철학적 서사와 음악 프로그램을 결합한 기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클래식 연주팀 아르케컬쳐가 맡는다. 프로그램은 드뷔시, 헨델, 사티, 크라이슬러, 패르트, 하차투리안, 차이콥스키 등 국내에 친숙한 작곡가들의 주요 작품으로 꾸려졌다. 곡 사이에는 연주자의 해석과 배경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 시간이 마련되며, 공연과 함께 읽을 만한 추천 도서도 소개한다. 경기도서관은 지난달 한 달 동안 ‘플래닛을 만나다’ 시리즈로 네 차례 작가 강연을 운영했다. 참여자 총 260명 중 203명이 응답한 만족도 조사에서 모든 강연이 ▲이동섭(매우만족 84.8%, 만족 15.2%) ▲조승리(매우만족 96.4%, 만족 3.6%) ▲김상욱(매우만족 92.1%, 만족 7.9%) ▲김중혁(매우만족 92.3%, 만족 7.7%) 100% 만족도(매우만족+만족)를 기록했다. 이번 ‘사운드 오브 플래닛’은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별도 신청 없이 경기도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듣는 음악회를 넘어 사유하는 음악회로 확장하고자 세심한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농민들, '농업예산 확대' 삭발 투쟁 나서

경기지역 농민들이 삭발 투쟁을 감행하며 농업예산 대폭 확대를 요구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는 2일 오후 2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농업예산을 대폭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총 규모가 39조9천46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 1천825억원이 증가했음에도 농정위 소관 예산은 1조686억원으로 전년 대비 5.8%가 줄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 전체 예산 중 농정예산의 비율도 2023년 3.7%에서지속적으로 감소해 2026년에는 3.1% 수준에 그쳤다”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식량 안보 확보를 위한 경기도의 강한 의지가 보이지 않음에 도내 농업인들은 크게 실망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들은 도 전체 예산 중 농업관련 예산을 5% 수준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연합회는 “식량안보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의 회생을 위해 앞으로 농업예산을 도내 전체 예산 대비 5%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한다”며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 경기도 축산발전단체협의회 기자회견에 이어 본 회 기자회견까지 도내 모든 농축산인들이 농업 예산의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농업인의 일방적 희생만 강요하는가. 농업예산 홀대를 멈추고 농업예산을 확충해야 한다”며 “도는 농업의 엄청난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업에산 확보에 적극 나서라”고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정호 연합회장과 김태복 수석부회장이 삭발하며 농업 예산 확대를 향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

경기 사랑의열매가 내년 1월까지 341억원 모금을 목표로 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막을 올렸다. 지난해 목표 달성에 아쉽게 미치지 못했던 모금액을 올해는 채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1일 경기도청 광장에서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돌입했다. 행사에는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 등이 참석했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341억원 모금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목표액 341억원 중 331억여원이 모금돼 97%의 달성률을 기록한 바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인 3억4천여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모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억3천여만원을 기부하며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성금 및 물품 기부 접수, 무통장 입금, 자동응답시스템(ARS), 큐알코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권인욱 회장은 “사랑의온도탑이 100도를 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H, 일반형·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시세의 30% 저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일 일반형 및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각각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GH가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일반형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는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946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대상 지역은 광주시, 동두천시, 수원시, 시흥시, 양주시, 여주시, 오산시, 의정부시, 파주시, 평택시 등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11월28일) 기준 해당 시·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공고문에서 정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받는다. 청년형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는 5개 시에서 123명을 모집하며, 대상지역은 수원시, 안산시, 김포시, 파주시, 평택시 등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GH 청약센터에서 15일 1순위, 16~17일에는 2·3순위를 각각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나 해당 시·군 행정복지센터 등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이모티콘 무료 배포…30일간 도정 캐릭터 ‘봉공이’ 사용

경기도는 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2일 무료로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이모티콘은 ‘월급 텅장 봉공이’, ‘야근하는 봉공이’, ‘힘들어도 씩씩한 봉공이’ 등 열정과 인간미 넘치는 공무원 봉공이의 일상을 담았다. 직장인은 물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친근한 상황들로 구성해 다양한 일상 대화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봉공이 이모티콘은 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 7만5천명에게 제공된다. 신규 구독자는 채널 구독 즉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존 구독자는 채널을 잠시 차단한 뒤 재구독하면 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30일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봉공이’는 ‘나라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다’는 뜻의 ‘봉공(奉公)’에서 이름을 따온 경기도 공식 캐릭터다.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목민심서’ 제3편 주제(봉공 6조)와도 맞닿아 있으며, 소통과 공감, 책임감과 신뢰, 봉사 정신을 표현한다. 경기도의 봉공이 캐릭터는 지난 3월 ‘제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 광역지자체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9월에는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봉공이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도민들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공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도민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GH, 부패방지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지방공기업 최초 도입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재무정보의 신뢰성 확보와 부패방지, 자산보호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회사의 재무제표가 회계처리 기준에 따라 작성·공시되었는지에 대한 합리적 확신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운영되는 제도다. GH는 ‘외부감사법’에 따른 해당 제도의 법적 의무대상이 아님에도 회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GH는 이번에 제도를 도입하면서 자금·결산 분야를 중심으로 회계 절차를 표준화하고, 업무흐름과 검증체계를 정비함으로써 재무보고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또 외부 회계법인의 검토를 통해 제도의 적정성을 확인받음으로써 대외적인 신뢰성도 확보했다. GH는 이번 1단계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재고·유형자산을 포함한 2단계, 2027년에는 기타 프로세스까지 확장하는 3단계 로드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도입은 GH가 ‘투명한 회계, 청렴한 경영’을 실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서 ESG 가치를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혁신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경기투어패스로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지역 브랜드 부문 ‘최우수상’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는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관광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데 이어 ‘경기투어패스’로 지역브랜드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투어패스는 올해 ‘모두를 잇는 경기여행’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경기 전역의 관광지·액티비티·체험시설·식음시설 190곳을 하나의 모바일 패스로 연결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공공가치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기지역과 비인기 지역 간의 관광격차 해소 및 경기도 전역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여행상품으로 연결, 가맹점과 여행객 모두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경기투어패스는 ▲가맹점 권역별 균형추진 ▲모바일 기반의 이용자 편의 서비스 고도화 ▲현장 기반 서비스 품질 점검 체계 구축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며 실제 이용 확대 성과도 거뒀다. 올해 8만1천여건의 가맹점 방문인증이 발생하는 등 가시적 여행 활성화 성과와 함께 이용자 리뷰에서도 모바일 티켓의 편리함과 다양한 여행 혜택이 긍정적으로 언급되며 재구매 의사와 추천 의향이 높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조원용 사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목표로 경기도 전역을 아우르는 통합 여행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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