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12일 남양주시 진건지금 보금자리주택 건설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도농동사무소를 방문했지만 남양주시청 간부공무원이 불참, 볼멘소리가 노골적으로 표출됐는데.이날 방문에서는 도의원 11명과 한배수 북부청 도시환경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 남양주도시공사 이용근 주택사업본부장과 직원 등은 참석한 반면 정작 사업이 이뤄지는 남양주시에서는 최명수 택지개발팀장 만이 참석해 대조를 이룬 것.이 자리에서 보금자리 지역 주민들의 적정한 보상이 실시되는지 여부와 세입자 대책, 공원녹지학교 등 교통처리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도의원은 국가정책 사업이라 하더라도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라 도 차원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하는 중요한 자리인데 정작 남양주시는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며 앞으로 남양주시와 관련된 국도비 예산을 도의회에서 재고해야 한다고 노골적인 불만을 표명.한편 회의가 끝난 뒤 인근 구리시에서 가진 중식에는 박영순 시장과 부시장 등 관련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월드디자인센터 유치와 장자호수공원 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 남양주시와 또다시 대조를 이뤄 눈길.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1026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3일부터 경기인천지역 5곳을 포함해 전국 32곳에서 시작된다. 특히, 서울시장 보궐선거전이 치열한 가운데 내년 총선을 앞둔 마지막 선거여서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재보선은 광역단체장은 서울시장 1곳을 비롯 서울 양천구청장과 부산 동구청장 등 기초단체장이 11곳, 광역의원이 11곳, 기초의원 선거가 19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다.도내 재보궐선거는 성남시의회의원(타선거구)과 부천시의회의원(마차선거구), 시흥시의회의원(다선거구) 등 모두 4곳에서 실시되고, 인천은 남구1선거구 1곳에서 광역의원 선거가 치러진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후보 뿐만 아니라 일반 유권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명함을 배부하는 것은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 존비속, 그리고 지정된 선거사무원만 가능하며 어깨띠를 매는 것도 제한된 사람만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16일까지 선거벽보가 붙게 되며, 17일에는 부재자 투표자에게 투표 용지가 발송되고, 18일에는 일반 선거인 명부가 확정된다. 부재자 투표소는 따로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표기한 뒤 우체통에 넣거나 우체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갖다줘야 한다. 특히,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전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간 네거티브 공세가 뜨거워지고 있다. 한나라당 나 후보는 이날 생활 정책의 일환으로 쓰레기와 시설물 소음, 악취 등 5대 생활 공해 제거책을 제시했다. 나 후보는 또 박 후보 측의 병역과 재산 관련 검증 공방에 대해서는 근거없는 네거티브 공격은 지양해야 하지만, 후보의 자질 검증은 필요하다고 밝혔다.무소속 박 후보도 이날 어린이집을 찾아 보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부부의 이야기들을 직접 듣고 국공립보유시설은 출산율 증대와 여성 일자리 창출, 그리고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한나라당의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서는 국민은 이런 선거 문화가 바뀌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풍향계 역할을 하는 만큼, 공식 선거운동이 허용되는 25일까지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해인김창학기자 hikang@ekgib.com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12일 세종시 선거에서 세종시장과 교육감 후보의 공동등록제 시도는 철회돼야 한다고 밝혀.김 교육감은 이날 세종시 교육감 공동등록제 시도를 철회하라는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통해 교육감 공동등록제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교육 자치를 훼손하고 퇴행시킨다고 주장.이어 그는 교육문제는 행정자치와 달리 교육 영역에 특화돼 있다면서 의견 수렴 절차와 아무런 사회적 공론화 과정도 없이 정부 여당 마음대로 불쑥 변경 시행하겠다는 것은 비민주적 발상이라고 비판.아울러 그는 교육 자치의 역사를 곽노현 서울교육감 사태와 세종시 시험 적용을 빌미로 정치 셈법으로 퇴행시키려는 시도가 우려스럽다고 역설.한편 교육감 후보 공동등록제는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후보자가 공동으로 등록해 같은 기호를 받고 선전벽보선거공보ㆍ선거공약서 등의 선거운동을 함께 벌이는 방식. 박수철기자 scp@ekgib.com
○경기도교육청의 감사담당관이 업무시간 동안 정치적 성향의 행사에 참석하는 등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윤태길 의원(한하남1)이 1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교육청이 외부 인사를 내부감사기관장으로 임명했지만, 적절하게 임용이 됐는지, 상당한 의혹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감사담당관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 윤 의원에 따르면 배모 감사담당관은 지난 6월 22일 업무시간인 오후 2~6시 조퇴를 한 뒤 부산에서 개최된 노무현 재단 부산지역위원회 주최 행사에 강사로 참석해 소셜 네트워크로 세상바꾸기라는 주제의 강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고, 지난달 22일에는 교육위원회의 도교육청 업무보고 과정에서 문형호 의원이 교육청 업무처리 과정에 있어 지역 편중현상이 없도록 조심하라고 주문하자 제가 김영삼, 김대중 두 대통령을 모셨고, 또 부산에서 민주당도 하고 했으니까 그런 차별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는 것. 윤 의원은 모든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국가 및 지방공무원법에 명시되어 있다며 앞으로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정당이나 특정 정치적 성격을 가진 단체에서 활동을 하면 정치적 중립의 의무를 위반에 따른 징계처분이 불가피한데, 정치적 성향을 띈 감사관이 어떻게 이를 조사하고 처벌해야할 수 있을 지 참으로 우려가 된다고 피력. 박성훈기자 pshoon@ekgib.com
○새로운 한국 골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휴대전화 벨소리와 카메라 소리가 없는 대회를 만들고 싶습니다.자신의 이름을 건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프로골프의 간판 최경주(41SK텔레콤)선수가 20일 개막하는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의 대회 운영 계획을 밝혀 주목되고 있는데.최 선수는 11일 여주 군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갤러리들이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 대회에는 경기장 안에 휴대전화를 가지고 오지 못하도록 결정했다고 발표.최 선수는 나 자신 뿐아니라 동료 선수들도 샷을 할 때 휴대전화 카메라의 찰칵 소리에 심각한 방해를 받는다며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에 갤러리들에게 미리 알리겠다고 부연.최 선수는 외국의 휴대전화와는 달리 국산 휴대전화 카메라는 법적으로 소리가나도록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했을 때도 동시에 100여명이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바람에 몹시 당혹스러웠다고 이같은 조치의 배경을 설명. 여주=류진동기자 jdyu@ekgib.com
○임태희 대통령실장, 10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말 도덕적으로 깨끗한 정권이라면 한두 명의 측근 비리라도 대통령이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지적에 이명박 대통력이 이같이 말했다고 소개하며 대통령은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누차 측근들에게 여러 기회를 통해 말씀하신다.다만 보도가안 됐을 뿐이라고 부연.박수철기자 scp@ekgib.com
○김영삼(YS) 전 대통령, 10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비서 1주기 추도식에 참석, 정당 정치의 위기를 우려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박수철기자 scp@ekgib.com
○지난달 24일 발생한 동두천 미군 여고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 존 존슨 미8군 사령관이 미군 장병들의 일탈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미군 일탈 대책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존슨 미8군 사령관은 최근 한나라당 김성수 국회의원(양주동두천)이 전달한 동두천 미군 성폭행 사건 항의서한에 대해 장병들의 일탈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새로운 각오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답해.존슨 사령관은 회신에서 미군들이 한국 국민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도 주한 미 8군의 사령관으로서 휘하 모든 장병들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고 밝혀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이에 대해 김 의원은 앞으로 비슷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한미 양국의 신뢰에 금이 가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편 존슨 사령관은 한미 양국의 신뢰와 우정, 동맹 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건으로 인한 양국의 결속력 약화를 경계.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10일 최근 경기도청의 사학 지원금 관리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는 것을 의식, 오전 주요간부회의에서 영화 도가니와 최근 국정감사 및 감사원 감사에서 잇따라 밝혀진 사학비리 부정을 언급하며. 박수철기자 scp@ekgib.com
○최근 정치권의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1천억원대 신흥갑부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1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천813개 상장사와 1만4천289개 비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을 대상으로 본인 명의로 보유한 주식과 배당금, 부동산 등 등기자산을 평가한 결과, 1천억원 이상의 개인 재산을 쌓은 자수성가 부자가 66명으로 집계. 이 중 안 원장은 대주주로 있는 안철수연구소의 지분가치 등 1천354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돼 정치권에서 뿐만 아니라 경제계에서도 새로운 갑부 이미지를 창출. 안 원장과 함께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등을 거느린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인 이수만 회장도 1천865억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연예인 출신으로 최고 갑부로 등극했으며 삼성 반도체 신화의 주인공이자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진대제 전 과학기술부 장관도 개인 재산이 3천426억원으로 평가돼 80위의 재산가로 갑부 반열에 이름을 올려.이 밖에도 샐러리맨의 신화의 주인공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은 세계적인 골프용품 브랜드인 타이틀리스트, 풋조이를 보유한 미국 아큐쉬네트사를 인수하면서 4천707억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양시에 '웨스턴돔'을 설립해 건설업계의 스타로 떠오른 배병복 청원건설 회장도 1천125억원의 재산가로 1천억대 갑부로 등장. 박성훈기자 pshoon@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