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국회의원(과천의왕)은 6일 안양군포의왕 3개 시 통합문제는 주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피력.안 의원은 이날 의왕시 내손동 민방위 교육장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3개 시 통합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시의 주인은 시민이고, 국회의원은 시민의 심부름꾼으로 주민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민이 결정하는 대로 따를 것이라고 답변.안 의원 또 지난 8년의 노력 끝에 오랜 숙원사업이던 인덕원~동탄 지하철사업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일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만 통과된 것일 뿐 확정된 것이 아니라며 음해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사업추진 확정이 맞다고 강조.그는 이어 확정되진 않았지만, 내손동 롯데마트 의왕점 부근과 오전동 천둥소리 부근, 고천동 고천사거리 등 3곳에 역이 들어설 것 같다며 다음 달 타당성 용역조사결과가 나오는 월곶~판교 지하철 노선에 청계지역인 서울구치소 인근에도 역이 들어서게 될 것으로 알고 있어 지하철이 완공되면 대중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부동산 가치의 상승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특히, 안 의원은 22조 4천억원이 드는 지하철사업의 완공은 8년 정도 소요돼 2020년으로 보고 있지만 빠르면 2018~2019년께 완공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의왕을 지나는 두 노선이 모두 추진되면 의왕지역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경기도 내 1일 이용객이 가장 많은 버스정류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원역 앞 정류소로 조사됐는데.6일 경기도 북부청은 경기도 하루 버스이용 현황 분석자료를 통해 수원역, AK프라자 정류소에서 하루 6만6천225명이 승차하고 5만4천297명이 하차하고 있다고 밝혀.특히, 수원역 정류소는 이용객이 두 번째로 많은 성남 야탑역의 2.5배에 달하며, 환승객도 3만9천418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또 도민이 가장 많이 이용한 버스로는 부천시의 88번 버스로 1일 4만6천38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화성시의 720-2번도 1일 3만722명이 이용, 그 뒤를 이어.이 자료에 따르면 도의 일일 버스이용객은 479만3천995명이며, 일반버스 승객은 335만2천60명(69.9%), 좌석버스 승객은 66만3천419명(13.8%), 마을버스는 77만8천516명(16.2%)이 각각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도 관계자는 올해 역시 수원역 앞 정류소에서 가장 많은 도민이 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자료를 도 버스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혀.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김포지역 한나라당 내에서는 현역인 유정복 의원에게 경선 도전장을 내놓을 만한 인물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민주당 등 야권의 후보군이 오히려 주목되는 형국이다. 민주당 등 야권은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포함한 2명과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각 당 지역위원회 위원장, 자유선진당 1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대 총선 이후 한강신도시 등 택지개발로 고촌양촌읍, 김포2동 등에서 늘어난 5만~6만여명의 인구가 김포도시철도 논쟁의 중심에 놓이면서 이들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한나라당재선 국회의원인 유정복 의원의 3선 달성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렇다할 당내 경쟁 상대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유 의원은 지난 2002년 김포시장 선거를 제외하면 1995년 첫 민선 김포군수를 시작으로 김포시장과 탄핵정국의 17대에 이어 18대 국회의원까지 독식(?)하다시피하면서 지역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유 의원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내면서 배추파동과 구제역 등 최악의 국정을 슬기롭게 극복했음에도 불구, 정부와 한나라당의 악화된 민심과 함께 도시철도 문제와 맛물려 지역내 여론이 다소 악화되기도 했다. 한나라, 유정복 아성 도전 대항마 아직은 미지수민주국민참여민노등 줄출마 야권통합땐 변수그러나 장관 퇴임 이후 지역활동 시간을 늘리면서 지난 8월 의정보고회를 기점으로 지역 민심을 상당부분 회복했다는 것이 당 안팎의 분석이다. 유 의원은 지난 2003년까지 김포시에 내려온 국비 지원 규모가 200억원을 넘지 못했으나 자신이 국회에 입성하기 시작한 2004년 25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기 시작해 해마다 그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나 2009년과 2010년엔 1천억원대를 넘는 등 지금까지 4천4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온 점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의 임기동안 펼쳐진 한강신도시의 안정적인 개발과 김포도시철도를 확실하게 매듭짓겠다는 각오다.■ 민주당민주당도 현 김포시 지역위원회를 맡고 있는 김창집 위원장을 제외하곤 이번 총선 후보로 당내에서 거론되는 인물이 아직까지 없다. 다만 지난 민선3기 김포시장을 지낸 무소속 김동식 전 시장이 한나라당 복당이 사실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민주당 후보로 19대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김 위원장과의 경선이 불가피해진다. 김 전 시장은 손학규 대표와 오랫동안 정치적 인맥을 다져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밖에도 민주당 중진 국회의원 중 고향 불출마,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A 의원과 수도권 B의원 보좌관을 지낸 C씨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은 설에 불과하다.김 위원장은 오히려 경선에서의 승리를 장담하며 경선특수를 기대하고 있어 중진 의원의 김포 출마를 반기는 분위기다.김 위원장은 지난 18대 총선 낙선 이후 꾸준히 지역활동을 펼쳐 지난 62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그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악화된 민심과 지역에서의 여론 등을 볼 때 이번 19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과 재대결할 경우 선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타 야권민주당 외 야권에서는 국민참여당의 정왕룡 지역위원장과 민주노동당 안재범 지역위원장이 준비하고 있다. 두 정당은 중앙당의 통합 작업에 따라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크다. 정 위원장은 민주당과 한나라당간 정책적 합의로 추진되고 있는 김포도시철도의 부당성을 강조하며 국민감사 청구를 이끌고 있다.이밖에 김두섭 전 국회의원이 81세라는 고령에도 불구, 자유선진당 후보로 14번째 국회의원 출마라는 기록적인 출마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경기도교육청의 내년 1월 정기인사에서 북부지역 승진 대상자들이 배제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제2교육청과 산하기관 교육공무원들이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데.도교육청의 내년 정기인사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부이사관(3급) 2명과 서기관(4급) 2명이 올해 말 공로연수에 들어가 공석이 될 전망.공석이 유력시되는 자리는 부이사관 자리인 경기도립도서관장직과 과천도서관장직이며, 서기관 자리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영지원 국장직과 성남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직으로 파악. 이에 따라 누가 승진할 것인지를 두고 교육청내에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 그동안 안배됐던 남북부 7대 3 비율이 깨지고, 승진 대상자가 모두 남부에서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이러면서 북부지역 각 교육지원청 직원들 사이에서는 예산도 마음대로 쓸 수 없고 인사권마저 남부에 치우쳐 있는 변방 중에 최변방이라는 불평이 속출. 북부지역의 한 교육공무원은 도교육청에서 일은 일대로 시키고 북부지역 교육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은 전혀 신경도 안쓰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이에 대해 도교육청 측은 내년도 정원확충안은 아직 계획도 안 선 상태라며 34급은 지역별 안배보다 경력과 자질, 인품이 고려되기 때문에 본청과 2청의 비율을 따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피력.의정부=이상열기자 sylee@kyeonggi.com
포천연천 국회의원 선거구는 오래전부터 보수 성향을 보이던 지역이지만, 최근에는 중도보수 정도로 그 색깔이 변하고 있다. 그 중도 보수의 중앙에 있는 한나라당에서는 현재 3~4명의 인사가 공천을 희망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반면 민주당은 이철우 전 의원이 독주하고 있는 형국이다. 기타 정당이나 무소속은 아직까지 드러난 예비 후보군이 없다.■ 한나라당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GSI(국제정책연구원)의 정책국장을 지낸 데 이어 무난히 18대 총선까지 직행했던 김영우 의원의 현역프리미엄이 어느 만큼 작용할지 주목되고 있다.김 의원은 공천장 받는 날까지 말로 앞서가지 않겠다며 조심스러우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 이재오 특임장관 등의 거물 정치인들이 참석해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었다. 김 의원은 지역 내 초미의 관심사인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의 내년 초 착공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오가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지난달 말에는 고속도로 사업단의 개소식을 통해 가시적인 진전의 상황을 대외에 알리기도 하는 등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나라, 김영우박윤국고조흥최병훈 등 각축민주 이철우, 출판회 열고 표심다지기 발빠른 행보포천시장을 지낸 박윤국 경기도 태권도협회장은 지난 18대 때 공천 탈락 후 무소속으로 입후보해 김영우 의원에게 졌지만,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출마가 유력시된다. 측근들에 의하면 박 회장은 중앙당에 두터운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달 중순께 에세이집 출간 계획도 갖고 있다. 또 17대 보선에 당선돼 임기를 마쳤으나 공천 불발로 재선 고지에는 오르지 못했던 고조흥 변호사는 부장검사 출신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의 온화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그는 17대 때 기획했던 지역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들이 그대로 사장돼 너무 안타까워 다시 한번 총선에 도전해 지역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며 재기의 의욕을 보이고 있다.지난 총선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지역 정치판에 뛰어들었던 최병훈 장안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이번에는 공천을 자신하며 경향의 인맥을 다지는 등 출마를 벼르고 있다. 모교인 고려대와 경찰대에서 헌법학 강의를 하고 있는 최병훈 박사는 상식의 제도화를 표방하는 현직 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가치공감사회포럼의 대표이기도 하다. ■ 민주당민주당 부동의 후보인 이철우 전 의원은 17대 때 당선됐다가 선거법에 발목이 잡혀 중도 하차했던 한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3월에 정치 에세이집 내 정치학 교과서는 성경 출판기념회를 열며 재도약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지난달 24일에는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시집 쉰 번째 흐르는 한탄강 출판기념회를 갖는 등 자신의 성실함과 학자적인 이미지 부각에 힘쓰고 있다. 이철우 전 의원의 와신상담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움직일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인 고정표에다 수상한 정국에 식상한 유권자들이 표를 얹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외이면서도 꾸준히 중앙당과 지역을 오가며 정치 행보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포천=이정배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국토해양부가 부천시의 도시대상 수상에 따른 예산지원 발표에 대해 해당 지자체가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밝혀 부천시 국비 지원 논쟁이 점입가경(漸入佳境).시는 최근 2011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500억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물의.국토부는 5일 도시대상 수상에 따른 국비지원 시기와 근거가 부천시의 자의적 판단에 의한 것이라며 논란을 일축.하지만 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토부가 주거지 재생, 중심시가지 재생 등 4개 사업에 대해 연간 1천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 중 대상 수상에 따른 국비지원 사업금을 4~5년에 걸쳐 지원받을 계획이라고 거듭 주장.한편 트위터리안 sib*****는 이날 김만수 시장에게 국비 500억원 거짓말입니까? 진실을 알려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부천=김성훈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지역구를 옮긴 천정배 의원의 지지자들이 천 의원의 안산지역구 불출마 선언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천 의원의 안산지역구 불출마선언 철회를 촉구하는 시민모임은 5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시도의원 6명과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 불출마선언을 철회하고, 당원과 시민의 의견을 들어 진로를 결정하라고 촉구.시민모임은 천 의원이 안산을 떠나 서울로 정치하러 가는 것이 진정으로 시민과 국민을 위한 길인지 아니면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위한 길은 아닌지 자문해야 한다며 천 의원이 한 지역구에서 4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개혁성, 선명성, 도덕성 등 뚜렷한 색깔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주장.특히, 이들은 안산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자신을 뽑아주고 성원해 온 지지자와 안산시민들에 대한 예의를 잊은 처사라며 천 의원의 안산지역구 불출마 선언 철회를 거듭 요구.한편, 이들은 천 의원과의 사전 협의설에 대해 전혀 협의한 적이 없다며 천 의원이 이를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우리의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의혹을 일축.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구리시는 민주당과 한나라당 소속 전현직 국회의원 간에 삼세판으로 구도가 잡혀 어느 지역보다도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다.지난 1986년 시승격 이후 매년 6%대의 인구증가세를 보이면서 현재 인구가 19만5천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유권자는 15만900여명으로 남녀 성비가 각각 50대 50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유권자 대부분은 안정 위주의 보수적인 성향과 생활여건 향상 등 변화를 추구하는 상반된 가치 기준을 갖고 있어 공약 싸움의 성패와 유동표의 향배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의 박영순 시장이 재입성에 성공하는 등 민주당의 약진 바람이 불어 막상 어느 후보가 우세할지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안다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한나라당지난 17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와 고배를 마셨지만 18대 총선에서 당당하게 당선된 주광덕 의원은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치면서 다져놓은 지지기반이 튼튼하다는 점이 인정돼 한나라당 공천이 유력하다는 여론이다. 주 의원은 국회등원 여부와 관계없이 아침 일찍 기상해 지역 곳곳의 대소사와 행사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등 꾸준한 지역봉사 활동과 지역 역량 등을 내세우며 지지층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지기반 튼튼 주광덕 의원, 한나라 공천 유력와신상담 윤호중, 지역 현안챙기며 얼굴 알려■ 민주당윤호중 전 의원은 18대 총선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와신상담하는 자세로 17대 국회의원으로서 일궈낸 성과를 집중적으로 홍보, 밝고 활기찬 구리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바닥을 누비고 있다.윤 전 의원은 그동안 무용지물이었던 각 동 협의회를 정비해 조직을 갖췄으며, 자당의 시장을 비롯한 2명의 도의원과 4명의 시의원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지역 민원을 파악하고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 지난 15대와 16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잇따라 낙선의 고배를 마셨던 박수천 인창고 야구부후원회장은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을 이끌면서 맺은 각계각층의 인맥과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유권자들에게 바짝 다가서고 있다.그러나 윤 전 의원과 박 회장은 아주 끈끈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공천 경쟁보다는 누군가 양보의 미덕을 발휘할 것으로 지역 정당관계자들은 관측하고 있다.■ 기타무소속지난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18대 총선에서 진보신당 후보로 각각 출마했지만 낙선한 백현종 위원장은 구 정치타파 등을 내세우며 보여준 꾸준한 지역봉사 활동과 지역 현안문제 챙기기에 부합한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백 위원장은 20~30대의 젊은층과 소외계층에 포커스를 맞춰 우위선점에 나서는 등 지지층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김보섭 민주노동당 구리지역위원장은 조직된 당원을 중심으로 한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유권자들과 끈끈한 유대관계 지속에 주력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틀에 박힌 기성 정치판을 갈아 엎고 시민이 주인되는 구리시를 만들겠다며 조만간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김명수 전 시의원은 지난해 62 지방선거 당시 구리시의회 나선거구 공천 결과에 불복하고 한나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떨어진 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의 권리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kyeonggi.com
○조택상 인천 동구청장과 비서실장이 교복지원 조례안을 부결한 동구의회를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의회와 집행부 간 감정 다툼으로 번졌는데.동구의회는 5일 제17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조 청장과 K 비서실장이 각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회가 교복지원 조례안을 부결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표출.박영우 의원 등 5명은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청장과 비서실장이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의회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고 의회가 정당하게 조례안을 심사, 부결한 것을 정치적으로 헐뜯었다며 구청장의 해명과 공식사과, 비서실장 해임 등을 요구한 뒤 이날 예정돼 있던 구정 질의를 6일 조 청장의 공식입장을 듣고 진행하기로 연기.한편, 구의회는 지난 2일 집행부가 발의한 인천시 동구 저소득주민 자녀 교복구입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무상급식을 현행 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로 확대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부결처리.특히, 구의회는 조례안도 통과되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을 미리 세운 집행부를 질타하기도.이와 관련, 조 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대 갈 때 군복 사오라고 하지 않듯이 의무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교복을 사오라는 것은 잘못이라며 동구의회는 사업의 일관성 결여, 재정난과 포퓰리즘 복지라는 등 여러 이유를 들어 교복지원 조례안을 부결시켰다고 게재.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 안산상록 갑안산상록 갑 선거구는 안산의 다른 3개 선거구보다 야당색이 조금 더 짙은 지역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다.지역내 오랜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수인선 지하화문제가 실마리를 찾았을 뿐 아니라 열악한 교육환경도 조금은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부족한 복지문제와 주거환경 등에 대한 평가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특히 지난 1988년 6년여 동안 안양광명시흥 등 인근 8개 지자체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매립, 형성된 15만평 규모의 쓰레기 매립장 활용방안은 지역의 새로운 현안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안산상록 갑 지역에 위치한 한국해양연구원은 서해안 등 해양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할동을 하고 있으나 정부 차원에서 지방 이전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 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시와 시민단체 등이 반대하고 있어 지역 정가의 화두가 되고 있다.더욱이 최근 상록 갑 지역이 선거구인 민주당 소속 손호성 도의원이 선거법과 관련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민주당 내에서는 공천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어 선거판에 어떻게 작용할지가 관심사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대 총선에서 한국노총 경기지부의장을 역임한 뒤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이화수 현 국회의원의 재선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수인선 지하화환경문제 등 산재 공약 격전지 예고이화수전해철장경수 등 출마보수 vs 진보 한판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이 의원의 경우 젊은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어떻게 모색해 나가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지역은 역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국민회의, 민주당 그리고 열린우리당에 이어 한나라당의 후보를 선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는 2012년 4월 총선에서 이 의원이 어떤 전략으로 나설지에 관심이 모아진다.여기에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전해철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지난 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간판을 달고 출마했으나 패배, 이번 총선을 통해 설욕전을 준비하며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진보성향으로 분류되는 전 위원장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대책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선거에 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또한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으로 공천을 신청 했다가 탈락한 장경수 전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이 재기를 노리며 사무실을 운영하는 등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당시 장 전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선언이란 글을 통해 통합민주당이 후보자 추천을 위한 전화여론조사 과정에서 공천심사위원회가 여론조사 결과를 개봉하지도 않은 채 후보자 배격통지를 했다며 여론조사 결과를 개봉하지도 않고 후보를 결정한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뒤 이번 총선에서의 재기를 노리고 있다.이와 함께 제4대 안산시의원과 제7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이대근 전 민주당 도의원도 이번 총선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다.특히 이 전 도의원은 지난 도의원 선거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뜻이 이뤄지지 않자 이전 선거에서 장경수 전 국회의원을 지지하든지 아니면 직접 선거에 출마하든지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어 안산상록 갑 지역 선거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이밖에 안산시의원을 지낸 임이자 전 시의원과 박선희 전 시의원 등도 지역 내의 상황 변화에 따라 총선 출마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들의 결심 여부도 선거구도에 변수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 안산상록 을안산상록 을은 그동안 실시된 총선을 통해 재선,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않은 지역 가운데 하나로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이 지역은 특히 한나라당 홍장표 전 의원이 선거법 문제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지난 2009년 10월28일 치러진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재선 여부가 지역 정가의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이와 함께 김 의원은 안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모공원 건립 사업 문제에 대해 시의 건립 추진과 지역주민 반대라는 사이에서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어 다가오는 총선에 이 문제가 어떻게 작용할지에 대한 관심 또한 모아지고 있다.이 지역은 지역개발 및 발전의 진행속도가 타 지역에 비해 늦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만을 어떻게 접근, 해소해 나갈지와 지역 행정구역 배치가 주민들 위주로 안돼 있는 점 또한 후보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대목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수리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뒤 등산로 등이 정비되면서 인근에서 많은 등객들이 모여들면서 인근 주택 및 상가지역과 연결된 대부분의 도로가 주차장화돼 새로운 지역 현안으로 제기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나 주차공간 확보가 어려워 주민불편에 따른 해법 찾기가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런 가운데 차기 총선에서 이같은 주민불편 사항을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과제를 안고 전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 안산시장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출신 전 도의원도 거론되고 있어 벌써부터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한나라당은 초대 및 3대 안산시장을 역임한 송진섭 한나라당 안산상록을 당협위원장이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를 꼼꼼히 찾아 다니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통해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추모공원수리산 주차장 해법찾기 변수 작용 전망김영환 現의원송진섭임종인 前의원 대결 시선집중이와 함께 지난 지방선거에 도의원으로 출마, 고배를 마신 김제연 전 도의원은 타천으로 더 많이 거론되는 인물로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부대변인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면서 쌓은 기반을 바탕으로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한편 민주당에선 안산상록 갑 지역에서 1516대 국회의원에 선출됐을 뿐 아니라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한 김영환 현 의원의 재선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김 의원은 지난 2009년 10월28일 친박 계열인 홍장표 전 국회의원이 선거와 관련한 문제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 안산상록(갑을) 지역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정치인으로 국회 지경위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 가운데 하나인 추모공원 건립 사업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며 민심을 아우르고 있어 이같은 김 의원의 선택이 선거에 어떻게 반영될지 또한 관심사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종인 전 의원이 안산단원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나섰다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안산상록을 지역으로 유턴해 지역 현안들을 챙기며 민심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또한 임 전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갖는 등 그동안의 정치적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주민들과의 접촉을 시작하고 있다.여기에 안산시의원을 역임한 한나라당 김교환 전 시의원도 내심 경선에 출마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출마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