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12일부터 오는 2월20일까지 2026학년도 옹진군농업대학(생활농업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군 농업대학은 창의와 혁신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3년 개설했다. 현재까지 모두 4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장 적용형 기술교육과 실습 중심의 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26학년도 과정은 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격주 목요일에 하고, 전체 교육 시간의 75%(3/4) 이상 출석하면 졸업 자격을 부여한다. 교육 과정은 텃밭채소·고구마·고추·벼·과채류 재배기술, 치유농업, 토양학, 유용미생물·발효 실습, 농기계 이론·실습, 사진촬영 기법, 소통·커뮤니케이션 교육 등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교과목으로 구성했다. 지원 자격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다. 농업경영체 등록 뒤 실제 농업 종사자, 귀농 희망자, 영농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주민은 입학지원서 및 영농 확인서류 등을 구비해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이나 각 면 지구지소 및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중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박현주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준비하는 청년과 귀농 희망자, 영농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교육
이병기 기자
2026-01-11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