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문화재단 ‘제24기 선광 장학생’ 144명 선발

(재)선광문화재단은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6년 ‘제24기 선광 장학생’ 선발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선광장학생으로 인천지역 44개교 고교생 124명, 파주지역 2개교 중·고생 8명, 특별지원 고교생 12명 등 모두 144명을 선발해 총 2억7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인천과 파주지역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선광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선광장학금은 지난 2003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5년 제23기까지 초·중·고생 5천893명에게 83억6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2007년부터는 대학생에게도 지원을 확대해 지난해까지 639명에게 13억9천여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고교생 장학금을 대폭 높여 1인당 연간 200만원으로 이전보다 배 늘리고, 기간도 2년 연속 지원하는 등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는 3기 드림장학생 등 모두 28명에게 장학금 1억8천700만원을 지급한다. 심장식 선광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천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포부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재단의 설립 목적이자 장학사업의 취지”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재 육성에 재단 장학사업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광문화재단은 인천항의 대표적은 물류회사 ㈜선광의 고 심명구 전 회장이 2002년 설립했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2026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20일 인하대에 따르면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술체육, 의학 계열 등 53개 학과와 학과·학연 간 협동과정에서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하대 일반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해 다양한 전공을 연계한 학과 간 협력 연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하대는 반도체융합공정, 화이트바이오, 우주항공시스템, 미래모빌리티융합, 에너지공정혁신, 스포츠의학 등 산업계 수요가 높은 첨단 융합 전공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전공의 벽을 넘어 다각적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유연한 부전공 제도와 전공 특성화 트랙을 제공한다. 특히 인하대 일반대학원은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5년 인하대의 전일제 신입생 중 장학금 수혜율이 97.6%에 이른다. 특히 전일제 박사과정 학생의 경우 학·석사 성적이 일정 수준을 충족했을 때 등록금 10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국내 연구 중심 대학원 중 최고 수준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 인프라 측면에서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4단계 BK21 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10개의 교육연구단과 1개의 교육연구팀이 대학원생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돕고 있다. 일반대학원 지원은 오는 5월 4일까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한 뒤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반대학원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장천 인하대 대학원장은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보장하고 연구역량을 끌어 올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확대 지원해, 대학원생들이 학비의 부담 없이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AI’로 30만 미래 인재 양성…“질문하는 힘 기른다” [인간중심 AI 교육 ①]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올바로), 각자의 잠재력에 맞춰(결대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세계로)하도록 돕는 ‘올결세’ 교육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결세 교육을 현장에 실현하기 위해 학생 발달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을 찾고 있다. 기술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춰 AI를 주도적으로 다루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겠다는 것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읽고 걷고 쓰며 AI와 대화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과정이 올결세 교육을 직접 몸으로 학습하는 기회가 되리라고 판단했다. 도 교육감은 “급변하는 AI의 발전 속에서 학생들이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인간과 AI가 공존하며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나아가는 맞춤형 교육이 학생 성공 시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됨 없이 포용하는 AI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고유 교육 브랜드 ‘읽걷쓰(읽고·걷고·쓰기)’를 인공지능(AI)과 결합해 인천의 30만 학생 모두를 주도적인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행정력을 모은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 AI 교육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읽걷쓰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일선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단순히 AI 활용법을 익히는데 그치지 않고 ‘인간다움’과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인천만의 독자적인 교육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급변하는 AI 시대에서 학생들에게 AI를 교육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타 시도교육청보다 선제적으로 AI를 활용해 실제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관찰·질문·탐구·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으로 설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I에게 정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활용해 내 생각을 확장하고 나다움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인천의 아이들이 AI 주도 시대에 끌려다니지 않고, 창의적인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답 자판기 아닌 사고의 파트너… ‘H-A-H’ 학습 루틴 확립 시교육청이 가이드라인을 통해 제시한 AI 활용 대원칙은 ‘H-A-H(Human-AI-Human)’ 루틴이다. 학생이 AI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질문하면 AI가 응답하고, AI가 응답한 답변을 다시 학생이 생각하는 것이다. 먼저 학생은 현실 문제를 파악하는 단계(걷기)로 문제를 생각한 뒤 AI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후 AI의 응답을 바탕으로 서로 대화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자료를 탐색하는 과정(읽기)을 거친다. 마지막으로 AI가 내놓은 정보의 오류나 편향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뒤 학생 자신의 통찰을 더해 온전한 자신의 것으로 완성하는 방식이다. 평가 방식 역시 결과물보다는 과정 중심으로 판단한다. 학생이 어떤 프롬프트를 설계했는지, AI의 제안을 얼마나 비판적으로 수용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AI 협력 과제와 수행 과제를 분리해 학생 본연의 창의성을 지키는 장치도 마련했다. ■ AI 도입보다 기초 체력이 먼저… 연령별 ‘독서 골든타임’ 사수 시교육청은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 무분별하게 기술에 노출되는 것을 경계하며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세밀한 교육 로드맵을 만들었다. 특히 최근 교육계나 AI 기업들 사이에서도 ‘어느 연령부터 AI를 사용 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 의식이 나오는 만큼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시교육청은 우선 AI를 사용하기 어려운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5~9세) 시기에는 이른바 ‘사고의 기초 체력’을 기르는데 집중한다. 시교육청은 이 시기를 ‘독서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AI 활용보다는 신체 활동과 결합한 감각 놀이, 기초 쓰기와 말하기 교육에 역량을 모은다. 스스로 책을 읽고 생각하는 능력을 먼저 키워야 향후 AI에 이끌리는 게 아니라 주도할 수 있다는 교육 철학에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시기에는 통제된 환경 속에서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결과물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훈련을 받는다. 어느 정도 사고의 깊이가 생기는 고등학생부터는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에 맞게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기른다. ■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 없이”…포용적 AI 교육과 글로벌 협력망 구축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AI 학습을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육공동체부터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시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발표한 공동선언문도 같은 맥락이다. 선언문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습지원 대상 학생, 이주 배경 학생 등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이외에도 삶의 힘 함양, 발달 단계별 맞춤형 AI 교육, 윤리·공공성·포용성 바탕의 AI 활용, AI를 통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인문·예술·과학기술 융합교육의 실천 방향과 원칙을 기재했다. 이러한 AI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시교육청은 연수 등을 통해 현직 교사의 AI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 제물포에 위치한 AI 융합교육센터를 부평, 계양, 서구 검단 등 권역별로 확대 조성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글과 ‘읽걷쓰 AI 협력 공동 워크숍’을 진행, 인천의 교육 모델을 세계적 기준에 맞추고 글로벌 AI 교육 정책과 발을 맞추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AI시대 속에서 변화는 피할 수 없는 바람과도 같다는 문제 의식을 교육청 내부 사람들이 공유하게 됐다”며 “읽걷쓰 AI를 통해 학생들이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 AI 교육이 깊이 뿌리내려 인천 시민 전체의 문화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하대, 페루 국립대에 ‘디지털 공급망·물류공학’학과 설립 지원

인하대학교는 페루 산 마르코스 국립대학교에 디지털 공급망·물류공학 학과를 신설하고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의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중 하나로 2025년 4월부터 2032년 3월까지 7년간 진행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인하대는 해당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참여해 교육과 연구, 창업을 아우르는 통합형 협력 모델을 현지에 만든다. 인하대는 최근 산 마르코스 국립대학교에서 디지털 공급망·물류공학 학과의 첫 입학식을 열었다. 이 학과는 남미 지역에서 디지털 물류와 공급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도입한 첫 사례다. 인하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디지털 공급망과 물류, 기업가정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물류 실험실과 교육·연구 기자재 구축을 병행한다. 인하대는 교수와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박사급 교수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연구·교육 워크숍 운영, 전문가 파견,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지 대학이 자체적으로 교육과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는 글로벌 산학협력과 국제개발협력을 통해 중남미 지역의 교육 혁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대학의 우수한 교육 모델을 세계와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스토리두잉 관아 체험 성황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관아의 기능과 육방의 역할을 체험하며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3일 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3월28일부터 4월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렛츠GO(古) 관아체험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8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조선시대 관아의 기능과 육방의 역할을 직접 맡아 이야기를 완성하는 ‘스토리두잉’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고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동 미션을 수행하며 예산(엽전)을 확보하고, 토론과 투표를 거쳐 예산을 편성하거나 약속을 정하는 등 공동체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여기에 지역 극단 ‘위로’의 상황극과 미추홀구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이 더해지면서 인천도호부관아의 기능과 육방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도호부관아의 고지도 ‘화도진도’ 퍼즐 맞추기 활동을 통해 인천도호부관아의 지리적·역사적 가치도 함께 되새겼다. 문화원 관계자는 “스토리두잉 방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민주주의의 작동 원리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과 말했다. 이어 “이번 체험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재능대, 실전형 면접으로 학생 취·창업 경쟁력 높인다

“취업·창업 자신감 뿜뿜 입니다” 재능대학교가 실전형 모의면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인다. 재능대 글로벌관광비즈니스과는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실전형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교수진과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SCOUT 사업과 연계해 개편한 ‘취창업역량개발’ 교과목으로 마련했다. 종전 취업 준비 중심 수업에서 창업까지 범위를 넓혀 교육과정을 재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열린 모의면접에서 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관광·서비스 산업 분야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재능대는 일반 취업 면접 형식에 창업 요소를 접목,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했다. 학생들은 모의면접을 통해 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화 구상, 발표와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경험했다. 또 전공과 연계한 창업 가능성을 살펴보고, 관광·서비스 분야에 필요한 기획력과 발표 역량을 함께 점검했다. 김민재 과대표는 “창업 아이템 발표와 사업계획 설명을 포함한 모의면접을 통해 부족한 점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해경 글로벌관광비즈니스과 학과장은 “이번 실전형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취·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개편해, 맞춤형 면접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고 했다. 한편 재능대는 SCOUT 사업과 연계해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하대,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수립 방향 공개…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 낮춰

인하대학교가 8일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수립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학생의 진로 선택권 보장, 그리고 잠재력 있는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다. 수시모집의 핵심인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 전형은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면접형은 진로 탐구역량과 교과 성취도를 종합 평가하며, 1단계 합격자 선발 배수를 3.5배수로 통일했다. 의예과는 국·수·영·탐 중 3개 영역 합 4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모집 인원을 약 200명 확대한 서류형은 학교생활의 성실성을 중심으로 전 교과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지역의사 선발전형’과 서해5도 지역 출신자를 위한 의학 계열 전형을 신설했다. 지역의사는 7명을 선발하며 면접형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해5도 전형에서는 의예과와 간호학과를 각 1명 씩 선발해 의료 취약지역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의예과는 완화한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간호학과는 수능최저 없이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 전형은 교과 성적 90%에 비교과(출결, 봉사) 10%를 반영해 성실성을 확인한다. 자연계열의 수능최저는 인문계와 동일하게 2개 영역 합 6등급 이하로 낮춰 수험생 부담을 줄였으며, N수생 지원도 가능해졌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반영 비중을 90%로 확대하고, 문제 유형을 논·서술형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했다.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선택과목별 가산점을 폐지하며, 자유전공융합학부 등은 수험생에게 유리한 성적을 반영하는 이원화 방식을 적용한다. 아울러 모든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에 대한 감점 기준을 강화해 인성과 책임감을 엄격히 평가할 방침이다. 신동훈 인하대 입학처장은 “대학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잠재력을 진정성 있게 평가하도록 설계했다”라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탐구형 인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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