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수상

인천 부평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한 3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가는 식품안심업소 활성화, 식품안심업소 홍보, 자발적 참여 유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등 5개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번 포상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구는 식품안심업소 활성화와 외식문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에 힘써왔다. 최근 5년간 평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건수는 151.5곳으로, 연간 목표 대비 141.2%를 기록했다. 또 안심식당 지정·운영에서도 올해 기준 누적 1천2곳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도 전국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덜어먹는 음식문화 확산 등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져 뜻깊다”고 말했다.

인천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안전한 먹거리 도시 인천” 다짐

인천시가 14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품안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14일은 ‘식품 안전의 날’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날이다. 또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이달 21일까지를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집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품안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인천’을 주제로 한 식품안전 퍼포먼스, 식품안전 다짐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시는 민·관이 함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는 이날 문화공연과 함께 CJ제일제당, 동서식품 등 인천을 대표하는 식품기업과 지역의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 30여 곳이 참여한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 먹거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기도 했다. 체험·홍보관에는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천광역시영양사회, 식중독 예방홍보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바른 식품보관 요령, 식중독 예방 수칙,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 등 생활 밀접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열었다. 스탬프투어, ‘5.14초 스톱워치 게임’, 포토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식품안전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는 식품안전주간 동안 식품인증마크, 식중독 예방 수칙, 식품 소비기한,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 등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서로 걷기 챌린지’…주민 건강 및 지역 경제 도와

인천 서구는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프로그램 ‘서로 걷기 챌린지’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2022년 지역 산책시설과 지역 화폐 ‘서로 e음 캐시’를 연계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로 걷기 챌린지’라는 이름처럼 서구 주민이 정해진 코스 없이 지역 곳곳을 자유롭게 걷도록 한다. 2개월 동안 목표 걸음수 30만보를 달성하는 주민 5천명에게 서로 e음 캐시 5천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구는 올해 3~4월, 5~6월, 9~10월 등 3번 참가자를 모집한다. 앞서 3~4월의 1기 프로그램에는 주민 1만4천925명이 참가했으며, 지금 하고 있는 2기 프로그램에는 벌써 1만7천168명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에 ‘인천 e음’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뒤 ‘서로 걷기’ 메뉴를 누르면 된다. 단 보상이 원활히 지급될 수 있도록 참가 전 ‘서로 e음 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또 구는 더워지는 날씨에 주민들이 무리하지 않도록 하루 걸음수를 1만보로 제한하기도 했다. 장준영 인천 서구보건소 소장은 “프로그램을 진행할수록 점점 더 많은 주민이 참가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주택관리공단 논현범마을2단지, ‘100세 장수 잔치상’ 열어

주택관리공단 인천논현2(범마을)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단지 안 고령 입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100세 장수 잔치상’ 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주택관리공단은 100세 장수 어르신들에게 잔치상을 대접하고, 축하 인사를 전하는 등 경로 효친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 지역 주민들도 초청해 고령 입주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등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100세 이상 입주민 및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교선 논현범마을2단지 호구포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 재롱 공연과 카네이션, 떡 등을 지원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은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하는데도 도움을 줬다. 심경섭 인천논현2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과 고령 입주민의 소외감 해소에 도움을 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입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상주직원 쉼터 확장 리모델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상주직원 쉼터를 확장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항 서비스 제공의 주체인 상주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 대국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항은 항공사와 조업사, 정부 기관, 상업시설, 보안·시설·운영 자회사 등 다양한 기관·사가 함께 근무하는 복합 시설이다. 이번 리뉴얼은 항공사 이전 등으로 제2여객터미널의 상주직원이 늘어난 것을 고려, 이용자 편의와 공간 활용성을 중심으로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리뉴얼 대상은 제2여객터미널의 한가족쉼터 및 보안구역 쉼터 2곳 등 모두 3곳으로, 전체 개선 면적은 약 1천900㎡(575평) 규모다. 특히 한가족쉼터 공간을 종전 대비 배 이상(660㎡→1천534㎡) 확장하고, 실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수면실과 샤워실을 더 아늑하게 만들어 근무로 지친 현장 직원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 피트니스 센터도 함께 만들어 근무 앞뒤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보안 구역에 있는 상주직원 쉼터 2곳도 노후화한 가구 집기류를 교체하고, 따뜻하며 부드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전면 개선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 김창규 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공항 서비스 품질과 고객 경험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상주직원의 근무환경과 만족도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와 휴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공항 종사자와 여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항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송도국제도서관, 제5회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 개최…‘내 이름은 빨강’ 재해석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서관이 성인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제5회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는 세계문학의 작품 속 주제와 시대적 맥락을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송도국제도서관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한국외대 이난아 교수를 초청해 ‘내 이름은 빨강’에 나타난 이슬람 회화와 동서양 갈등을 주제로 오는 29일 열린다. 내 이름은 빨강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의 대표작이다. 이를 통해 오스만 제국 시대의 이슬람 세밀화 전통과 서양 르네상스 미술이 충돌하는 지점을 살펴본다. 또 예술 속에 담긴 동서양의 문화적 갈등을 깊이 있게 분석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이난아 교수는 내 이름은 빨강의 번역자로서, 여러 튀르키예 문학 작품을 국내에 소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원작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생생한 해설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동서양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튀르키예 문학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천교통공사, 인천유나이티드FC와 '브랜드데이' 열어

인천교통공사가 지역 프로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FC와 손잡고 브랜드 홍보와 노사상생 실천을 위한 ‘브랜드데이’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인천 미추홀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숭의아레나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와 공동으로 브랜드데이를 열었다. 교통공사는 이번 행사를 지역 대표 공기업과 스포츠 구단 간 협력을 통해 시민 접점을 확대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 행사로 조직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사의 주요 사업과 브랜드 이미지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 전광판에 나왔다. 또 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운영과 안전관리, 시민 서비스 등 공사의 역할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어갔다. 특히 교통공사는 이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가족 250여명을 초청, 인천유나이티드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교통공사는 이 같은 행사가 직원과 가족이 함께 지역 연고 스포츠를 응원하며 조직 내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브랜드데이는 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노사상생 문화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강화군, 카카오톡 채널 군정 홍보 ‘효자’

인천 강화군의 대표적인 정보 전달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이 군정과 주민을 잇는 핵심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2019년 개설한 강화군 카카오톡 채널은 코로나19 시기 방역 정보와 지원 정책을 신속히 제공하며 구독자가 크게 늘었다. 현재 구독자는 3만4천142명으로, 이 가운데 강화군민은 1만6천581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군민의 약 24% 수준으로, 군민 4명 중 1명이 채널을 구독하고 있는 셈이다. 채널에서는 각종 지원사업과 행사·축제, 재난·안전, 교통·생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생활밀착형 콘텐츠와 직관적인 이미지, 유튜브 연계 영상 콘텐츠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무원이 직접 콘텐츠 제작과 발송 등을 운영하며 신속성과 현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 같은 운영 사례는 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관심도 끌고 있다. 실제로 강화교육지원청과 강화경찰서, 강화소방서 등의 홍보 협조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올 하반기 각종 행사와 축제 현장에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채널 가입 홍보 캠페인을 추진해 정보의 접근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카카오톡 채널이 군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정보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확대해 군민들이 군정을 더욱 가깝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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