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인천시의 ‘I-RISE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 혁신을 이뤄내는 선두 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앞서 인하대는 최근 연구·혁신 분야의 정보 분석 기업인 엘스비어 코리아와 협력, ‘I-RISE 어워드’를 열고 국제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는 연구자 10명에게 ‘I-RISE Global Top10 연구상’을 수여했다. 대상은 기술·공학·자연과학·생활과학·의학 분야와 인문·예술·경영·사회과학 분야로 나뉘어 국제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는 연구자 10명이다. 본보는 인하대와 공동으로 10명의 ‘I-RISE 어워드’ 수상자의 연구 성과를 살펴보고, 이 세계적 연구가 지역 산업 경쟁력으로 어떻게 이어질 수 있을지 그 가능성과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I-RISE가 만들어 가는 혁신 생태계 안에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연구를 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인하대 I-RISE Global TOP 10 연구상을 받은 이돈희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는 수상 소감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돈희 교수는 생산·서비스 운영혁신,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 품질혁신 분야와 관련한 강의와 연구를 펼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정책적 해법을 찾고, 이를 학문적 성과와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중 이돈희 교수가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연구 성과로 고른 것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2021년도에 수행한 ‘헬스케어 산업의 인공지능 기반 기술 도입의 기회와 도전’ 주제 연구였다. 헬스케어 분야의 AI 적용 사례를 분석해 AI 기반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혁신 모델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의료서비스 운영방안을 제시한 것이 연구의 주된 내용이었다. 이 교수는 “소비자들은 한참 앞서서 디지털을 활용하고 있는데 국내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해외와 비교했을 때 매우 소극적인 편”이라며 “국내 의료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정부 차원에서의 의사결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함께 강조했는데, 의료산업 분야의 AI 적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연구였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코로나19가 세계를 휩쓸었던 2020년 수행한 ‘언택트(untact):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고객서비스 전략’ 주제의 연구로 디지털 전환시대에서의 서비스 운영 전략 필요성을 제시하면서 ‘언택트 서비스’에 대해 다뤘다. 이 교수는 “언택트 서비스 기반에서 고객가치 창출 모델을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사례를 통해 제안하면서 언택트 서비스의 기회와 도전 요인에 대해 논의한 연구”라며 “코로나19가 발생하기 6개월 전 발표한 내용이기에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됨과 동시에 연구결과 또한 많이 활용된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 교수는 최근 의료산업이 비대면·하이브리드 케어서비스 확산, GenAI(생성형 AI) 운영 적용, 디지털 프런트도어의 환자 경험 등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혁신 기술과 함께 공존하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 즉, 어떤 방식으로 디지털 혁신 기술이 접목되어야만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삶을 제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현재 이 교수가 집중적으로 연구를 펼치고 있는 분야는 ‘디지털 전환 기반에서의 환자 보호와 잠재적 리스크’다. 그는 “디지털 격차로 인한 양극화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디지털 헬스케어로 전환될 때 ‘사람’ 중심의 의료생태계를 위한 정책방향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인천지역은 다문화가정, 돌봄이 필요한 계층, 장애인 가족 등 취약계층이 많아 이들에 대한 제도적 울타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말했다. 이돈희 교수는 앞으로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트윈’, ‘스마트 AI 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 생태계 혁신’, ‘스마트 봇을 활용한 고객 경험으로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AI 기반 혁신’ 등 더욱 심도 있고, 응용·실무 중심적인 연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돈희 교수는 “실무적으로 지역사회와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펼치고 싶다”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는 연구를 점차 완성도 있게 발전시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최근 영양 결핍으로 숨진 생후 20개월 여아(경기일보 5일자 인터넷판) A양 가정이 매달 300만원 이상의 정부 수당과 주기적인 푸드뱅크 식료품 지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인천 남동구 등에 따르면 A양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한부모 가구로 분류돼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매달 생계급여와 아동수당 등 월평균 300만원이 넘는 공적 지원을 받았다. 앞서 A양은 지난 4일께 영양 결핍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A양과 그의 언니를 홀로 키우던 20대 친모 B씨는 취약계층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푸드뱅크’를 통해서도 매달 식재료, 음료수, 도넛, 캔디, 모자 등을 가져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B씨는 여러 차례 구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A양 가정에 유선 전화나 온라인 상담 등을 제공해 왔다. 아울러 A양은 2월20일께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에 B씨와 함께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B씨는 딸이 숨지기 1주일 전에도 보육료 신청과 관련해 지자체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A양은 어린이집 등원 예정이었던 지난 3일 등원하지 않았고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이후 A양 언니는 B씨와 분리,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구 관계자는 “A양 가정은 주기적으로 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받는 등 정황상 이상 가정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웠다”며 “본인들이 거부하는 경우도 많아 현실적으로 모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B씨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는 한편, 초등학생인 첫째 딸에 대한 방임 혐의도 추가로 조사 중이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중국 선양안나산업원운영관리유한공사,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선양시분회와 ‘중국 선양시 온·오프라인 입점 지원사업’ 계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상의 회의실에서 이뤄진 이번 계약은 인천상의가 지역 중소(제조)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중국마케팅 전담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인천상의는 중국 선양시를 거점으로 한 온,오프라인 입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중국 선양시 안에서 오프라인 매장 운영과 중국 주요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인천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현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별 최적의 중국 진출 전략을 수립,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특히 인천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선양시분회, 중국 선양시 한중국제경제무역산업원과 인천상의가 공동 추진한다. 계약을 통해 인천상의는 중국 선양시를 거점으로 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활용, 인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25년 수출실적 2천만달러 이하의 인천지역 기업이며, 식품·화장품·생활용품 등 종합 소비재 품목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중국 동북지역의 핵심 도시인 선양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트라이아웃(TRYOUT) 공공·민간 실증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 및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을 공공기관·민간 대기업과 연계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5년까지 스타트업 320곳의 실증을 지원했다. 이날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공공사업은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유나이티드 등 10개 공공기관이 협력파트너로 참여한다. 오는 18일부터 모집하는 민간사업에는 18개 기업이 참여, 셀트리온과 기아, 포스코인터내셔널, SSG랜더스 등 종전 협력사 외 호반건설, 카카오모빌리티, SK에코플랜트가 새로운 협력파트너가 된다. 실증 사업은 협력파트너의 현안 문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형’, 협력파트너의 실증 자원을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검증하는 ‘실증자원매칭형’ 등 2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47곳 안팎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평균 3천만원(최대 5천만 원)의 실증자금을 지원한다. 민간 오픈이노베이션형 트랙에는 액셀러레이터(창업 성장 지원사)가 운영지원사로 참여해 실증 액셀러레이팅과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펀드를 연계하는 등 후속 투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혁신성장도시과장은 “올해도 협력파트너와 함께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학교는 인천교통공사와 공공교통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공공기관의 현장 경험을 연계해 공공교통 분야의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약을 했다. 인하대와 인천교통공사는 공공부문 경영혁신을 위한 자문 및 산학협력 연구, 계약학과 개설 및 진학 연계를 통한 전문 인재 양성,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공공교통 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계약학과 운영과 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공사의 현장 노하우가 결합한다면 공공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공공교통 분야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과 공공기관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공공교통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1일 인천의 접경지역인 강화군을 찾아 안보 현장 및 섬 지역 민생을 점검했다. 민주당은 이날 평화전망대 3층 전망대에서 민생 최고위원회의를 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중앙당 지도부 10여 명과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국회의원, 조택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50분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인 강화평화전망대 망배단을 찾아 접경지역 현장을 둘러봤다. 그는 “분단의 현장에 오면 평화의 소중함을 느낀다”며 “남북 관계 복원과 글로벌 스탠다드 외교를 통해 한반도 안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지난 정부의 대북 적대 정책에 따른 대남 소음방송 피해를 가장 먼저 가장 크게 겪은 지역이 강화”라며 “이제 강화를 분단의 최전선이 아닌 평화의 최선봉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 등 지도부는 이후 강화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교동 대룡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났다. 정 대표는 시장 골목을 돌며 실향민 가게 등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장의 재정비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시장 주변의 중국집에서 점심을 하며 관광객 감소와 지역 소비 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정 대표 등은 이날 오후 교동 서남단 죽산포구에서 어민들과 함께 어선을 타고 새우잡이 조업을 체험했다. 이 일정은 조업한계선 북쪽인 교동도·서검도 어장 조업 전면 금지로 생계 위기에 놓인 어민들의 현실을 확인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측면에서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 안내를 맡았던 박흥열 강화군의원은 “민주당 지도부의 강화 방문이 접경지역 주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가감 없이 체험하고 군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화야 말로 정부가 지향하는 남북화해와 평화경제 구축의 최적지”라며 “앞으로 평화 관문의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가족을 탈북시키려면 브로커 비용이 필요하다고 피해자를 속여 돈을 받은 혐의(사기)로 재판에 넘겨진 A씨(56)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공 판사는 “동종 사기 범행으로 실형을 포함해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고 선고기일에 달아나는 등 범행 이후 정황도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탈북 브로커로 활동하며 피해자 B씨에게 접근해 3차례에 걸쳐 총 1천13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2023년 12월26일 피해자 B씨에게 북한에 있는 브로커가 당신 여동생과 접선해야 하니 비용 500만원을 보내 달라고 돈을 요구했다. 또 같은 달 28일에는 “북한에 있는 브로커가 돈이 부족하다고 하니 추가로 보내 달라”고 말해 350만원을 받았다. 이어 2024년 1월3일에는 “중국으로 넘어가려고 준비 중인데 급전이 필요하다”며 “곧 들어올 돈이 있으니 빌려주면 몇 시간 안에 갚겠다”고 말해 280만원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탈북 브로커를 통한 입국 과정은 북한과 중국의 단속 등으로 실패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특히 A씨가 언급한 ‘들어올 돈’ 역시 실제 회수 가능성이 낮아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더라도 변제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A씨는 앞서 사기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다 가석방된 전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은 유기농업, 종자, 농화학, 조경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8개 분야 중 1개 분야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이다.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해설, 지도, 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다. 이들은 자격을 취득한 후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시는 4월7일부터 7월14일까지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16~20일까지 5일 동안 교육 신청을 받는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주민들의 평생 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2026년 찾아가는 평생 학습 나들이 강좌’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 학습 나들이 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배울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고, 강좌를 운영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 학습 사업이다. 학습 모임은 5인 이상 동구 주민으로 구성할 수 있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습 모임은 강사 섭외, 교육 일정 및 장소 등을 사전에 협의한 후 동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접 배우고 싶은 내용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것에 흥미를 가지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맞춤형 강좌의 특성상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경찰청은 봄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10곳에서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께 인천 부평구 담방초등학교 등 10개 초등학교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한창훈 인천경찰청장과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본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초·중학생과 학부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 어린이 보행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경찰이 추진하는 ‘행복한 교통문화 만들기’의 하나로 마련했다. 인천지역 10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은 모두에게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학교폭력 근절 활동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청은 앞으로도 등굣길 캠페인을 이어가며 어린이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또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