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웬디가 토요일 밤 예능 나들이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웬디는 지난 25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의 고음 가수 특집편에 게스트로 등장해 흥미진진한 일화와 전율 돋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웬디는 자신의 음악 인생과 관련된 다양한 뒷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데뷔 초 레드벨벳의 곡 ‘행복’에서 보여준 시원한 고음 파트 덕분에 얻게 된 ‘샤인 온 미 걔’라는 독특한 애칭부터, 남다른 성량을 자랑했던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대화 방식까지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화제가 되었던 팬 결혼식 축가 이벤트의 전말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팬의 결혼 소식을 접한 뒤 직접 신랑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는 웬디는 당시의 감동적인 순간을 회상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입증했다. 팬들이 가장 기다려온 레드벨벳 완전체 컴백에 대한 깜짝 스포일러도 이어졌다. 웬디는 올해 안에 반가운 소식이 있을 것 같다며 팀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드시 컴백하겠다는 약속을 해달라는 이수근의 질문에도 밝은 미소와 함께 “나는 약속”이라고 밝게 대답했다. 보컬리스트로서의 진면목은 라이브 무대에서 빛났다. 웬디는 고난도 고음으로 정평이 난 박혜원(HYNN)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한계가 없는 폭발적인 성량과 정교한 감정 처리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Cerulean Verge’(세룰리안 버지) 활동에 이어 웬디가 명실상부한 실력파 보컬리스트임을 다시금 각인시킨 대목이다.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웬디는 오는 5월 8일 첫선을 보이는 ENA 새 예능 ‘THE SCOUT(더 스카웃) : 다시 태어나는 별’에 마스터 군단으로 합류한다. 웬디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멘토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옥택연(38)이 2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가요계에 따르면 결혼식 축가는 옥택연이 속한 그룹 투피엠(2PM)이 부르고 사회는 같은 그룹 멤버인 황찬성이 맡는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결혼식과 신부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옥택연은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직접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었다”며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알렸다. 이어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옥택연은 지난해 12월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그는 소감 도중 “사랑해 지혜야”라며 신부로 추측되는 이름을 공개적으로 언급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후, 2010년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가수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드림하이’, ‘참 좋은 시절’, ‘구해줘’, ‘싸우자 귀신아’, ‘빈센조’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왔다. 가장 최근에는 영화 ‘그랑 메종 파리’에 출연해 열연했다. 한편 2PM은 다음 달 9∼10일 일본 도쿄 돔에서 현지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MBN의 새 주말 아침 건강 프로그램 ‘건강 동창회-괜찮아? 괜찮아!’가 4월 26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송인 김원희와 가수 박현빈이 진행을 맡는다. 김원희와 박현빈은 서로 다른 매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건강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박현빈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C로 첫발을 내딛는다. ‘건강 동창회-괜찮아? 괜찮아!’는 실제 동창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실적인 건강 고민을 나누고, 이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김원희는 동창회장, 박현빈은 부회장 역할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여기에 전문의 3명이 참여해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매회 질환을 직접 겪었거나 극복한 연예인 게스트가 출연해 건강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존 건강 정보물과 달리 ‘동창회’ 포맷을 내세운다. 초등학교 동창부터 대학 동창까지 학창 시절 친구들이 중년에 다시 만나 추억의 장소를 찾고, 근황과 함께 건강 고민을 나누는 방식이다. 또 동창생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동창회 건강검진’도 진행된다. 검진 결과 우려가 있는 출연자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로 들여다보며 질병 원인을 짚고, 전문의 분석을 통해 건강 관리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시청자들이 “너 요즘 괜찮아?”라는 질문에 “나 요즘 괜찮아!”라고 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작진은 “같은 추억을 공유한 동창생들 사이에서도 중년에 건강 격차가 생기는 이유를 살피고, 생활 습관이 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42)가 폐지 줍는 노인 100명에게 총 1억 원을 기부하는 선행으로 화제다. 소속사 AOMG는 22일 기안84는 유튜브 채널 '셀럽인'의 '기부 설계자' 콘텐츠에 출연해 기부 과정과 이유를 공개했다. 기부 대상자는 폐지를 줍는 어르신 중 도움이 필요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00명을 서대문구청이 선정했다. 과거 할머니 손에 자란 기안84는 평소 고생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면 돕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안84가 이어 온 '100 챌린지'의 하나로 진행됐다. 기안84는 지난 2024년 보육원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도록 아이들 1인당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100 챌린지'를 처음 시작했다. 또, 지난해 1월에는 웹툰 작가 박태준과 함께 보육원 아이들 60명에게 100만원씩 총 6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경인 지역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행사를 선보인다. 21일 SAMG엔터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날 해피 페스타’는 성수·판교 등을 중심으로 공간별 운영 전략을 차별화해 열리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사전 이벤트를 운영해 나들이객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경인 지역에서는 판교, 김포와 인천에서 티니핑을 만날 수 있다. 브랜드의 거점 공간 중 하나인 ‘티니핑월드 인 판교’는 팬덤 중심의 체험 공간이 된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캐치! 티니핑’ 시즌6 완구로 구성된 한정판 랜덤박스를 선착순 판매하며, 도슨트 프로그램과 드레스코드 할인, 체험형 콘텐츠가 결합돼 운영된다. 어린이날 당일에 열리는 ‘김포시 어린이날 문화축제’에서는 한강신도시와 한강 중앙공원에서 ‘캐치!티니핑 싱어롱쇼’가 진행된다. 또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에서는 다음달1일부터 석 달간 싱어롱 공연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서울에서는 성수·잠실 등 공간별로 차별화된 행사가 열린다. 더티니핑 성수는 인형탈 이벤트 및 마이핑 50% 할인, 럭키백 등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더티니핑 미니 잠실·청량리에서는 할인 혜택과 미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간식도 제공한다. 창신동 완구거리에서는 이달 25~26일 하츄핑 인형탈, SNS 참여 이벤트가 열려 어린이날을 준비하기에 좋다. 전국 지역별 행사도 다양하다. 충청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5/1~5/31), 전라 해남공룡대축제(5/2~5/4)·고창 무장읍성축제(5/2), 강원 청춘양구 곰취축제(5/2~5/5) 등에서 싱어롱 공연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전국 대형마트와 완구 전문점에서는 캐치! 티니핑, 위시캣, 메탈카드봇, 미니특공대 등 주요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제품 시연과 사은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도 ‘더티니핑 온라인몰’을 통해 스페셜 랜덤박스 판매와 룰렛·스크래치 게임, SNS 이벤트를 운영해 ‘해피 페스타’의 열기를 이어간다. SAMG엔터 관계자는 “아이들만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의 5·10㎞ 코스 참가자들이 속속 결승선을 통과하던 오전 10시부터 수원종합운동장 야외농구장에서는 완주를 축하하는 ‘경기런페스타’가 열렸다. 올해 처음 신설된 경기런페스타는 마라톤 참가자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마라톤대회가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 행사가 더해지면서 러닝 관련 홍보 부스가 설치됐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렸다. 첫 무대는 송탄ST재즈댄스 팀이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독무 혹은 팀을 이뤄 에너지 넘치는 왁킹댄스와 힙합 댄스 등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댄서들을 응원했다. 야외농구장 무대 맞은편 끝에 마련된 포토존에는 완주를 마친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기 기록과 땀 흘린 자신의 모습을 담으려는 러너들이 줄을 섰고, 흥겨운 댄스 음악이 흐르자 축제의 주인공임을 실감하는 듯 함께 즐겼다. 이어 기타·드럼·보컬로 구성된 3인조 밴드 ‘세자전거’가 마룬5의 ‘선데이모닝’, 유정석의 ‘질풍가도’, 로제의 ‘아파트’ 등을 열창했다. 뒤이어 미스트롯 시즌 1에서 4위에 오른 정다경씨가 신나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수원 출신인 정씨는 ‘아름다운 강산’을 ‘아름다운 경기’, ‘아름다운 수원’으로 개사해 무대에서 불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지난해 펜타루키 톱6 출신인 인디밴드 ‘심아일랜드’가 올랐다. 보컬·기타·베이스·드럼·키보드로 구성된 5인조 밴드인 이들은 독보적인 연주력으로 마라톤을 마치고 귀가하는 러너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야외농구장 입구에는 러너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이탈리아 스포츠 의류 브랜드 ‘디아도라’는 진열된 옷을 착용한 후 SNS에 인증샷을 남긴 참가자에게 리유저블 가방 타포린백을 증정했다. 아식스는 퀵스캔을 통해 무료 발 측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화장품 브랜드 ‘솔바이브 에브리씽’은 러너 전용 선크림 증정 및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민지씨(35·수원특례시)는 “마라톤은 잘 모르지만 즐길거리가 많다는 소식에 찾아왔는데 흥겨운 무대와 함께 여러가지 증정 이벤트가 진행돼 주말이 더욱 충만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랙 위 수놓은 ‘변신’… ‘경기런페스타 코스프레’ 눈길 기분 좋은 설렘이 감도는 수원종합운동장 트랙 위가 ‘변신의 귀재’들의 유쾌한 무대로 탈바꿈했다. 경기마라톤대회는 개막 전부터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올해 첫선을 보이며 화제를 모은 ‘경기런페스타 코스프레’ 이벤트 덕분이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경기도 ‘봉공이’, 수원특례시 ‘수원이’, 화성특례시 ‘코리요’ 등 지역 마스코트들이 총출동해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준비운동을 함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협업한 이번 행사는 표현 방식에 제한을 두지 않아 참가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부터 구석기 의상, 공룡·로봇 분장까지 만화와 영화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한 참가자들은 등장만으로 다채롭고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수원이’를 코스프레한 수원시민 이보라씨(32)는 “개구리 에어슈트에 초록색을 덧칠하며 원본과 가까운 의상 제작에 공을 들였다”며 “기록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직장 동료들과 캐릭터 의상을 맞춰 입고 참여한 전혜수씨(28)도 “특별한 추억을 남긴 올해 대회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대회 종료 후에는 경기일보 관계자들의 심사를 거쳐 독창적인 즐거움을 선사한 ‘베스트 코스프레’ 10인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디아도라 운동화 교환권과 하림 라면 1박스, 협찬 가방 등이 제공되며 경품은 추후 개별 택배로 발송될 예정이다. ■ 경기마라톤 특별취재반 ▲취재=정자연·박용규·조혜정·임창만·한준호·금유진·박소민·오종민·김미지·부석우·이실유기자, 허나우 인턴기자 ▲사진=김시범·조병석·조주현·윤원규·홍기웅기자 ▲영상=민경찬·김다희·김종연·허수빈·김정현 PD, 김나영·이상현 인턴PD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하남 뮤직 페스티벌 - 뮤직 인 더 하남(Music in the Hanam)'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 ‘대한민국 넘버원 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하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음악 축제를 지향하며 4년째 열리고 있는 축제다. 올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30여 개 팀, 650여 명이 무대에 올라 하남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선보였다.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오후 7시에 열린 2부 공연에는 ‘아모르파티’로 선풍적 인기를 끈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무대에 올랐다. 가수 김연자는 무대에서 객석에 있는 이현재 시장에게 “저 하남으로 이사와도 돼요?”라고 물었고 이 시장은 “삼성동 1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K스타월드가 완성되면 다시 김연자 가수를 초대할 수 있으니 제발 좀 이사와라”라고 화답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가수 김연자는 꿈이 성우라는 한 아이가 “할머니가 텔레비전에서 노래를 트는 거 듣고 자라면서 트로트 가수 김연자를 알아봤다”고 외치자 용돈이라며 5만원을 쥐어줘 관객을 폭소케했다. 축제에선 감성 보컬 김연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등도 무대에 올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신들의 히트곡과 신곡을 선보였다. 축제의 마지막은 최근 하남에 트레이닝센터의 문을 연 ‘어트랙트’ 소속으로 하남시 홍보대사인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장식했다. 피프티피프티는 ‘큐피드(Cupid)’를 통해 2023년 5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17위를 기록하고 25주간 차트에 머무르며 케이팝 걸그룹 최장 기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축제는 현장에서 3만1천여명이 관람했다.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도 3만여명이 접속했다. 오송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왔다는 오향숙씨(51)는 “하남시의 매력을 이곳에서 와서 느낀다. 아파트를 배경으로 하는 야경과 밤하늘을 수놓은 음악이 어우러진 향연을 통해 하남의 매력을 느끼고 간다. 하남은 교통 뿐 아니라 축제까지 매력적인 곳”이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뮤직 인 더 하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 관광 축제로 육성해 하남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축제로 하남시를 홍보하고 지역 문화 가치와 브랜드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방암 치료로 활동을 중단했던 코미디언 박미선이 6월 방송으로 공식 복귀한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미선은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가'(가제)의 MC를 맡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박미선은 스튜디오 MC로서 화면을 보면서 프로그램 전반을 이끌 예정이다. 남편이자 동료 코미디언인 이봉원도 함께 출연해 부부의 호흡을 선보인다. 박미선이 방송 진행을 맡는 건 2024년 12월 종영한 TV조선 '이제 혼자다'와 LG 헬로비전 '제2의 결혼전쟁 살까말까'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박미선은 2025년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진단 사실과 치료 과정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박미선은 방사선 치료를 16회 받았으며 현재는 약물치료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시청자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박미선은 1988년 MBC TV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해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특유의 입담과 친화력을 앞세워 MC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30년 넘게 방송계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배우 문채원(40)이 올해 6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문채원이 6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배우 문채원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문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로 결혼 사실을 알리며 “데뷔 이후 지금까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정을 이루고 가꾸어 갈 생각에 조금은 떨리기도 하고 그보다 더 설레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채원은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굿닥터’, ‘악의 꽃’, ‘법쩐’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종병기 활’, ‘명당’, ‘오늘의 연애’ 등 다수 영화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했다. 가장 최근에는 영화 ‘하트맨’에 출연해 주연 ‘보나’ 역으로 열연했다.
가수 화사(HWASA)의 신곡 ‘So Cute(쏘 큐트)’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에 1천만뷰를 돌파하며 다시 한번 화사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9일 오후 6시 음원과 동시 공개된 ‘So Cute’ 뮤직비디오는 14일 오후 10시께 화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1천만 뷰를 넘어섰다. ‘So Cute’는 권태로운 일상 속에서 마주친 작고 귀여운 것들이 주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경쾌하면서도 화사하게 표현한 곡이다. 뮤직비디어 속 화사는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화사는 ‘So Cute’를 통해 다시 한번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메가 히트곡 ‘Good Goodbye(굿 굿바이)’를 함께 만든 박우상 작곡가와 호흡을 맞췄고, 소속사 수장 싸이가 화사가 함께 작사하면서 경쾌한 댄스 팝 장르의 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최근 화사는 ‘So Cute’로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변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 방송마다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세트 구성과 함께 매력적인 스타일링과 시선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을 비롯해 MBC ‘뽀뽀뽀 좋아좋아’, SBS ‘런닝맨’,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 등 여러 방송과 콘텐츠에 출연한 화사는 ‘Good Goodbye’ 이후 6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 수 천만뷰로 시작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