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주연 ‘무극’ 아카데미행 ‘청신호’…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장동건 주연의 판타지 서사 액션 ‘무극’이 제 5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얼마 전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베를린 국제영화제(Berlin Film Festival)는 지난 20일 총 9편의 경쟁부문 후보작 중 6편을 우선적으로 발표했다. 이 중 첸 카이거 감독의 ‘무극’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것. 베를린 국제영화제 사무국에서 먼저 발표한 경쟁부문 진출작 6편은 ‘무극’을 비롯해 독일영화 ‘소립자’와 ‘레퀴엠’, 호주영화 ‘캔디’, 영국ㆍ캐나다 합작 영화 ‘눈 케이크’, 태국 영화 ‘보이지 않는 물결’ 등이 있다.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인 쇼이스트는 22일 “‘무극’은 내년 3월 5일에 열리는 제 78회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오를 가능성이 매우 유력시 되고 있다”며 “‘무극’은 이미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중국 출품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종 후보작 5편은 다음 달 31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관계자들은 골든글로브상으로 아카데미상을 점쳐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무극’의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제 5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내년 2월 9일에 개막해 19일까지 개최된다.

홍경민도 연기자 데뷔…가수보다 성공할까?

‘한국의 리키마틴’홍경민이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홍경민은 다음 달 2일 첫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극본 정현정·연출 이태곤) 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다.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는 아이큐는 98이지만 얼굴은 전교 1등인 여고 3학년생 은민과 가난한 집안의 법대생 태경(홍경민 분)의 아주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홍경민의 상대 역인 ‘은민’ 역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황금사과’에서 박솔미 아역을 연기한 이영아가 캐스팅됐다. 극중 이영아는 언니인 최정윤의 심부름으로 대학교 도서관을 갔다가 홍경민에게 반하게 되고, 고등학생 신분을 속이고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다. 어리숙한 이영아는 금세 거짓말을 들키게 되지만 과외 선생과 제자로 해후하게 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는 것이 이 드라마의 기둥 줄거리다. 홍경민은 군입대 전 라디오 DJ 활동과 시트콤, 영화, 오락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탤런트 못지않은 연기력을 선보여왔으며, 2002년 한 설문조사에서 ‘네티즌들이 뽑은 연기자로 전업해도 성공할 것 같은 가수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가수들의 드라마 진출이 붐을 이루면서 에릭과 김동완, 비 등 가수 출신 연기자들의 성공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홍경민의 연기자 변신이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자못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는 탤런트 최주봉의 아들로 알려진 최규환과 최정윤, 중견 탤런트 백일섭, 박원숙, 김지영 등이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인다.

임동진 딸 임예원 “아버지보다 더 유명해지고 싶어요!”

중견 탤런트 임동진의 딸 임예원이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의 제작사인 올리브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올리브나인은 21일 “임예원이 이아현, 권용운, 안정훈, 유재석, 송은이, 김진수, 문천식, 김유림, 곽지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SBS 드라마 ‘파도’로 데뷔한 임예원은 KBS 드라마시티 ‘황금물고기’ ‘6년후’ , EBS 설날특집극 ‘허생전’, KBS 창사특집극 ‘유행가가 되리’, KBS 결혼이야기 ‘비행소녀와 계란을 먹다’ ‘내 사랑 마녀’ 등에 출연해왔다. 크고 작은 배역들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임예원은 당시 ‘2세 연기자’로 주목을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임예원은 안방극장에서 보이지 않았다. 임예원은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 조금 한계를 느꼈다. 배우가 되기 위해 보다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외국으로 유학 겸 봉사활동을 떠났다”고 그간의 공백에 대해 설명했다. 아프리카, 카자흐스탄, 스위스 등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운 임예원은 “이제 제가 느끼고 배운 것들을 연기에 담아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처음이라는 마음으로 연기활동을 재개할 것이다. 아버지보다 더 훌륭한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예원의 언니 임유진도 2세 연기자로 맹활약 중이다. 임유진은 2001년 송일곤 감독의 영화 ‘꽃섬’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승준, 中에서 화려한 부활의 몸짓

‘유승준 중국에서 화려하게 부활하다?’ 중국 진출을 선언한 가수 유승준이 중국 첫 쇼케이스 ‘리트리브(RETRIEVE)’를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오후 3시 중국 북경에서 열린 쇼케이스 현장에는 당초 예상을 훨씬 넘긴 150여개 언론사의 200여명의 취재진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또한 음반, 광고, 드라마, 영화 등 중국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의 관계자들 200여명 참석했으며, 1200여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들어 수용 가능 인원을 초과했다. 이날 유승준은 3년간의 공백을 무색케할 만큼 현란한 댄스실력과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무대에 등장한 유승준은 자신의 히트곡 ‘찾길 바래’와 ‘열정’ ‘Like always’를 중국어로 열창했으며, 중국 가수 주걸륜의 노래 ‘안정’을 중국어 라이브로 불러 현지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국의 포탈 사이트 sina.com.cn에서 이원 생중계된 이날 쇼케이스는 중국 및 한국 팬들의 접속폭주로 한때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유승준의 소속사는 “CCTV의 한 취재진은 이날 무대를 보고 ‘정말 뭐라고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숨을 쉴 수가 없을 정도로 대단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였다. 유승준은 아시아 최고의 최고의 댄스가수임에 틀림없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1부 쇼케이스에 이어 현지 언론 및 관계사들을 위해 마련된 2부 기자회견에서는 유승준을 비롯해 유승준의 소속사인 S&J TOENTER의 조규석 대표, 중국 ENSTAR Entertainment의 남나경 대표가 동석해 3자간 계약 및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향후 유승준의 중화권 지역에서의 활동계획에 대해 밝혔다. 유승준의 매니저 최태현 실장은 “29일부터 중국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을 시작으로 방송 프로그램과 콘서트 출연 등 가수활동을 시작한다”며 “내년 1월부터는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출연 및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PG 수아, ‘가슴 문신’ 진짜? 가짜?

데뷔 전 찍은 누드집으로 몸살을 겪었던 LPG의 수아가 이번에는 문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연예 게시판에는 “수아가 가슴에 큰 문신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수아는 “내 몸에는 문신이 없다”면서 “팬들이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수아의 ‘문신 소동’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찍었던 한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기 시작하면서 비롯됐다. 수아의 소속사는 “누드 파문 이후 수아의 사진 검색을 활발하게 시도하던 네티즌들이 문제의 뮤직비디오 사진을 발견했다”며 “결국 사진이 널리 유포되면서 문신을 했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사실 수아는 지난 5월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당시 감독 및 스태프로부터 특별한 화면을 위해 ‘헤나’(그림으로된 문신)를 해오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근 메이크샵에 들러 수아를 뜻하는 ‘S’자 헤나 문자를 상체 앞부분에 커다랗게 그려 넣었으며, 등쪽에는 ‘LPG’를 나타내는 형상물을 그렸다. 뒤늦게 문제가 불거지자 수아는 “무척 황당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야하지 않겠냐”며 “문신한 사람들이 때로는 멋있게 보이기도 하지만 나는 겁이 많아서 그런 것을 할 용기가 없다”고 말했다.

힙합 뮤지션 바스코,국가보훈처로부터 공로상 수상

힙합 뮤지션 바스코(Vasco)가 국가보훈처가 제공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바스코는 지난 여름 국가보훈처에서 광복 60주년을 맞아 제작한 ‘독립군가 다시 부르기’라는 앨범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앨범에는 펑크, 록, 힙합, 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거듭난 현대판 독립군가가 수록되어 있으며, 바스코는 같은 마스터 플랜 소속 뮤지션인 원썬(Onesun)이 힙합 스타일로 편곡한 ‘선봉대가’의 랩을 맡았다. 특히 이 앨범에는 바스코 외에도 김장훈, 크라잉넛, BMK, 럼블피쉬 등이 참여해 새로운 독립군가를 알리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바스코는 2004년 7월 데뷔 앨범 1집 ‘The Genesis’와 노을이 피처링한 타이틀곡 ‘드라마’, 임정희가 피처링한 ‘기도 2’ 등으로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 거친 보이스와 직설적인 가사로 ‘한국의 에미넴’,‘언더 힙합의 제왕’이라고 불려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로듀서 프랙탈, 디제이 스케쥴원 등과 함께 국내 최초 파티 유닛 스핏 파이어(Spit Fire)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바스코는 내년 초부터 전국 투어와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모습을 펼쳐보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태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춘사영화제 신인 남우상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 출연한 신인배우 김태현이 지난 15일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 춘사영화제에서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다. 김태현은 이 영화에서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냉철한 조사장(천호진)과 통념상 금기된 사랑을 나누는 가정부 ‘민태현’ 역으로 출연했다. 김태현은 MBC 공채 30기 출신으로 주말 드라마 ‘그대를 알고부터’ 에서 박진희 동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로망스’와 ‘기쁜소식’, 영화 ‘내사랑 싸가지’와 ‘돌려차기’를 통해 개성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많은 출연작에 비해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춘사영화제 수상을 계기로 충무로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작은 역할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연기의 스펙트럼을 스스로 넓히려고 노력하는 연기자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연기 이외에도 그는 재능이 많은 배우다. 대학재학 시절 홍대 앞 클럽에서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7년 동안 드럼을 배우기도 했다. 축구, 농구 등 운동실력도 수준급이다. 김태현은 현재 김주혁· 장진영 주연의 영화 ‘청연’에서 ‘강세기’ 역을 맡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강세기는 박경원(장진영)과 비행학교 선후배 사이로 경원이 조종사의 꿈을 이루게 되는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봉태규와 함께 영화 ‘방과 후 옥상’ 촬영 중이며, 이 영화에서도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KBS ‘비타민’,한국인이 꼭 먹어야 할 ‘10대 밥상’ 선정

KBS 건강프로그램 ‘비타민’이 송년특집을 맞아 ‘한국인이 꼭 먹어야 할 비타민 10대 밥상’을 선정했다. ‘비타민’ 제작진은 “2년 동안 위대한 밥상에서 다룬 86가지 음식들을 바탕으로 6개월간의 조사기간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며 “비타민 제작팀과 한영실 교수가 대한임상영양학회와 대한가정의학회의 자문을 얻어 선정한 결과”라고 밝혔다. ‘비타민 10대 밥상’ 은 한국인의 최대 관심사인 질병예방, 노화방지, 성장촉진 등 크게 3가지로 분류했다. 암 예방에는 마늘, 당뇨병예방에 콩, 심장병예방에 고등어, 노화억제에 호두, 다이어트에 버섯, 정력증강에 보리, 활성산소 해독에 부추, 시력보호에 김, 두뇌개발에 달걀, 면역강화에는 풋고추가 선정됐다. ‘비타민 10대 밥상’ 선정을 주관한 한영실 교수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른 영양섭취가 필요하다. 이번에 선정된 10가지 식품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꼭 섭취해야할 필수적인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각종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타민’ 제작팀의 김호상 PD는 “그동안 타임지나 여러 기관에서 발표된 꼭 먹어야 할 식품들이 있었지만 한국인의 식성을 고려한 것이 없어 아쉬웠다”며 “‘비타민 10대 밥상’은 한국인의 밥상에 어울리는 식품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고 말했다. ‘비타민 10대 밥상’은 포스터로 제작되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KBS 비타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진향희 기자 ◆ 한국인이 꼭 먹어야 할 비타민 10대 밥상 ◇질병예방암예방 = 마늘하루 반쪽, 꾸준한 마늘 섭취가 암을 50%까지 예방당뇨병예방 = 콩콩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급격한 혈당상승을 억제심장병예방 = 고등어주 2회 고등어 섭취! 불포화 지방산이 혈액 청정, 혈액순환 ◇노화방지노화억제 = 호두비타민E가 노화를 억제! 하루 한 개의 호두는 무병장수의 비결활성산소해독 = 부추항산화 작용 베타-카로틴이 노화의 원인 활성산소 발생 억제정력증강 = 보리최고의 자연식 강장제! 말초신경 활동증진, 기능 향상다이어트 = 버섯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이는 식어섬유가 과식 억제 ◇성장촉진시력보호 = 김눈의 비타민인 비타민A가 시력보호, 야맹증 예방두뇌개발 = 달걀노른자에 든 뇌의 먹이 레시틴이 기억력 증진, 치매 예방면역강화 = 풋고추비타민C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 증진! 하루권장량 풋고추 2개면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