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복합 위기가구 지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사례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복지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12일 시청 순암홀에서 사례 관리 담당자의 금융복지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금융복지 역량 점프 업(JUMP UP)’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에는 읍면동 사례 관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사례 관리 협력 기관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금융복지 분야 실무 경험을 갖춘 이보람 상담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금융복지의 개념 ▲채권추심 절차와 독촉·압류 대응 방법 ▲채무조정제도 이해 및 활용 ▲현장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경제적 위기 가구 지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채무 문제를 동시에 겪는 복합 위기가구가 늘어나면서 사례 관리 담당자의 금융복지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 어르신의 숙련된 경험이 지역 아동들의 든든한 울타리로 거듭난다. 어르신 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주시니어클럽은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1~17호점) 및 학교 돌봄터와 ‘지속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아동 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과 아동의 인성 함양을 결합한 ‘세대 통합형 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 발전 협조 ▲안정적 정서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아동 지원 및 인성 함양 프로그램 연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니어클럽 참여 어르신은 본인의 역량을 활용해 돌봄센터 아동들을 지원한다. 허정 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에게는 의미 있는 일자리를, 아이들에게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복지 문제 해결의 의지를 밝혔다. 류종실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장은 “어르신의 경험이 아이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웃집 공사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다가 흉기로 위협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수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12일 오후 11시42분께 광주시 한 주택가에서 이웃의 공사소음을 빌미로 흉기를 들고 찾아가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이전에도 소음 문제로 항의를 하다가 경찰의 귀가조치 안내에도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31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재원을 시민 안전 확보와 생활 기반 시설 개선 등 총 7개 사업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사업별로는 아이바른성장센터 조성사업에 가장 많은 10억원이 배정됐다. 이어 ▲시도 3호선(도평리~지월리) 재포장 5억원 ▲역동 도시계획도로 옹벽 보수보강 4억원 ▲서하리(시도 4호선) 도로선형 개량 4억원 ▲신일교 보수보강 3억원 ▲오포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3억원 ▲태전동 태봉로 재포장 2억원 등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5개 사업에 걸쳐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31억원 확보로 지역 내 시급한 안전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확보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시민 안전과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가 고령층의 인지 건강 증진과 문화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독서와 예술 체험을 접목한 ‘실버예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시는 7월 29일까지 고령자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실버예찬’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실버예찬’은 광주시 도서관이 주관하고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는 70세 이상 광주시민 가운데 치매 고위험군 16명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작 전과 종료 후 인지 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검사 등을 실시해 프로그램 효과성을 분석하고 고령자의 인지기능 변화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과 배경화 기법을 활용한 미술 활동, 대중미술 초상화, 종이꽃 만들기, 자개 달항아리 제작, 시 창작 및 낭독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시는 참여자들이 제작한 작품을 9월 광주시 중앙도서관 미갤러리에서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며 별도의 작품집도 제작해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매개로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운영해 고령자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고령자 대상 문화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필아트미술학원 광주능평센터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필아트미술학원 광주능평센터는 12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밝은미래 능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밝은미래 능평’은 능평동 지보체가 지역 내 기관·업체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필아트미술학원 광주능평센터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교육 프로그램과 교육비를 지원하게 된다. 능평동 지보체는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연계 등을 맡아 사업 추진에 협력할 계획이다. 박샛별 원장은 “지역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신 필아트미술학원 광주능평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 지보체는 앞으로도 ‘밝은미래 능평’ 사업을 통해 다양한 민간 자원과 협력하며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가 경안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하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특전사동지회 광주지회는 10일 경안천 일원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활동에는 특전사동지회 광주지회 회원 3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양벌동 오포대교부터 양벌대교 구간의 경안천변과 하천 내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집중 수거하며 약 1톤가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참여자들은 하천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수질 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도 병행하며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상율 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하천이 깨끗한 모습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팔당호와 유입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팔당 수계 정화 활동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광주시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뇌병변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봄나들이 행사를 마련하며 정서 지원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는 11일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뇌병변장애인과 가족 등 50명이 참여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뇌병변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자연 속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가족 간 교류와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특장버스 2대를 지원해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튤립 등 봄꽃과 수목원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야외 활동을 즐겼으며 보호자들도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주은 소장은 “야외 활동 기회가 많지 않은 뇌병변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는 4월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재활치료와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과 가족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광주시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2026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사업에 나선다. 시는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26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인 지원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6년 5월 11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주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조사와 함께 예술 활동 준비금, K-ART 청년 창작지원금 수령 여부 등 중복 지원 여부를 확인한 뒤 8월 이후 2회에 걸쳐 1인당 최대 150만 원 범위 내에서 기회 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지급 금액과 지급 시기는 선정 인원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이번 기회 소득 사업이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가치 확산과 예술인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부모님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에 효(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식전 행사로 온기를 더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선 평소 효행을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된 지역 주민과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등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는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꾸며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복고풍 교복을 입고 즉석 사진을 찍는 ‘추억의 사진관’과 옛 추억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영민 광주시노인복지관장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