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마린솔루션, 경기 광주시에 ‘장애인 상생’ 백미 4.8t 기탁

HD현대마린솔루션이 경기 광주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쌀 기부에 나섰다. 광주시는 HD현대마린솔루션은 9일 시청을 방문해 백미 4천800㎏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광주시장애인부모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시는 수혜 가구의 주거 환경과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지원 물품을 20㎏ 대용량과 10㎏ 소용량으로 세분화해 구성했다. 기탁된 백미 전량은 사회적협동조합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을 통해 생산·유통된 제품으로 기부 프로세스 자체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설계됐다. 광주시장애인부모회 관계자는 “고물가 장기화로 취약계층 가정이 겪는 기초 식료품비 부담이 상당한 상황에서 이번 대규모 지원은 실질적인 가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급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분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단순한 시혜성 기부에서 탈피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이번 방식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꽃 심고 마을 가꾸고…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경안·송정동 골목정원 조성

경기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가 방치된 유휴공간을 주민 친화형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 광주시는 행복마을관리소가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경안동과 송정동 일대에서 ‘골목정원 조성 식재 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공터와 장기간 방치된 도로변 유휴공간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 대상지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현장 조사를 실시해 선정, 지킴이들이 식재 작업에도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지킴이는 “우리 손으로 직접 흙을 일구고 꽃을 심으며 변화하는 마을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골목정원 조성을 통해 방치 공간을 주민 친화적인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골목정원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체감형 생활밀착 공공서비스 제공 거점으로 마을 순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공구 대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눔도 배워요”…세인트폴 어린이집, 광남1동에 성금 56만5천원 전달

경기 광주시 광남1동의 한 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광남1동은 세인트폴 어린이집이 9일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56만5천원을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세인트폴 어린이집이 개최한 ‘행복 나눔 이웃사랑 아나바다 시장 놀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동진·원유관 공동위원장이 세인트폴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과 함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부 문화의 의미를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현 세인트폴 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동진·원유관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세인트폴 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광남1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광주시 능평동 지보체, 홀몸어르신·저소득층 가구 방역 나서

경기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지원에 나섰다.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해충 방역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결건물관리와 체결한 ‘취약계층 해충 제로 방역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해충 방역과 안부 확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해충 방역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총 3차례(6·8·11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해충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여부도 확인했다.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충 방역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역복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는 점령군 아냐...행정공백 최소화"

“인수위원회는 점령군이 아닙니다. 공무원들이 의욕을 잃지 않도록 존중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당선인은 9일 경기일보와의 통화에서 오는 10일 공식 출범하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구상을 밝히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공직자들은 시정을 함께 이끌어갈 소중한 동반자”라며 “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해, 공무원들이 신이 나서 광주시의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인수위 기간에는 부서별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조직 개편의 가닥을 잡고, 예산 구조와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할 계획이다. 인사와 비서실 개편은 정무 기능을 강화하되 신중하게 접근할 방침이다. 박 당선인은 “정책과 정무실을 만들어 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도 “캠프에 있던 사람으로만 비서실을 채우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취임 초기인 7월 인사에 대해서는 “승진 요인이 있는 만큼 인수위 과정에서 실제 조직 개편 상황을 보며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인사 원칙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른바 ‘인사 줄대기’ 행태에 대해 박 당선인은 “인사는 만사”라며 “시장에게 잘 보여서 인사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철저히 페널티를 주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최근 진행된 감사담당관 채용 절차 등 임기 전환기 인사에 대해서는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박 당선인은 “임기 교체기라는 시점상 부적절한 조치”라며 “공무원법상 인사를 못 하게 돼 있는 것 아니냐. 취임 후 관련 절차와 원칙에 어긋남이 없는지 엄격히 들여다보겠다”고 했다. 인수위원장 내정자를 둘러싼 안팎의 우려와 특정 지역 편중 인사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원장이 지역에서 오래 활동해 우려가 나오는 것을 안다”며 “이를 감안해 사적 관계나 논란 소지가 있는 인물은 인선에서 철저히 배제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인수위원장은 최종 조율을 거쳐 오는 10일 출범식에서 공식 발표된다. 이어 “광주 발전을 위해 일하는 데 여야나 출신 지역이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며 오직 실무 능력과 전문성만을 인선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전직 광주시청 국장 같은 행정 전문가들과 전 시의원, 재정·교통 전문가들을 인수위에 고루 포진시켰다”며 “특정 색깔이나 배경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실무 능력만 보고 짠 실용적 협치 체제”라고 강조했다.

“종이 팩도 제대로 버려요”…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자원순환 문화 확산 나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가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종이 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9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소광장에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종이 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종이 팩 음료를 제공하고 올바른 종이 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종이 팩을 비우고, 헹군 뒤 펼쳐 말리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익혔다. 현장에서는 종이 팩 재활용의 중요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운영 중인 비대면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 ‘종이 팩 특공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종이 팩 특공대’는 일반 종이 팩 5개를 거점 수거함에 배출한 뒤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월 최대 4회, 30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025년 종이 팩 특공대 거점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종이 팩 하나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내일의 깨끗한 광주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과 어린이날·연말 행사 운영 등 자체 수익사업 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경기 광주 '자연채 푸드팜센터', 개장 2년 만에 누적 매출 50억 돌파

경기 광주시의 로컬푸드 직매장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개장 약 2년 만에 누적 매출 5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농산물 직거래 기반으로 안착했다. 광주시는 9일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지난 2024년 6월 문을 연 이후 2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누적 매출 30억원을 기록한 지 약 10개월 만에 거둔 실적으로,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23만여명에 이른다. 시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로컬푸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한 결과로 분석했다.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판매뿐만 아니라 카페와 농가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 공간이다. 생산자 중심의 유통 구조를 확립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광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자연채’와 연계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알리는 도농 상생의 거점 역할도 수행 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누적 매출 50억원 달성은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나눈다…광주시, '오포야 놀자' 행복나눔 축제 성황

경기 광주시 오포2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며 나눔까지 실천하는 주민 참여형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광주시 오포2동은 지난 6일 오포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회 오포야 놀자 행복나눔 축제’에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9일 밝혔다. 오포야 놀자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을 비롯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28개 체험·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됐으며 90명의 자원봉사자와 39명의 후원자가 축제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공동체 중심 행사에서 한 단계 나아가 오포2동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해 특수전학교, 지역 학교와 학부모회, 기업, 의용소방대, 광주경찰서, 자원봉사센터,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축제로 확대 운영됐다. 축제는 주민들이 참여를 통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벼룩시장과 주민 아나바다 장터, 지역 농산물 판매, 일일찻집,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한 벼룩시장은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전 국가대표 최현호 선수와 함께하는 핸드볼 체험, 낙하산 끌기, 춤 챌린지, 골목놀이, 책 놀이터, 공예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특전사 포토존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비눗방울 공연, 매양중학교 학생들의 밴드·댄스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도 운영돼 어린이들이 나라 사랑의 의미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여 기관·단체와 부스 운영자, 어린이 벼룩시장 참가자들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오포2동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올해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약 6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종덕 오포2동장은 “올해 축제는 주민뿐 아니라 지역 기관·단체와 학교, 기업, 특수전학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나눔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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