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컨트롤센터' 견학 프로그램 ‘호응’

안산시가 환경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산업단지 환경관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2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걸쳐 일반 시민은 물론 학생 등을 대상으로 ‘환경컨트롤-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컨트롤-센터는 산업단지의 악취 문제에 대해 보다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가 국내 최초로 구축한 통합 환경관리 시스템으로 고정식 측정소를 비롯해 ▲악취측정센서 ▲원격악취포집기 ▲예측 모델링 시스템 등을 활용해 악취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U-Clean 통합시스템 운영 설명과 시연 ▲전망대공원 견학 ▲악취방지시설 탐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은 산업단지 환경관리 과정과 악취 저감 시스템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도 견학에 참여해 산업단지 환경관리 시스템과 악취 대응 체계를 직접 체험했으며, 학생들은 현장 설명과 시스템 시연을 통해 환경관리 기술과 산업현장 운영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컨트롤-센터 견학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달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김운학 산업지원본부장은 “환경컨트롤-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시민과 학생들에게 산업단지 환경관리의 중요성과 시의 대응 노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성인 대상 ‘내가 안산 문화 기획가’ 프로그램 성료

안산시가 지역의 문화유산 및 박물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기획 입문 과정인 ‘내가 안산 문화기획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까지 3주 동안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강의는 신희권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가 나섰으며 이어 염경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조사연구과장이 안산의 산업유산과 지역 박물관을 연계한 문화기획을 주제로 강의했다. 유동환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도 안산의 문화유산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 보는 실습 과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마친 뒤 안산읍성 현장 답사에도 참여했으며, 이를 끝으로 3주간의 프로그램을 모두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안산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주요 문화유산과 연계한 심화교육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희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시가 보유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며 “지역 문화기획가를 키울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 반달섬 갤러리서 3천만원 상당 미술품 훔친 70대 체포

개장을 앞둔 개인 갤러리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미술품을 훔쳐 달아났던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산단원경찰서는 18일 절도 및 건조물침입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40분에서 낮 12시 사이 안산시 단원구 반달섬 소재 모델하우스 안에서 미술작가인 정광채 서울미술협회 부이사장의 최신 작품 5점, 총 3천만원 상당의 미술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훔친 미술품을 들고 사건 현장 인근 본인의 주거지로 달아났다. 모델하우스는 정 부이사장이 새로 문을 열 갤러리 공간으로, 오는 30일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아차린 정 부이사장은 이튿날인 17일 오후 2시께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등 A씨의 동선 추적을 통해 신고 접수 28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피해 미술품 4점을 확보했다. A씨는 범행을 인정했지만, 훔친 미술품은 5점이 아닌 4점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 부이사장은 “절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 테니 전시만 할 수 있도록 작품을 돌려주길 바란다고 기도했는데, 검거했다니 다행”이라며 “작품이 지닌 품격을 생각해 이들 작품(절도 피해 작품)의 판매금 전액을 난치병 아동에게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훔친 미술품이 정확히 몇 점인지 확인하고, 이를 판매하려 했는지 아니면 단순히 소장하려 했는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신청 13% 폭발…“건강한 출산 준비”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하며 건강한 임신 준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을 계획 중인 남녀를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를 지원해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안산시 지원사업 신청자는 지난해보다 약 13% 증가했으며, 임신 준비 남녀의 생애주기별 검사 지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세에서 49세까지 임신을 준비 중인 남녀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생애주기별에 따라 ▲1주기(29세 이하) ▲2주기(30세~34세) ▲3주기(35세~49세)로 구분해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으로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 검사 비용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e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뒤 비용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신청자 증가 추세는 시민들이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부처님오신날 맞아 연등축제 개최

안산시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안산문화광장에서 ‘부처님 오신날 맞이 연등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음은 선명상, 세상은 대화합’을 슬로건으로 안산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함께 전통 불교문화의 가치를 나누고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육법공양 ▲반야심경 ▲삼귀의 ▲찬불가 ▲봉축사 ▲법어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의 시민들과 방문객들은 연등 아래에서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특히 안산문화광장과 거리 일대를 밝힌 연등행렬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상징하며 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형형색색의 연등은 도심 야경과 어우러져 전통문화가 일상 속 축제로 이어지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태휴 스님(안산불교연합회장)은 “연등 하나하나에는 서로를 향한 자비와 소망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이 빛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의 마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희 시 문화체육관광국장도 “연등축제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전통문화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국적 넘어 화합의 장 만들어요”

안산시가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화랑유원지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주제로 언어와 인종 그리고 국적을 넘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천500여명의 시민 및 외국인 주민이 함께했다.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과 문화·음식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와 아프리카 등 7개국 공동체가 참여한 전통 공연을 비롯해 한국 전통 악기 연주, 태권도 시범, 케이팝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지며 국적과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기념식에서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모두 함께 희망의 바람’ 바람개비 퍼포먼스가 진행돼 시민 화합과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박경혜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양성이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은 시대에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의 문화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함이 하나 되는 글로벌 상호문화도시 안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육 교직원 노고에 감사”...안산시, 스승의 날 행사 성료

안산시는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 모범보육교직원 시상식 및 축하행사’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열린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드림모먼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안산시장 표창 6명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 6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6명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6명 등 모범 보육교직원 24명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최영미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은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 여러분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국장은 “아이들을 사랑과 열정으로 돌봐주고 계신 원장님과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 친화도시 안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AI산업 육성에 올인한다…관련 기본계획 수립 등

안산시가 인공지능(AI)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피지컬AI기반 산업전환 및 AI인재양성 그리고 기업지원, 거버넌스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역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산업육성 기본계획’을 세우고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AI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착수했으며 한양대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부 등 지역 내 산·학·연 9개 기관이 참여하는 AI협의체 구성에 이어 AI기술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개발과 산업적용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수요를 반영한 정책 방향 마련을 위해 한양대 ERICA 산학협력단과 ‘안산시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용역을 통해선 제조업 기반과 산업단지 특성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 AI기술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안산형 인공지능 산업육성 방향을 도출했다. 기본계획은 시가 보유한 제조업 기반과 산업 인프라를 AI 기술과 연계해 지역 산업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단순한 AI 기술 도입을 넘어 제조·로봇·자동화·데이터 기반 산업혁신과 연결되는 ‘피지컬AI’ 중심 산업전환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사업과 연계해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단)를 중심으로 제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산업 기반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허남석 시장 권행대행은 “이번 기본계획은 안산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서 AI 기반 미래 산업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 안산형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명품교육도시로 도약 본격화…교육 혁신으로 미래 인재 키운다

안산시가 영재 교육 및 국제학교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교육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명품 교육도시 안산’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로봇·AI 등 미래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대학과 병원, 연구기관 등 인프라를 연계, 미래인재 양성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고려대 안산병원과 한양대 ERICA 등 지역 내 교육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고려대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는 의생명·의공학·기초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탐구·실험 기반교육을 제공 중이다. 한양대 ERICA 영재교육센터는 과학영재교육센터와 로봇·AI 영재교육센터로 나눠 운영하고 있는데 화학·물리·생명과학·지구과학·수학 등 기초과학 분야 실험·실습 교육과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등을 활용한 로봇 설계·제작과 프로그래밍 교육을 각각 진행 중이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 중·고 통합형 공립 대안학교인 가칭 경기안산1고교 설립 추진이 대표적이다. 2028년 대부도에 개교할 예정이며 공립학교의 안정성과 대안교육의 창의성을 결합한 교육모델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안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이중언어 교육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육 ▲국제문화 이해 교육 등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중언어교육기회 확대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영국 온들스쿨·노팅엄하이스쿨, 미국 아일랜드퍼시픽아카데미(IPA) 등 해외 명문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협력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여기에 고등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연계한 현장형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에 선정된 시는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 중이다. 특히 로봇분야를 전략 산업으로 설정하고 ▲지능형 로봇기술 전문가 ▲AI 서비스 활용 전문가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기회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안산온에듀플러스 with 강남인강’ 사업을 통해 중·고교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양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는 전액 무료로 지원 중이다. 이외에 초등학교 신입생 대상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지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산업과 연계된 교육혁신,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 교육기회 확대 등을 동시에 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수 인재와 학부모가 교육을 위해 찾고 그렇게 성장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는 도시. 안산은 오늘도 사람이 모이고 머무르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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