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금천천파크골프장, 시설 개선해 21일 재개장

의왕 금천천 파크골프장이 시설 안전 등을 대폭 개선해 오는 21일 재개장한다. 시는 금천천 파크골프장의 시설 안전과 난이도·배수 기능 등을 대폭 개선해 재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천천파크골프장은 시민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위해 지난해 9월 9홀 규모의 코스를 갖추고 개장, 주변 녹지와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 속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개장 이후 3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 수요와 시설 개선 사항을 분석,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휴장에 들어가 이용자 의견과 민원사항을 반영해 시설 보완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 방지 펜스가 보강돼 이용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홀 난이도도 조정돼 초보자부터 일반 이용자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친화적인 운동 환경으로 조성됐다”며 “특히 물 고임이 잦았던 구간의 배수 기능이 강화돼 비가 많이 온 이후에도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금천천 파크골프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체험형 역사 교육 ‘학교 찾아가는 향토 사료관’ 운영

의왕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의왕향토사료관’ 프로그램 시행을 본격화한다. 학생들에게 지역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16일 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의왕향토사료관’은 학생들이 의왕시향토사료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학교에서 체험형 역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 부곡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은 초등학교 사회 과목 ‘내 고장 알아보기’ 단원과 연계해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관내 행정동과 법정동을 구분하고 향토문화유산의 분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특히 의왕향토사료관 특별전시 ‘풍류-고상하고 멋스럽게 노는’의 전시 유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생생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며 4교시로 운영된다. 1교시는 학생들이 의왕시 각 동의 행정 구분과 문화유산 분포를 살펴보고 관련 유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2교시는 자체 제작된 교재를 활용한 문제 풀이와 해설을 통해 학습 내용을 정리한다. 3교시는 특별전시 ‘풍류’의 주요 전시 유물에 대한 해설, 4교시는 전시 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각 학교 교내에서 진행되며 회차당 최대 4개 학급까지 동시 운영이 가능하다. 각 학급에는 전문 강사 1명이 배치되고 운영 기간은 1학기는 4월부터 6월, 2학기는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 진행된다. 현재까지 학교 12곳에 39학급, 854명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향토사료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 지역단체들, 어려운 이웃에 김치·여름계절물품 잇따라 지원

초여름 날씨 속 의왕 지역단체들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위원장 전동주)와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천석)는 열무김치 나눔봉사활동과 ‘하절기 계절물품 지원 사업’을 각각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계동위원회는 청계동에 위치한 녹향원과 마리아의 집, 명륜보육원 등 이웃의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과일 등과 함께 시설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 전동주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끼는 계기를 됐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절기 계절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의체는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름용 인견 이불을 지원 품목으로 마련했다. 인견 이불은 부드럽고 촉감이 시원해 무더운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과 한부모·조손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폭염과 혹한기 등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천석 위원장은 “이웃이 여름철 시원한 환경에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견 이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업 성공 기회 잡으세요…의왕시, 23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2026 의왕시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3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채용의 장인 ‘2026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2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왕시와 의왕시일자리센터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는 채용관과 취업지원관, 체험관 등으로 운영되며 관내·외 3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구인 기업의 1대1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가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계층별 취업 컨설팅과 유관기관 일자리 사업 안내, 의왕도시공사·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채용 상담이 운영되며 스마트 돌봄 전문가 등 유망 직업 체험과 면접 메이크업 부스도 마련된다. 현장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에 구직 등록을 하거나 의왕시일자리센터 및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매칭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단독] 의왕의 한 고교서 아드레날린 마신 학생들 응급실 이송

의왕의 한 고교생들이 과학시간에 실습용으로 제공된 아드레날린을 마셔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더욱이 학교 측은 과학시간에 수업중인 일부 학생들이 아드레날린을 빼낸 사실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학생들이 아드레날린을 몰래 빼내 마셨다는 얘기를 듣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나 안전사고에 대한 관리부실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5분께 의왕시 A고교 측으로부터 “학생들이 아드레날린을 마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119가 출동, 이 가운데 3명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학생 1명도 아드레날린을 마신 것으로 확인돼 학교측이 뒤늦게 승용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측 관계자는 “3학년 학생들이 과학시간에 물벼룩 실험을 하면서 생태관찰 중 생리작용을 확인하는데 들어가는 소량의 아드레날린을 몰래 빼내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서 이온음료와 함께 마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담당교사가 학생들에게 나눠 준 아들레날린을 수거했는데 몰래 빼 낸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로부터 ‘시험을 앞두고 각성제가 될 것같아 마셨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고 있고 당초 3명으로 알고 119로 이송했는데 뒤늦게 1명이 자신도 마셨다고 얘기해 승용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고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귀가해 오늘(15일) 등교했다”고 밝혔다.

의왕시푸드뱅크, 아동·청소년 나눔 교육 ‘따뜻한 동행’ 성료

“나눔은 돈이 많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누구든지 할 수 있는 따뜻한 실천입니다.” 의왕시푸드뱅크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 교육 ‘따뜻한 동행’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교육은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청계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크게 ▲푸드뱅크의 정의와 역할 ▲식품 기부 과정(기부·분류·배분)에 대한 이해 ▲자원 낭비 방지 및 결식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의왕시푸드뱅크는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기부자·직원·수혜자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푸드 꾸러미 만들기’와 유통기한 상식을 배우는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가하며 교육의 흥미와 효과를 높였다. 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력 사례를 소개해 지역사회 안전망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교육 마무리 단계에서는 학생들이 ‘나눔 실천 선언문’을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일상 속 나눔 실천 의지를 다지도록 했다. 이혜숙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나눔이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임을 깨닫기 바란다”며 “내년에는 교육 대상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푸드뱅크는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결식 완화와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현금 모자라요” 기지로 5천만원 보이스피싱 막은 금고 직원

의왕경찰서(서장 조광현)가 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을 막은 MG의왕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3일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9시50분께 MG의왕새마을금고 한 지점에 60대 후반의 여성 고객 A씨가 방문했다. A씨는 “5천만원을 현금으로 찾으러 왔다”며 새마을금고 직원 B씨에게 인출을 요구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B씨는 “어디에 쓰려고 하느냐”며 용도를 묻자 A씨는 “병원에서 투석치료를 하고 있고 남편의 병세가 좋지 않아 병원 치료할 때마다 치료비를 인출하니 너무 번거로워 한꺼번에 현금을 찾아다 놓고 치료할 때마다 지급하려고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B씨는 A씨의 행동이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5천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데 보이스피싱 범죄인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다. 특히 A씨에게는 “금고 내에 현금 잔액이 3천만원밖에 없다”며 인출 금액을 제한해 2천만원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시간을 지연시키는 등 기지를 발휘했다. 의왕경찰서 관계자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해 재산 보호에 기여한 새마을금고 직원 B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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