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이웃 살핀다”...과천시, 7개 동 ‘생명지킴이’ 양성 박차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한다. 센터는 11일부터 29일까지 중앙·과천·별양·원문·부림·문원·갈현동 등 과천시 7개 동 해피워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1일 과천시청 별관에서 별양동과 갈현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각 동별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생명지킴이’는 보건복지부 인증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기반으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전문기관 연계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전문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살피는 든든한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이나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살 위기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또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과천향교 대성전 가득 채운 유교 정신...공자 학덕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 봉행

과천향교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과 가르침을 기리는 ‘2026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과천향교는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에 폐백과 술을 올리며 덕과 학문을 기리는 전통 유교 제례 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영신례를 시작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요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례를 통해 유교 정신과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과천향교 석전대제는 과천을 비롯해 안양·의왕·광명·군포·시흥·안산 등 7개 시 유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과천향교는 조선시대인 1398년 지방 교육과 교화를 위해 관악산 자락에 세워진 교육기관이다. 이후 소실과 중건을 거쳐 1690년 현재의 자하동길 일대에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향교 내 명륜당 보수공사로 인해 석전대제가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새로 취임한 이효철 전교와 지역 유림들이 함께 참여하며 다시 제례가 봉행됐다. 이효철 전교는 “석전대제가 선현들의 가르침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유림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보존과 지역사회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정수장·우수관로 정비 추진

과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하고 정수장 개선과 노후 관로 정비 등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과천정수장 여과지 개량공사 14억원 ▲과천대로 노후 우수관로 교체공사 4억원 ▲원도심~하수처리장 연결 오수간선관로 개량공사 5억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과천정수장 여과지 개량공사는 정수장 시설을 개선해 안정적인 수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예산 확보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대로 노후 우수관로 교체공사는 집중호우 때 반복되는 도로 침수 문제를 줄이고 배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노후 관로 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침수로 인한 교통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원도심과 하수처리장을 연결하는 오수간선관로 개량공사는 도시개발과 재건축 등으로 늘어나는 하수 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관로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하수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처리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개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원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과천도시공사, AI·ERP 동시 도입…디지털 혁신 본격화

과천도시공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동시에 도입하며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조직 운영 전반을 데이터 중심 체계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사는 최근 내부 업무혁신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구축과 차세대 ERP 시스템 도입을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행정 체계 고도화에 본격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생성형 AI 플랫폼은 문서 초안 작성, 회의자료 정리, 정책자료 요약,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부 공개형 AI 서비스 활용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정보 유출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공공기관 업무환경에 적합한 보안체계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은 반복적인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시스템 도입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 디지털 윤리, 정보보호 지침 등을 병행 운영하며 조직 전반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기술 도입을 넘어 새로운 업무문화 정착까지 함께 추진하겠다는 의미다. 새롭게 구축된 ERP 시스템은 인사, 회계, 재무, 자산관리 등 핵심 경영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부서간 정보 공유 속도를 높이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경영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사는 이번 디지털 혁신을 계기로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와 경영 투명성 강화, 운영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며 스마트 공공기관으로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AI와 ERP는 단순한 시스템이 아니라 조직 경쟁력과 시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멈춘 과천, 다시 앞으로”…김종천 선거사무소 개소 ‘세 결집’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4시 과천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김 후보의 사실상 출정식으로 치러졌으며, 행사장 안팎은 지지자들과 당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며 뜨거운 선거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후보를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강득구 최고위원, 민병덕 국회의원과 지역 당원, 지지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김 후보의 재도전에 힘을 보탰다. 행사 시작 전부터 축하 화환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준비된 좌석이 부족할 만큼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연단에 오른 김 후보는 “과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곳이지만, 지금은 멈춤이 아니라 다시 도약해야 할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미 시정을 책임졌던 경험과 성과, 그리고 중앙정치와 연결된 민주당의 힘으로 과천의 미래를 다시 열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그동안 발표해 온 주요 공약과 시정 비전을 시민들에게 다시 설명하며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과천’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교통 문제 해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과천과 서울,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출퇴근 교통체계 개선, 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잇는 대중교통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통 문제는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 협상력이 있어야 풀 수 있다”며 “민주당 네트워크를 통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직접 협의하며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주거와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성공적인 완성과 원도심 재정비, 생활 SOC 확충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중앙동과 별양동, 부림동 등 노후 주거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보육과 교육 분야 공약도 강조됐다. 김 후보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공공돌봄 확대, 초등 돌봄 체계 강화, 청소년 문화·진로 공간 확대를 약속하며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과천의 경쟁력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어르신 복지 분야에선 경로당 지원 확대,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를 제시했다.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설명이다. 축사에 나선 추미애 후보는 “김종천 후보는 이미 과천 발전을 현장에서 증명한 준비된 후보”라며 “민주당 원팀이 과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의원 역시 “과천 현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시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해 온 후보가 바로 김종천”이라며 힘을 보탰다. 행사를 마친 김 후보는 참석한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지지자들은 ‘과천의 변화, 다시 김종천’이라는 구호로 화답했다. 김 후보는 “시민이 다시 맡겨주신다면 더 낮은 자세로,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과천의 자부심을 다시 세우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계용 후보, 과천 맥주축제 찾아 민생 행보…“골목상권에 사람과 문화가 흐르게”

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시장 예비후보는 9일 과천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과천 상점가 맥주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신 후보는 축제 부스를 둘러보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직접 운영 상황과 매출 체감도, 상권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 후보는 현장에서 “지역 상권이 살아야 도시가 활력을 얻고 시민들의 일상도 더 풍요로워진다”며 “과천의 상점가를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걷고 머물고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정책 구상도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테마거리 조성, 노후 점포 환경 개선 지원,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수수료 지원 확대, 지역화폐 활용도 제고, 공실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기반 마련 등이다. 특히, 신 후보는 “과천만의 문화 자산과 축제를 상권과 연결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다”며 “과천공연예술축제, 재즈피크닉 같은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역 상권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행정이 책상 위에서만 이뤄져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보이는 시장실’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듣고, 답을 찾고, 즉시 실행하는 현장 중심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과천 중앙동 재개발 주민설명회 성황…“주민과 함께 현실적 개발 청사진 만들겠다”

과천시 중앙동 재개발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9일 오후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설명회는 중앙동 재개발추진 준비위원회 주최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중앙동 주민들과 토지·건물 소유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시계획 및 설계, 감정평가, 법률 분야 전문가들이 차례로 나서 중앙동 재개발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 절차, 사업성 등에 대해 분야별 설명을 이어갔다. 도시계획 및 설계분야에선 중앙동 재개발 기본구상안을 중심으로 예상 단지 배치도와 조감도, 향후 개발 방향 등이 공개됐다. 주민들은 실제 개발 이후 변화될 주거환경과 단지 규모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감정평가 전문가는 재개발 사업 구조와 권리가액 산정 방식, 분담금 개념, 사업성 분석 결과 등에 대해 상 법률전문가는 재개발 추진절차와 추진위 설립요건, 동의성의 중요성과 법적의미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준비위가 공개한 사업성 분석 자료에 따르면 중앙동 재개발 대상지는 약 6만여㎡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15층, 총 811가구 규모로 계획됐으며 예상 용적률은 149.69%로 분석됐다. 공사비를 3.3㎡당 1천만원으로 가정할 경우, 단독주택 72.6평의 권리가액은 약 35억원, 80.5평은 약 38억8천만원 수준으로 분석됐다. 빌라 12평은 약 10억 원 수준으로 제시됐다. 공사비를 3.3㎡당 1천100만원으로 적용할 경우에는 단독주택 72.6평은 약 32억원, 80.5평은 약 35억5천만원, 빌라 12평은 약 9억2천만원 등의 수준으로 분석됐다. 이어 법률 전문가는 재개발 추진 절차와 추진위원회 설립 요건, 주민 동의서의 법적 의미와 중요성 등을 설명했으며, 설명 이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업성, 동의율 확보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광원 중앙동 재개발추진 준비위원장은 “중앙동은 과천의 중심이지만 상대적으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오늘 설명회는 주민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막연한 기대가 아닌 현실적인 사업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재개발은 일부가 아닌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투명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며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중앙동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재개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석 경기도의원 후보 “지정타 교육환경, 이제는 ‘구상’ 아닌 ‘완성’의 시간”

국민의힘 김현석 경기도의원 후보는 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교육 인프라 완성을 위한 세 번째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지식3중학교의 2028년 3월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김 후보는 이날 “지식정보타운의 교육 문제는 더 이상 계획 단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교 시점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젊은 세대와 다자녀 가구 유입이 빠르게 늘었고, 이에 따라 초등학교뿐 아니라 중학교 진학 수요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선 이미 중학교 과밀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추가 학교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돼 왔다. 지식3중학교는 당초 지구 개발 초기 계획과 달리 학교 배치안이 변경되면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과천시와 교육당국, LH 간 재협의를 통해 현재는 학교 부지 확보와 행정 절차가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선 상태다. 김 후보는 “개발이 상당 부분 진행된 이후 학교 신설 방향을 다시 반영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며 “여러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 신설 기반을 다시 마련한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 후보는 교육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학교 신설 과정 전반을 직접 점검해왔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간담회와 설계 설명회에 참석해 교실 구조, 창호 설계, 층고, 학생 이동 동선, 체육공간 활용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해 왔다는 설명이다. 중앙정부 협의가 지연되던 시기에는 국회와 관계부처를 직접 찾아 학생 증가 현황과 학교 부족 문제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조속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행정적 지원 확보에도 나섰다. 그는 “학교 하나를 세우는 일은 발표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행정 절차부터 설계, 공사, 공정관리까지 어느 하나 놓쳐서는 안 되는 긴 과정”이라며 “교육상임위 도의원으로서 지식3중학교가 2028년 3월 예정대로 문을 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식정보타운 교육환경은 이제 구상이 아닌 완성의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반드시 약속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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