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행사 ‘2026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여행 다줄(多茁)’이 줄타기전수교육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일 과천시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유산 활용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국가무형유산 줄타기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시민에게 전통 줄타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및 줄타기의 본향인 과천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과천은 예부터 ‘줄타기의 본향’으로 불릴 만큼 다수의 줄타기 명인을 배출한 지역이다. 특히 과천을 중심으로 전승돼 온 전통 줄타기 ‘판줄’은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행사에서는 줄타기 무형유산 보유자인 김대균 명인의 ‘재미있는 줄타기 이야기’를 시작으로 줄고사, 판소리, 사물놀이,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전통연희가 펼쳐져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클레이탈 만들기, 줄타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 13일과 7월4일에도 ‘문화체험여행 다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마주협회가 오너스데이를 맞아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말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서울마주협회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함께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용학 서울마주협회 회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백국인 부회장도 말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SROA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SROA 장학사업은 기수, 조교사, 마필관리사, 트랙라이더 등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경마축산고 재학생 9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1천8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조 회장은 “최근 장학생들이 실제 경마 현장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마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더 큰 비전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보건소가 시민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소 민원실에는 순번 대기시스템이 새롭게 구축됐다. 민원인들은 대기시스템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순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 접수 방식 도입으로 혼잡 완화와 민원 처리 효율 향상도 기대된다. 시는 또 노후화된 엘리베이터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새 엘리베이터는 오는 27일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구급차 교체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새 구급차는 오는 6월 현장에 배치돼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현장 대응에 활용될 예정이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보건소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시가 시민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 등을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60개 보건소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과천시에서는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영양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만성질환, 의료 이용 등 총 18개 영역 16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지역별 건강 통계 생산과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한국형 노쇠 지표(K-Frail)’가 처음 도입된다. 이를 통해 지역별 노쇠 수준을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장애인 등록 여부 항목도 새롭게 추가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 수준 및 건강행태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가구에는 사전에 선정 안내서와 조사 안내문이 우편 발송되며, 조사 완료 후에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한 통계를 바탕으로 시민 건강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과 건강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지역에 필요한 보건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건강 통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우선 공표되며, 최종 결과는 2027년 2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사 관련 문의는 과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 또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과 화성을 잇는 화성~과천 고속화도로사업이 적격성 심사 통과로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과천지역 주민들이 교통혼잡 심화를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과천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사업은) 과천을 위한 도로가 아니다”, “제2의 과천~봉담고속도로로 전락할 것” 등의 비판성 글들이 오르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8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화성 봉담읍에서 과천 관문동까지 총연장 31.1㎞를 연결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8천억원 규모다. 경기도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한 적격성 심사는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경제·정책성 검토절차로 화성~과천 고속화도로사업 사업성이 일정 부분 인정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런 가운데 과천 주민들은 해당 도로가 과천의 교통문제 해결보다는 경기서남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량을 과천으로 집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화성 봉담지구와 의왕, 군포, 안산 일대 3기신도시 및 공공택지 개발지역 교통수요가 결국 과천 남태령 일대로 집중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과천지역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도로는 과천을 위한 게 아니라 화성 봉담과 의왕·군포·안산 신도시의 교통대책”이라는 글이 올라와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누리꾼은 “기존 과천~봉담 고속도로 정체는 일부 완화될 수 있겠지만 결국 차량은 남태령으로 몰릴 것”이라며 “제2의 과천~봉담 고속도로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최근 렛츠런파크 서울 이전과 주택 공급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주민들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커뮤니티에는 “교통을 분산시켜야 할 상황에 대규모 주거시설까지 추가되면 도시기반시설이 버틸 수 있겠느냐”, “도시를 망가뜨리려는 게 아니냐”는 글들도 잇따르고 있다. 주민 김모씨는 “정부는 이수~과천터널 등 추가 교통대책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경기남부 개발 규모를 감안하면 결국 차량은 남태령 방향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며 “과천으로 집중되는 교통을 분산시켜야 하는 시점에 되레 집중시키는 정책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화성~과천 고속화도로사업에 대한 적격성 심사가 통과되면서 교통문제로 인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 과천에 집중되는 교통문제를 도와 협의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축제 조성을 위해 ‘제3기 과천청년축제 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 개최 예정인 ‘제5회 과천청년축제’를 청년 주도로 운영하기 위해 이달 이날부터 29일까지 기획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청년축제 기획단’은 청년들이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 홍보, 사후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 참여형 조직이다. 시는 지난 1·2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주도 축제 모델을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제4회 과천청년축제는 ‘업스티벌(과천에 없는 것을 해보는 날)’이라는 독창적인 부제와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청년들이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직접 이색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청년축제만의 개성과 참여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발되는 기획단은 축제 슬로건 선정과 콘텐츠 개발, 홍보 및 부스 운영 등 축제 전반을 직접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역량 강화 교육, 타 지역 축제 벤치마킹,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활동 인증서 발급과 자원봉사 시간 인정도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과천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과 청년공간 ‘비행지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용욱 과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과천청년축제 ‘업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청년들이 축제의 주인이 돼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를 직접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과천청년축제’는 오는 10월 3일 개최되며, 축제와 연계한 ‘청년 주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과천시가 어린이와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과천시는 이날부터 8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자가 측정 의무가 없는 소규모 시설 가운데 어린이와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소규모 어린이집과 장애인·노인·보육시설 등 총 100개소다. 시는 전문 측정업체를 통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 항목을 무료로 측정한다. 측정 결과에 따라 시설별 맞춤형 공기질 개선 방안과 관리 요령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는 친환경 벽지·장판·페인트 등을 지원하는 ‘맑은 숨터’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은 실내 활동 비중이 높아 공기질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무료 측정과 컨설팅을 통해 이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보건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여성 건강 인식 제고에 나섰다. 과천시보건소는 지난 15일 과천시 여성비전센터 누리마루 강의실에서 시민 대상 ‘유방암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이영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유방암 기초 의학 정보와 치료 과정, 예방 방법, 생활 습관 개선 방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 암 발생률 1위인 유방암을 주제로 주요 위험 요인과 경고 신호, 조기 검진의 중요성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인의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름철 불볕더위를 앞두고 과천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심 산책로와 휴식 공간에 대한 환경 정비가 이뤄졌다.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만)는 지난 14일 주민 통행량이 많은 부림동 주민센터 일대를 비롯해 양재천변, 대공원 나들길 주변의 보행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는 기온 상승과 함께 야외 활동 시간이나 가회가 늘어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의 실생활 불편을 미리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야외에 방치돼 오염된 공공 벤치를 세척하고,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통행을 방해하던 인근 가로수의 무성한 나뭇가지를 다듬었다.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휴식 공간의 청결도가 향상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기만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라며 “향후에도 계절별 수요와 지역 현안에 맞춘 마을 정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말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2026년 말산업 특화 혁신기술 실증 프로그램인 ‘2026 한국마사회 OPEN INNOVATION’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이 보유한 첨단 기술을 말산업 현장과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와 현장 데이터, 실증 환경을 활용해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시장 진출 기반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국산 마복 개발, 인공지능 기반 동물 개체 식별 기술, 실버승마와 연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협업 성과를 창출했다. 이 가운데 AI 기반 개체 식별 기술은 국제 AI 행사 ‘AI for Good’에 초청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모집 분야는 말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XR 기반 몰입형 체험 콘텐츠 구축, 그리고 한국마사회의 시설과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자유 제안 분야 등이다. 모집 대상은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 창업팀이다. 선발 기업은 협업 방식에 따라 자금지원형과 프로보노형으로 구분된다. 자금지원형은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천만 원 규모의 PoC(기술검증) 자금을 지원하며, 프로보노형은 3개사 내외를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과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말산업의 대중성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는 XR과 AI, 콘텐츠 분야까지 협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6월 12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