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대모산성에서 출토된 유물 1천여점이 30여년 만에 고향 품으로 돌아왔다.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양주 대모산성에서 출토된 국가귀속 유산 약 1천점을 이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이관된 유물은 1990년대 대모산성 발굴조사(1~5차) 당시 출토된 유물로 그동안 한림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돼 왔다. 이번 이관으로 대모산성 출토 유물이 30여년 만에 유산의 고향인 양주로 돌아오게 됐다. 국가유산청 지정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기관인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은 이번 대모산성 출토 유물 이관으로 기존에 소장하고 있던 약 1만7천500점의 유물에 더해 양주지역의 고대 역사를 규명할 핵심 유산인 대모산성 출토품까지 보관·관리하게 됐다. 양주 대모산성은 신라가 한강 유역을 차지한 6세기 중반 이후 임진강과 한강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를 통제할 수 있는 곳에 축조한 테뫼식 석축 산성으로, 발굴 조사 결과 성벽과 관련 구조물·집수지 등에서 여러 차례 산성을 개축한 흔적이 확인됐다.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철제 무기류·토기류·기와류 등 중요 유물들이 다수 출토돼 고대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양주시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의 15차 발굴조사에서 5세기경으로 추정되는 백제시대 목간 4점이 출토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박물관은 수장고의 고도화된 항온·항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관된 유물들을 안전하게 보존·관리하는 한편, 정밀 조사와 보존처리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에 이관된 대모산성 유물을 바탕으로 향후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양주의 찬란한 고대 역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립 민복진미술관이 18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나눔 프로그램 ‘듣는 점·선·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시각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듣는 점·선·면’은 소리와 촉각을 활용해 조각작품을 감상하고 창작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작품의 형태와 질감을 손으로 느끼고, 다양한 소리를 매개로 작품을 감상한 후 촉각 드로잉을 통해 자신의 감상을 표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드로잉 작가이자 큐레이터인 서지형과 사운드 아티스트 장희진이 기획·진행한다. 서지형은 일상에서 발견되는 선과 형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희진은 일상의 소리를 수집하고 재구성하며, 사운드를 활용한 실험적 예술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양주시립 민복진미술관은 그동안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조각작품의 특성을 살린 촉각 감상 프로그램과 전시 연계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미술관 안내 점자 홍보 책자를 제작해 시각장애인 관람객의 전시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미술관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오는 9월과 10월에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민복진 조각의 거푸집을 활용해 석고 방향제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성원 미술관팀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임산부 1천100명에게 연 24만원 상당의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부터 30일까지 참여자를 접수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양주시인 임산부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로, 올해 지원 인원은 1천100명이다. 이들 임산부에게는 전용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9만2천원 상당의 지원금 포인트가 지급된다. 임산부가 원하는 품목을 선택해 주문하면 총 금액의 80%는 지급된 포인트에서 차감되며, 나머지 20%만 본인이 부담한다. 이를 통해 연간 총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몰 에코이몰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7월 중순 추첨으로 선정하고, 개별 문자 메시지로 고유번호를 발송한다.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과 농업정책과에서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사업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해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친환경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많은 임산부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알리는 현장홍보 활동을 펼치며 전국 단위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16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전국 규모 축제인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서 행사에 참가해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 캐릭터들과 함께 마스코트 쇼와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캐릭터 공연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들에게 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를 소개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였다. 행사기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 각종 단체 참가자, 가수 이찬원·정서주·성리의 팬클럽 회원 등이 캠페인에 참여해 이틀간 누적 100여명이 별산과 함께 기념 촬영과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했다. 별산은 마스코트 쇼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양주시의 도시 브랜드와 문화관광 자원을 함께 홍보해 캐릭터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로 현장 호응을 이끌어내며 정책 홍보의 접점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촬영한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에 공개해 온라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축제의 열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해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양주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9기 핵심 공약의 실행계획을 위한 시정 업무보고에 본격 착수했다. 인수위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실·국·소, 직속기관, 사업소, 양주도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과 공약 이행방안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사업현황 보고를 넘어 부서별 주요 사업과 민선9기 핵심 공약의 추진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5일 첫 업무보고는 농업·보건분야 공약 추진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지원 확대와 농촌체류형 복합단지 시범사업 추진 등 주요 농업분야 공약의 추진 계획을 보고했으며, 인수위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구조개선 효과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방향을 점검했다. 보건소는 양주형 프리미엄 공공 산후조리원 추진을 비롯해 달빛(야간)어린이병원 확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강화 등 보건분야 공약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인수위는 공공의료 확충과 의료 전달체계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검토했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보고가 민선9기 공약 이행계획을 구체화 하는 절차로 보고, 즉시 추진할 수 있는 과제와 중장기 검토 과제를 구분해 실행 로드맵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정책은 수시 보고와 현장방문, 분야별 간담회 등을 병행해 정책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함께 검증한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업무보고는 각 부서의 사업을 확인하는 절차를 넘어 민선9기 시정운영 방향과 공약 이행 구조를 구체화 하는 과정”이라며 “공약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보건소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와 함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바우처사업으로 1인당 최대 64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심리상담 비용을 지원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은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위(Wee)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불안 증상으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수준(10점)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재난 피해자(본인, 유가족),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록회원 등이 대상이다. 약물·알콜중독, 중증 정신질환, 급박한 자살위기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대화가 원활하지 않은 저연령 등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차례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회당 50분 이상 전문 상담이 제공된다. 지원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인당 최대 64만 원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비용은 상담사 자격에 따라 회당 1급 유형은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이다. 현재 양주시에는 9개 심리상담 제공 기관이 운영 중으로 시민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공기관을 확인한 뒤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다. 김연분 보건행정과장은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마음건강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서울·인천, 경기 서북부 산사태 취약지역 20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사방사업 조기 완료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사방댐 설치 2개소, 계류보전 1.2㎞, 산지사방 0.9㏊, 산림유역관리 2개소, 사방댐 준설 2개소, 수해복구 10㏊, 재해우려목(지장목) 116그루 제거 등을 위해 산림재난대응단, 숲가꾸기패트롤, 임도관리단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권 주변의 재해 우려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해 하류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가동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예방·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안선용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수도권은 인구밀집 지역이 많아 산사태 발생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용 행정력을 집중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자체 추진하는 사업 등을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에서 수행하는 사업과 도급·위탁사업 등 57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6, 7월 두달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허용되지 않는 위험요인에 대한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과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수단 중 하나다. 평가는 양주시 전 부서가 소속 사업장의 사무실, 현업·비현업 근로자 사업장, 도급·위탁 사업장 등 518개소를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하수·쓰레기 처리 등 환경미화·포장 업무 사업장 21개소와 읍·면·동 예초·전정작업 공정 31개소는 전문기관과 중대재해예방팀의 안전·보건관리자가 합동으로 집중 평가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기관과의 협업, 현장 정밀점검과 근로자대표 참여를 통해 평가의 형식화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해 평가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평가 후에는 모든 근로자와 평가결과를 공유하고,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사업장의 위험요인은 작업을 직접 하는 근로자가 가장 잘 알 수 있고 그 위험을 찾아내면 자연스럽게 해결방안도 도출될 수 있다”며 “가능한 모든 근로자가 위험성평가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등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북돋움 실천 학교로 선정된 양주 고암중학교(교장 장원숙)가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고암중은 최근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서교사와 영양교사가 함께하는 비교과 융합교육 프로그램 ‘Book적북적 푸드랩’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친환경 제철 채소를 주제로 식생활 교육과 독서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이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제철 채소를 직접 관찰하고 특징을 살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들은 전시된 제철 채소 가운데 가장 먹어보고 싶은 재료에 직접 투표하는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식재료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투표 결과 1~3위로 뽑힌 재료들은 7, 8월 학교급식 식단에 반영해 맛있는 요리로 새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고암중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단순히 정보를 전달받는 것을 넘어 직접 식재료를 살펴보고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점과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급식 운영에 반영돼 학교급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및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이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사서교사 A씨는 “비교과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도서관과 학교급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사 B씨 역시 “학생들이 책을 통해 식생활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고 직접 식재료를 관찰하며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경험을 한 것에 의미가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원숙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독서·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섬유·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기반 제조모델인 ‘메이드 인 양주(Made in Yang-ju)’가 국내 대표 고급 패션 유통 플랫폼 8DIVISION과 손잡고 새로운 성장모델 구축에 나선다. 양주시가 지원·운영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명동 8DIVISION 매장에서 ‘GENERATION NEXT 2026’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와 8DIVISION이 공동 기획한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 지역 기반 제조 생태계와 전문 유통망을 연계해 브랜드 성장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8DIVISION은 2011년 설립 이후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소개해 온 대표 독립 편집숍으로, 업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진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GENERATION NEXT 2026’은 8DIVISION이 운영하는 차세대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로, 지난해 약 200개 브랜드가 지원해 단 3개 브랜드만 선정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메이드 인 양주(Made in Yang-ju)’ 브랜딩 전략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메이드 인 양주(Made in Yang-ju)’는 원단 개발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양주지역 기반으로 수행하는 제조 생태계 모델로 지역 제조 경쟁력을 글로벌 브랜드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기획전에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브랜드로 오로카와(김경택 디자이너), 세르크(김아란), 데이콜미(양환), 아지엔(윤찬욱), 에르바이에러리스트(정영록)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들은 양주의 제조 인프라와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받게 된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유통채널 확보와 시장 검증을 동시에 지원하고, 지역 제조기업과 디자이너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정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제조 생태계와 디자이너 창작 역량, 그리고 전문 유통망이 연결되는 새로운 성장 모델로, 양주지역 기반 제조 경쟁력이 글로벌 유통 채널과 만나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