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별·숲’에 담은 미래교육…가평교육지원청, ‘가평형 교육 모델’ 시동

경기미래교육의 청사진이 가평의 청정 자연을 상징하는 ‘물·별·숲’과 만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은 마이다스리조트 제우스홀에서 ‘물·별·숲 가평교육과 함께하는 2026 경기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2026 경기미래교육 정책 기조를 단순히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평의 지역적 특색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미래교육 방향 설정’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유기적으로 엮어 진행됐다. 첫 순서로는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이 ‘2026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서 기획관은 경기교육의 새 비전이 가평 각급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교육과정에 녹아들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후 학교 안전망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최병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은 비급여 치료비 200만원 상향, 특수학교 일괄 가입 혜택 등 최근 개편된 보상 제도를 상세히 안내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어진 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학교장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평교육의 내실화 및 발전 방향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정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큰 흐름을 읽고 이를 가평만의 특색 있는 교육으로 녹여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가평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가평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MOU 체결

가평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손을 맞잡고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19일 가평 교육장에서 귀농귀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경기도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귀농귀촌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공동 기획 및 연계 ▲귀농귀촌 홍보 및 인식 제고 ▲활성화 협력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한 ‘농촌 한 달 살기 체험’, 준비부터 정착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귀농귀촌 이음’, 선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행복멘토링’ 등이 추진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귀농귀촌은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현장 중심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채성수 가평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가평은 수도권 접근성과 농촌 환경을 동시에 갖춘 최적의 지역”이라며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생활체육대축전 홍보 본격화…민간추진단 발대식 개최

가평군이 올해 8월과 9월 군 전역에서 열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민간추진단과 함께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9일 음악역 1939에서 2026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민간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추진단 운영을 공식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6개 읍면 민간추진단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공 기원 퍼포먼스에서는 내빈들과 추진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축전의 서막을 화려하게 알렸다. 군은 지난 2월까지 6개 읍면 민간추진단을 재정비하며 조직 내실을 다진 데 이어, 이날 발대식을 통해 추진단원을 공식 위촉했다. 특히 2025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활동한 기존 단원을 중심으로 조직을 정예화해 결속력을 높이고 대회의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추진단은 발대식 이후 즉시 현장 홍보 캠페인에 돌입했다. 관내 주요 다중밀집장소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외식·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주도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군민과 함께 만드는 체육대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간추진단 활동을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군민들과 공유하며 범군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민간추진단은 군민과 대회를 잇는 핵심 가교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발대식을 계기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열기를 군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 참여를 적극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8월 28~29일,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11~13일 각각 가평군 전역에서 열린다.

가평군, ‘2026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 개최

가평군이 청렴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16일 군수 주관으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취약 분야의 원인을 진단한 뒤 2026년도 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청렴도 평가 항목 가운데 '청렴노력도' 지표의 평가 체계와 주요 항목을 비교·분석해 올해 중점 관리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군은 올해 청렴도 우수기관 재달성을 목표로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 방향과 연간 일정을 공유했다. 아울러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도 함께 안내하며 전 부서 차원의 통합적인 청렴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 청렴 소통 확대와 부서 중심의 청렴 시책 추진 등을 통해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뿌리내려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렴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기본 가치”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 종료 후에는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공직 사회 부패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간부공무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도 진행됐다.

송기욱 전 가평군의회 의장 군수 출마…"가평 운명 바꾸겠다"

송기욱 전 가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오전 가평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평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의장은 이날 "개인의 영광이 아닌 가평의 운명을 바꾸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현재 가평의 상황을 '기득권 독점'과 '끼리끼리 문화'로 인한 성장 정체기로 진단하고 “정체된 행정이 가평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 이상 과거에 머물러 기다릴 시간이 없다”며 변화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번 선거의 핵심 키워드로 ‘확실한 선수교체’를 제시한 송 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단일대오와 변화를 갈망하는 군민의 열망이 합쳐진다면 못 할 게 없다”며 강력한 결집을 승리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가평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원칙으로는 ▲막힌 곳은 뚫고 ▲굽은 곳은 펴며 ▲가평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 등 3대 원칙을 천명했다. 또한 중앙 정치 및 광역 행정과의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의 역량을 가평으로 끌어오는 강력한 견인차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예산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 및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낼 적임자임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 전 의장은 “검증된 실력과 준비된 열정으로 가평의 자부심을 살리는 선봉에 서겠다”며 군민들에게 미래를 향한 전진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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