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생활체육대축전 홍보 본격화…민간추진단 발대식 개최

가평군이 올해 8월과 9월 군 전역에서 열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민간추진단과 함께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9일 음악역 1939에서 2026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민간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추진단 운영을 공식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6개 읍면 민간추진단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공 기원 퍼포먼스에서는 내빈들과 추진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축전의 서막을 화려하게 알렸다. 군은 지난 2월까지 6개 읍면 민간추진단을 재정비하며 조직 내실을 다진 데 이어, 이날 발대식을 통해 추진단원을 공식 위촉했다. 특히 2025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활동한 기존 단원을 중심으로 조직을 정예화해 결속력을 높이고 대회의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추진단은 발대식 이후 즉시 현장 홍보 캠페인에 돌입했다. 관내 주요 다중밀집장소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외식·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주도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군민과 함께 만드는 체육대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간추진단 활동을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군민들과 공유하며 범군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민간추진단은 군민과 대회를 잇는 핵심 가교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발대식을 계기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열기를 군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 참여를 적극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8월 28~29일,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11~13일 각각 가평군 전역에서 열린다.

가평군, ‘2026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 개최

가평군이 청렴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16일 군수 주관으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취약 분야의 원인을 진단한 뒤 2026년도 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청렴도 평가 항목 가운데 '청렴노력도' 지표의 평가 체계와 주요 항목을 비교·분석해 올해 중점 관리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군은 올해 청렴도 우수기관 재달성을 목표로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 방향과 연간 일정을 공유했다. 아울러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도 함께 안내하며 전 부서 차원의 통합적인 청렴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 청렴 소통 확대와 부서 중심의 청렴 시책 추진 등을 통해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뿌리내려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렴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기본 가치”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 종료 후에는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공직 사회 부패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간부공무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도 진행됐다.

송기욱 전 가평군의회 의장 군수 출마…"가평 운명 바꾸겠다"

송기욱 전 가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오전 가평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평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의장은 이날 "개인의 영광이 아닌 가평의 운명을 바꾸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현재 가평의 상황을 '기득권 독점'과 '끼리끼리 문화'로 인한 성장 정체기로 진단하고 “정체된 행정이 가평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 이상 과거에 머물러 기다릴 시간이 없다”며 변화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번 선거의 핵심 키워드로 ‘확실한 선수교체’를 제시한 송 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단일대오와 변화를 갈망하는 군민의 열망이 합쳐진다면 못 할 게 없다”며 강력한 결집을 승리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가평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원칙으로는 ▲막힌 곳은 뚫고 ▲굽은 곳은 펴며 ▲가평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 등 3대 원칙을 천명했다. 또한 중앙 정치 및 광역 행정과의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의 역량을 가평으로 끌어오는 강력한 견인차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예산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 및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낼 적임자임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 전 의장은 “검증된 실력과 준비된 열정으로 가평의 자부심을 살리는 선봉에 서겠다”며 군민들에게 미래를 향한 전진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가평군보건소, 봄철 산불 대비 요양병원 환자 대피훈련 실시

임야 비율이 높아 산불 취약 지역으로 분류되는 가평군이 의료기관 환자 안전을 위한 대피 훈련에 나섰다. 가평군보건소는 13일 강변요양병원에서 봄철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한 의료기관 환자 및 종사자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취약 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의료기관의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보건소를 비롯해 가평소방서, 군 안전총괄과, 산림과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기관 간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장소로 선정된 강변요양병원은 주변에 산림이 인접해 있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훈련은 요양병원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피 명령이 하달된 상황에서 의료기관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환자 이송 절차를 중심으로 훈련이 이뤄졌으며, 가평군 관련 부서의 관용 차량을 활용한 실제 환자 이동 지원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요양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은 환자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사전 대응체계 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환자 대피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전 가평군수, 4선 도전 출마 선언…“못다 한 일 마무리하겠다”

가평군 국민의힘 당사에서 전직 가평군수 출신 김성기씨가 오는 지방선거에서 가평군수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전 군수는 13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행정은 지지부진하고 지역 발전은 멈춘 상태"라며 "강한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군민들의 삶을 반드시 나아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가평군수 3회를 역임한 그는 약 47년간 지방행정을 몸소 실천해온 인물로, 재임 기간 중 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 음악역1939 조성, 장학기금 300억원 확보,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 건립 등 굵직한 사업을 다수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출마에서 그는 40여건의 공약을 내걸었다. 핵심 공약으로는 ▲마석~청평~가평역 GTX 연장 운행(28㎞) ▲국도·지방도 신규 개설 ▲자라섬 동도 개발 ▲역사박물관 신축 ▲가평추모공원 2차 확장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통한 수도권 최고 파크골프 메카 육성 등이 제시됐다. 또 종합병원이 전무한 가평의 의료 공백 문제를 지적하며 응급진료 대책 마련을 약속했고,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서비스 도입, 청년 일자리 창출,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 생활 밀착형 공약도 대거 포함됐다. 그는 "2026년 가평 내 4개 고등학교 졸업생 389명 중 사회로 나오는 75명이 취업할 기업이 전무하다"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가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선 시 월급의 50%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하며 "군민을 위해 황소처럼 일만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