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은 28일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평청소년교육의회와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공동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열었다. 두 기구가 한 곳에서 출범 선언을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청소년 의원과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미래교육의 주인은 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의장·부의장 선출 및 발대 선언 ▲청소년 참여활동 사례 공유 및 향후 일정 안내 ▲참여자 간 소통·협력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가평고 학생 임승연양은 "우리의 작은 의견 하나가 지역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가평청소년교육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교육 및 지역 정책에 직접 목소리를 내는 의회민주주의 기구다. 그간 두 기구는 각각 운영돼 왔으나, 이번 공동 발대식을 계기로 교육정책과 지역정책을 연계한 통합적 참여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청소년들은 상임위원회 활동, 정책 토론, 지역사회 모니터링, 교육장·군의회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아가 국회 방문과 군의원·도의원·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나상진 평생교육사업소장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 변화를 이끄는 정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정책과 제도로 연결되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임 교육장은 "청소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경험은 그 어떤 교육보다 값지다"며 "지속 가능한 참여 기반을 견고히 구축해 청소년 주도의 교육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경찰서(서장 허행일)가 지역 장날을 활용한 맞춤형 범죄 예방 홍보에 나섰다. 경찰서는 수사과 직원과 각 파출소 경찰관이 함께 현장을 찾아 주민을 대상으로 노쇼 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홍보 현장에서는 실제 사기 수법을 안내하고 의심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하는 방법 등 대응 요령을 설명했으며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에 취약한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설명을 통해 실질적인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군민의 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허행일 서장은 “장날을 찾는 주민들이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에서 직접 알리는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와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산지전용허가 후 훼손된 채 장기간 방치된 산지에 대해 재해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복구에 나선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지역의 항구 복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방치된 산지에 대한 재해예방 차원의 복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군은 올해 42개소, 약 16㏊ 규모의 산지 미복구지를 대상으로 대행복구공사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산지관리법에 따라 수허가자가 자력으로 복구하지 못할 경우, 미리 예치된 산지복구비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복구를 이행하는 제도다. 군은 허가 지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하고, 허가 효력이 상실되거나 기간이 만료된 미복구지를 중심으로 순차적인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지복구비 청구 계획 사전 알림' 제도를 통해 수허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자력 복구를 유도하는 한편, 방치 산지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도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지전용 미복구지에 대한 대대적인 복구를 통해 재해 위험을 줄이고 군민 불안을 해소하겠다"며 "훼손된 산림의 체계적인 관리 차원에서 산지 대행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앞세워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26일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30일까지 관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26년 가평 구석구석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기로 했다. 스탬프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획득 스탬프 수에 따라 기념품을 차등 지급해 관광객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관광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참여 대상 관광지는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베고니아새정원, 스위스테마파크, 적목용소, 운악산 출렁다리 등 20곳이며 관광지 순환버스도 포함된다. 관광안내소 또는 각 관광지에 비치된 리플릿을 수령한 뒤 뒷면 지도에 스탬프를 찍고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3개 이상 획득 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참여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이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조종고등학교 별관동에서 ‘EBS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용태 국회의원, 서태원 가평군수, 김유열 EBS 사장과 군의원, 경기도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학생·학부모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차담회를 시작으로 개회식, 운영 안내,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시설 개관을 넘어 ‘스스로 공부하는 가평’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EBS와 연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함께 소개됐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명·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학습 환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학습 시스템을 갖췄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그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았는데 센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학교 안에서 이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평군은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센터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해 센터를 가평형 미래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정임 교육장은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는 단순한 공간 마련이 아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문화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지역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혔다.
가평군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머리를 맞댔다. 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와 관계 공무원, 지역 전문건설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건설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산업기본법령 주요 사항과 가평군 청렴시책, 공사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는 것을 골자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건설업 대표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최근 건설 분야가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용문 가평군 전문건설업 협의회장은 “부실공사 예방과 불법 하도급 근절에 업계가 앞장서겠다”며 “지난해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가평경찰서(서장 허행일)가 지역 자율방범대 등 지역 단체와 손잡고 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오후 7시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허행일 서장을 비롯해 범죄예방·생활안전·수사 기능 담당자, 청평파출소 직원 등 경찰 관계자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본격적인 순찰 활동에 앞서 지역 내 치안 유지에 기여해 온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후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청평터미널, 청평역, 청평시장 등 범죄 취약지역을 돌며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아울러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의 방문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성리 MT촌(펜션) 및 강변 공원 일대에 대해서도 가시적 순찰 등 방범 활동을 병행해 지역안전망을 강화했다. 허행일 서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협력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치안 공동체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미래교육의 청사진이 가평의 청정 자연을 상징하는 ‘물·별·숲’과 만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은 마이다스리조트 제우스홀에서 ‘물·별·숲 가평교육과 함께하는 2026 경기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2026 경기미래교육 정책 기조를 단순히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평의 지역적 특색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미래교육 방향 설정’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유기적으로 엮어 진행됐다. 첫 순서로는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이 ‘2026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서 기획관은 경기교육의 새 비전이 가평 각급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교육과정에 녹아들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후 학교 안전망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최병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은 비급여 치료비 200만원 상향, 특수학교 일괄 가입 혜택 등 최근 개편된 보상 제도를 상세히 안내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어진 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학교장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평교육의 내실화 및 발전 방향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정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큰 흐름을 읽고 이를 가평만의 특색 있는 교육으로 녹여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가평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지난해 실적 기준으로 경기도 주관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직무환경 개선 노력도 등 3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전반을 종합 점검해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 법인 37곳을 대상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추진, 취득세·재산세·주민세 등 79건에 걸쳐 2억3천300만원의 누락 세원을 포착해 추징하는 성과를 올렸다. 법인 세무조사 전반에서 적극적인 추진력과 체계적인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일부 법인의 경우 지방세 관련 법령 이해 부족으로 세액을 누락하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신고 누락을 원천 차단하고, 공정하고 건전한 납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손을 맞잡고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19일 가평 교육장에서 귀농귀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경기도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귀농귀촌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공동 기획 및 연계 ▲귀농귀촌 홍보 및 인식 제고 ▲활성화 협력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한 ‘농촌 한 달 살기 체험’, 준비부터 정착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귀농귀촌 이음’, 선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행복멘토링’ 등이 추진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귀농귀촌은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현장 중심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채성수 가평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가평은 수도권 접근성과 농촌 환경을 동시에 갖춘 최적의 지역”이라며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