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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 성지 가평 자라섬, 17일부터 ‘데이 앤드 나이트’ 축제

낮부터 밤까지 즐기는 '올 데이' 캠핑 페어… 불꽃놀이·푸드마켓·50여 브랜드 총출동

가평 자라섬 전경. 경기일보DB
가평 자라섬 전경. 경기일보DB

 

“자라섬에서 자연을 호흡하면서 봄기운을 만끽하세요.”

 

가평 자라섬이 17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캠핑 전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올해 자라섬 대표 축제로 선정된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GOCF)’가 펼쳐져서다.

 

7일 군에 따르면 올해 GOCF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운영시간으로 해가 지면 문을 닫던 기존 박람회 방식에서 벗어나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데이 앤드 나이트(Day & Night)’ 콘셉트를 선보인다.

 

낮에는 자라섬의 자연 속에서 최신 캠핑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전국 유명 푸드트럭 15개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푸드마켓이 펼쳐진다.

 

닭갈비와 정통 바비큐 등 다양한 먹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18일 오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자라섬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외 50여개 프리미엄 브랜드가 참가한다. 100여개의 부스에서 실제 필드 환경에 설치된 장비를 직접 비교·체험하고 현장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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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야외 캠핑장 전경. 가평군 제공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도 세심하게 갖췄다.

 

피크닉 존을 비롯해 바이킹·회전그네 등 놀이기구 구역, 마술·버블쇼 등 어린이 전용 이벤트가 마련되고 행사장에는 코끼리열차 등 순환열차도 운행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축제’로서의 면모도 주목된다.

 

주최 측은 식음료 구역 전체에 다회용 용기를 전면 도입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품과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야간 브랜드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면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가평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지역 캠핑장 예약 시 큰 폭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땡큐캠핑 앱을 통해 캠핑장을 예약한 고객은 GOCF 입장권을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가족, 연인과 함께 캠핑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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