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 최고가(18만4천400원) 갈아치워 HD현대중공업 7.37% 급등 등 골고루 강세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19만원 선을 넘어섰다.
19일 오전 9시 9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4.91% 오른 1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최고가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3일로 당시 18만4천400원을 기록했다.
어젯밤 미국에서 불어온 기술주발 훈풍으로 삼성전자는 개장하자마자 가파른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미 동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75.25포인트(0.78%) 뛴 22,753.63에 장을 마쳤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는 연초 이후 계속해서 시장을 주도하며 뜨거운 장을 이어왔고, AI설비투자에 대한 부담으로 조정을 받던 빅테크까지 강세에 합류했다.
메타가 최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수백만개 구입하기로 계약했다는 소식에 엔티비아도 1% 이상 상승했다.
코스피 또한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도 90만원을 돌파하며 반도체주 급등으로 지수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7.63포인트(2.86%) 오른 5664.6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135.08포인트(2.45%) 상승한 5642.09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불기둥을 세웠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4.42%)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SK하이닉스(2.50%), 현대차(0.60%), LG에너지솔루션(0.89%), 삼성바이오로직스(0.53%), SK스퀘어(2.87%), 기아(2.56%), 두산에너빌리티(3.21%), KB금융(0.36%), HD현대중공업(7.37%) 등이 동반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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