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소식통

수원 원천저수지 큰기러기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산책로 폐쇄

검출 지점 주변 초동 방역 실시
다음 달 3일까지 일부 구간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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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원천호수에서 수거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주변 출입이 통제됐다. 윤원규기자

 

수원특례시는 영통구 원천저수지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인근 산책로를 폐쇄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3일 해당 폐사체를 수거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검사를 의뢰, 지난 17일 고병원성 AI 검출 판정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지부는 바이러스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초동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원천저수지 산책로 일부 구간의 출입은 다음 달 3일까지 통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생조류 폐사체 및 이상행동 개체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가금 농가에 대한 방역 조치를 지속해서 실시해 AI 확산을 막겠다”며 “시민들은 야생 조류와 직접 접촉하지 말고 안전거리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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