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60만여명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유명한 코미디언 부부 손민수·임라라(본명 임지현)가 쌍둥이 자녀를 얻는 경사를 맞았다.
손민수는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들 뚜키 3.24㎏, 딸 라키 2.77㎏으로 무사히 태어났다”며 아들·딸 쌍둥이의 발 사진을 통해 새 생명 탄생을 공개했다.
손민수는 또 “당초 출산 예정일은 이달 16일이었지만, 임라라의 임신 소양증으로 출산일을 14일로 당겼다”면서 “(구독자들에게) 긴 시간 동안 함께 응원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도 했다.
손민수는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했고, 임라라는 SBS 15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이들 부부는 개그 프로그램 방송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2017년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개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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