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사계절 내내 시민 곁을 지키는 벤치를 만들겠습니다.”
㈜동광은 2018년 12월 설립된 스마트 도시기기 전문기업으로 경관조명기구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는 사계절용 ‘스마트 냉·온열 벤치’로 주목받고 있다. 김포에 신축 공장을 설립한 이후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14001), 여성기업 인증,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 벤처기업 지정 등 각종 기술 기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구개발전담부서 운영을 통해 기술 내재화와 제품 고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동광의 주력 제품은 ‘스마트 냉·온열 벤치’다. 겨울철 따뜻한 온열 기능만 제공하던 기존 벤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냉열 기능까지 추가한 제품이다. 하나의 열전소자를 통해 냉온 기능을 전환하는 독자적인 기술이 핵심이며 기존 방식처럼 복수 소재나 장치를 사용하는 방식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유지관리도 용이하다. 제품 개발의 배경은 일상에서 비롯됐다.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에 온열벤치의 사용을 꺼리는 모습을 보고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필요성을 절감해 개발이 시작됐다.
㈜동광 제품의 가장 큰 차별성은 기술력과 유지관리 편의성에 있다. 자체 개발한 모바일 제어 시스템은 고장 알림 기능, 온도·습도 정보, 실시간 전력 사용량, 위치정보, 자동·수동 전환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제품 구조를 단순화해 고장 시 현장에서 즉각적인 애프터서비스(AS)가 가능하고 72시간 이내 수리 완료를 목표로 운영 중이다. 타사의 경우 고장 시 제품 전체 교체 또는 공장 입고가 필요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지만 동광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동광은 지난해 조달청 종합쇼핑몰 기준 냉·온열 벤치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했으며 같은 해 해당 제품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도 지정됐다. 이를 통해 조달시장 판로 확대에 탄력이 붙었고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선정돼 세계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CB 등)과 해외시장 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나아가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G-PASS) 지정도 받아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졌다.
현재 ㈜동광은 냉방 수요가 높은 중동 국가와 난방 수요가 많은 북유럽 국가를 주요 수출 타깃으로 설정하고 수출 확대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조달·공공기관 중심의 수요 발굴과 현지 인증 획득 등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각국의 도시환경 및 기후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기술 제안도 계획 중이다.
이에 지난해 10월 ㈜동광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앞서 산업융합선도기업, 소부장 기술대전 참가, 세계국제발명박람회 금상(태국), 국제발명연합회 최우수상(스위스) 등을 수상하며 기술성과 혁신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박유미 ㈜동광 대표는 “앞으로도 소방,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 벤치를 시작으로 조달 시장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고 경기도민은 물론이고 세계 시민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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