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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해외파 조소현 영입

16년전 수원FC서 데뷔 해외리그·국가대표팀서 좋은 활약
전천후 MF로서 후반기 팀의 전력 상승에 큰 역할 ‘기대감’

수원FC 위민에 복귀한 미드필더 조소현.수원FC 위민 제공
수원FC 위민에 복귀한 미드필더 조소현. 수원FC 위민 제공

 

여자축구 ‘베테랑 미드필더’ 조소현(37)이 친정 수원FC 위민에 복귀,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수원FC 위민은 31일 “여자축구 레전드 조소현을 영입해 후반기 성적 반등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위한 전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조소현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수원FC 위민의 전신인 수원시설관리공단서 실업 무대에 데뷔, 인천 현대제철과 일본 고베 아이낙을 거쳐 2018년부터 노르웨이 아발스네스 IL와 잉글랜드 웨스트햄, 토트넘, 버밍엄시티 등 유럽 무대에서 약 9년간 활약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156경기에 출전, 26골 기록한 여자축구 대표 미드필더다.

 

수원FC 위민은 활동량과 공격 가담, 슈팅 능력을 고루 겸비한 전천후 미드필더 조소현의 영입으로, 스쿼드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 여자축구의 레전드이자 해외무대 활약 경험이 풍부해 국제대회 출전을 앞둔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조소현은 “16년 전 데뷔 팀인 수원FC에 다시 와 기쁘고 설렌다. 팀이 필요로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 좋은 분위기에서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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