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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서 10년 만에 남녀 동반 종합우승 ‘쾌거’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이 10년 만에 남녀 동반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제공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이 10년 만에 남녀 동반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제공

 

우리나라가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10년 만에 남녀 동반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태권도 강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7일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하 연맹)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칭시에서 ‘2025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36개국에서 선수 406명, 임원 245명 등 총 651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각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계적인 준비와 뛰어난 경기력으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녀부 모두에서 고른 메달 분포를 보여 태권도 저변 확대와 선수층의 두터움을 증명했다.

 

대표팀은 남자부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고 여자부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에 대해 연맹은 단순한 승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이경배 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는 지속적인 훈련 시스템과 대회 운영 방향성의 전환, 그리고 선수-지도자-연맹 관계자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뤄진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연맹은 청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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